2026 기분파 승강기기능사 필기 - 핵심이론 빈출노트+기타 유용한 자료 제공+추가 모의고사 2026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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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기사는 국내 승강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의 보유 대수가 많고 유지나 관리할 인력이 계속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데, 그에 반해 인력이 적은 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기능사 이상 자격을 갖춘 인력은 꾸준히 요구된다. 승강기 검색을 해보면 산업 전체로는 종사자가 약 35,000명 수준이다.



승강기,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나면 점검 기사가 출동하는데, 기사들은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 와 부품을 교체하고 수리를 한 후 시험 운행까지 완료해 처리한다. 




대기업 승강 기사의 경우 (삼대, 오티스, 현대 엘리베이터 등) 소속 기술 직은 상대적으로 복리후생이 좋은 편이나, 작은 유지보수 업체는 급여 및 조건 편차가 크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는 작은 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대기업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격증이 없으면 승강기 유지 보수 직무에 취업하기 매우 어렵다. 물론 비 자격자가 일을 수행하면 업체가 처벌 받거나 점검 결과가 인정되지 않음은 물론이고, 법적으로도 책임을 져야 한다.








자격 종류보유자 수(대략)비고     
승강기기능사약 127,000명 이상가장 많이 취득된 자격    
승강기산업기사약 1,860명기능사 대비 크게 적음
승강기기사약 4,587명고급 자격, 인력 부족 언급 많음




<승강기기사>는 기능사만 있어도 취업이 가능하긴 하나 실제 현장에서는 승강기 산업기사 또는 기사를 매우 선호한다고 한다. 승강기 기능사 필기 시험은 기초 개념을 묻는 문제가 많아서 실무 경험이 없어도 공부하면 합격이 가능하다는 말들이 많다. 




<필기 시험 합격률>

자격  대략 평균 합격률        
승강기기능사 필기40~60%
승강기산업기사 필기30~50% 
승강기기사 필기25~40%

 













[에듀웨이 2026 기분파 승강기 기능사 필기 아쉬운 점]

에듀웨이에는 승강기 기능사 실기 책이 없다.

올컬러가 아니라는 점은 아쉽다.

카페 안에 책을 인증했으나 승강기 기능사 동영상이 없다. (유튜브 채널로 동영상 만들어주세요)

 (책의 첫 장에 이름이나 이메일 주소를 적으면 에듀웨이 카페에 인증이 가능한데, 관련 자료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승강기 기능사의 경우 동영상을 찾을 수 없다. Q&A는 가능하다.)






승강기 기능사 수수료


 필기 : 14,500(원) / - 실기 : 77,800(원)




에듀웨이 [ 2026 기분파 승강기 기능사 필기]는 구성 요소 별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승강기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각 단원이 도표와 그림을 활용해 핵심 개념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관련 지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흐름을 따라가기 쉽다. 또한 기출 문제와 실전 형 문제를 함께 수록해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된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도면과 구조도, 설비 구성표가 포함되어 있어 정보 밀도가 높고 실제 업무 감각을 익히는 데 유리한 편이다. 에듀웨이 승강기 기능사 필기 이론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이 점은 강점이다. 


다만 시각 자료 중심의 구성으로 인해 설명이 다소 간단하게 지나가는 듯 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실전 이론 시험 준비(필기) 와 기술 이해에 매우 유용한 구성을 갖춘 책이라 이론 책을 찾고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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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세무산책 스타트업 산책
노기팔.임방진.한준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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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사원에게도 재무, 회계 지식이 필요할까? [스타트업 세무 산책]은 회사 생활 2년 차 정도 되는 실무자가 읽었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회사가 돌아가는 모든 돈의 흐름과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월급에도 직접적으로 연결된 내용들이 많다. 따라서 실무자가 아닌 사람들도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 지식들이 가득하다.



월급 명세서를 보면 총 급여, 소득세, 지방소득세, 4대보험료 등 공제된 항목들이 있다. 이런 내용은 솔직히 인사팀이나 회계팀이 아닌 이상 어떻게 계산되는 것인지, 자세히 알기 힘들다. 이 부분이 바로 일반 회사원도 알아야 하는 핵심이다. 특히 원천징수나 연말정산 때 돌려받는 환급금을 위해서라도 꼭 알아 두어야 하는 부분이다.



우선 회사가 급여를 지급할 때 세금을 미리 떼어 (원천징수) 대신 납부해 준다는 사실을 알면, 직장인들은 연말정산 때 세금 폭탄을 맞거나 환급을 받는 이유를 훨씬 자세하게 알 수 있다. 회사 입장에서도 급여만 주었는데 가산세가 나오는 이유가 원천징수 때문임을 알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스타트업 세무산책]은 이런 실무적인 실수나 궁금증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 딱딱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사에서 인사, 총무, 경영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되더라도 원천징수 신고일, 4대보험의 가입 대상, 계약직 채용, 법인카드 등의 전반적인 재무 흐름을 알게 되면 내 업무의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은 확실하다.

[스타트업 세무산책 ]은 어려운 내용을 에피소드 형식의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회계나 세무 지식이 전혀 없는 나 같은 사람들도 이해하기 쉬웠다. 그래서 복잡한 법 규정보다 이런 스토리텔링이 기억에 훨씬 오래 남는다.



내 부서에서 쓰는 돈이 회사의 손익계산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이해하게 되면, 단순 지출이 아니라 책에서 말하듯 "비용 효율성"을 고려하며 일하게 된다. 이는 곧 회계 세무 지식을 아는 것이 경영 마인드를 갖게 됨을 의미한다. 회계관련 세무관련 인사팀일 경우 이 책이 기본 지식을 확실하게 잡아주지 않을까 싶다.



내가 몸 담은 이 회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책은 어려운 산식보다는 에피소드와 사례로 명쾌하게 풀어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책에 나오는 실무 팁들은 기본 중의 기본이어서 꼭 내 지식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이제 내 월급과 회사의 돈이 흐르는 길을 알게 되었으니, 진짜 프로 직장인으로 거듭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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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분파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 - 실기코스및작업요령수록(카페무료동영상 제공)+최신경향알짜요약노트+추가모의고사+핵심이론 빈출노트 2026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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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분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최신 출제기준을 반영해 개편된 교재다. 최근 10년 의 기출문제와 상시 시험으로 바뀐 이후의 출제 경향까지 반영해 기출문제만 분석하고 파악해도 합격할 수 있다. (실제 에듀웨이 카페에 들어가보면, 기분파 교재로 합격한 사람들이 꽤 된다.)

또 다른 특징은 지게차의 엔진 주요부분, 유압 공기압, 동력전달 장치 등 원리나 구조를 그림으로 명확히 짚어준다. 이런 시각 자료 덕분에 머리로만 외우는 것보다 훨씬 이해가 쉽고, 직관적이다. 올컬러로 좀 더 생생하게 부품의 구성(기계의 매커니즘)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교재다.










가장 어려운 과목 TOP 3

1위. “지게차 구조 및 작업장치”

2위. “유압일반”                 

3위. “운반·하역 일반”           




시험 30분 전에 볼 수 있는 <최신경향 핵심 120제>와 <쪽집게 핵심이론 빈출노트> 그리고 <최신경향 알짜요약노트>를 제공한다. 카페에서는 추가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한다는 안내가 있다. 필기 교재임에도 실기 코스와 작업 요령에 대한 정보와 무료 동영상(에듀웨이 카페) 을 제공하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무료 동영상은 카페에서 1단계 인증을 거치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부가자료도 카페에서 PDF로 제공한다. (자료실)














[2026 기분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이 책의 아쉬운 점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히려 방대한 이론을 모두 이해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미지를 삽입했고, 올컬러로 구성했다. 문제 수가 매우 풍부해서 정말 충분한 기출 대비가 가능해보인다.

반면에 아무리 그림이나 문제로 수험을 준비해도 지게차는 기계나 실제 조작이 중요한 만큼, 필기만으로는 실기나 현장 감각을 완벽하게 익히기 어려운데, 이 부분을 위한 카페 내 무료 동영상의 양이 매우 적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개인적으로 [2026 기분파 지게차운전기능사 필기]는 지게차 자격증 준비용 교재로서 꽤 균형잡힌 선택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론이나 구조, 법규, 안전, 모의고사까지 한 권에 잘 정리되어 있다. 특히 처음 지게차나 건설기계 쪽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입문용으로 딱 좋은 교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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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분파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 추가 CBT모의고사 + <특별부록> 최신경향 핵심120제 수록 + 핵심요약빈출노트 수록 2026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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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기분파 한식조리 기능사]는 국내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담이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이다. 한식을 포함한 조리 실무 능력, 식재료 선정 및 손질, 조리시설 관리 등 한식 전반의 기본기와 실무 역량을 평가한다. 



*한식조리 기능사 취득시 장점.

1. 취업과 창업에 유리하다.

2. 공식 자격의 신뢰성이 있어. 이력서에 명시할 때. 신뢰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3. 이후 한식조리 산업기사 등의 상위 자격증으로 진로 확장이 가능하다.

4. "한식 전문 조리사"로 가는 출발점이 되는 자격증이다.



<한식조리 기능사 -> 한식조리 산업기사 -> 한식조리 기능장>






[2026 기분파 한식조리 기능사] 책의 정점

1.  시험 대비를 위한 필기 이론 요약과 정리가 잘되어 있다.

2. 최신 2026년 기준 출제 경향을 반영해 시험변화에 맞춰 잘 준비할 수 있다.

3. 독학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구성이 좋다.



[2026 기분파 한식조리 기능사] 책의 단점

1. 에듀웨이 카페, 유튜브에 강의 영상이 없다.

2. 책 한권으로는 필기만 가능., 실기 책이 따로 없다.

3. 조리 경험이 전혀 없는 경우 이론을 이해해고, 실기에서 당황할 수 있어. 학원 수업이나 실습 보완이 꼭 필요하다.

4. 다른 수험서와 달리 이 책은 올컬러가 아니다.



기분파 에듀웨이 책은 필기에 굉장히 특화된 책이다. (아쉬운 점은 실기에 대한 양질의 강의가 찾기가 어렵다는 데 있다. 만약 필기만 취득할 계획이라면 기분파 책을 추천한다.) 

책은  챕터 장마다 이론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고, 부록인 빈출노트가 별책 부록으로 항상 수록되기 때문에 시험일 전 복습하기 아주 좋다. 내용의 이해를 돕는 전문용어 설명도 아주 상세하다. (삽화와 다이어그램의 포함은 이론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한다.) 그리고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해 불필요한 공부를 줄여주었다는 데 있다. 



[2026 기분파 한식조리 기능사] 는 실기 메뉴가 33개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2026 기분파 한식조리 기능사]는 필기에서 최소한의 시간을 들이고, 실기 연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져주는 책이라. 독학자나 직장인 수험생에게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항목

내용

시험 구성

필기(객관식 60문항) + 실기(33종 메뉴 중 2종 조리)

필기 난이도

보통. 기본 이론 중심이라 공부하면 충분히 가능

실기 난이도

어려운 편. 시간 관리 + 칼질 + 위생 + 조리 숙련 필요 

필기 합격률

약 40~50%

실기 합격률

약 35~40%

특징

실기 난이도 체감이 높아 실제 조리 연습이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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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세계사 - 문명의 탄생부터 국제 정세까지 거침없이 내달린다
김도형(별별역사)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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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시작하면 잠들 수 없는 세계사]를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제1장의 중국 편이었다. 저자는 중국이 세계 최강국으로 올라서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존재한다고 말한다. 주변국과의 관계, 지리적 조건, 내부 구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사방이 다 민감한 지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쪽에는 티베트와 위구르 같은 소수민족 문제, 남쪽에는 남아시아·동남아 국가들과의 경쟁 구도, 동쪽에는 대만과 일본, 한국을 향한 해양 갈등이 자리한다. 여기에 에너지 수송로의 취약성까지 더해지면서, 외부의 압력에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 이어진다. 책을 읽다 보면, 강대국을 꿈꾸는 중국이 왜 늘 긴장 속에 움직일 수밖에 없는지 자연스럽게 이해된다.


반면 미국은 여러 면에서 안정적인 기반 위에 서 있는 국가로 그려진다. 넓은 영토와 자원, 사방으로 넓게 열린 바다, 비교적 안정된 국경, 균형 잡힌 인구 분포와 내부 통합력. 이런 요소들이 결합되어 미국이 세계 질서의 중심에서 오래 버틸 수 있었던 이유를 보여준다. 여기에 민주주의 가치와 국제규범을 지키는 이미지 같은 비군사적 영향력까지 더해지면서, 미국의 우위가 단순한 힘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 구조에서 비롯된 것임을 다시 느끼게 된다.






물론 저자는 중국이 디지털 공급망, 정보전, 사이버전 등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려 한다는 점도 놓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책을 더욱 균형 있게 해주며, 미래의 세계 질서가 지금과 동일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이 책의 매력은 사건을 시간순으로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리·욕망·전쟁·종교·자원 같은 힘의 구조로 세계사를 읽어내는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익숙한 국가들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이고, 현재의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기준도 한층 깊어진다. 다만 지정학 중심의 서술이 많아 일부 장은 다소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다.








그리고 3장 <종교>부분의 인도와 파키스탄의 이야기는 신의 이름아래 벌어진 참혹한 분열을 이야기 한다. 인도(흰두교 다수)와 파키스탄(이슬람교 다수)는 원래 같은 뿌리를 가진 지역인데도 서로 강하게 대립해왔다. 이유는 아주 오래된 종교갈등 때문이라고 하는데, 무굴제국(이슬람 지배)시절, 흰두교 탄압이 심해져서 상처가 깊게 남았고, 이게 나중까지 이어진 갈등의 씨앗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단순히 종교가 달라서 싸운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과거에 폭력과 탄압이 있어서 그 감정이 누적된 것이다."


이후 영국이 등장하면서 "통일 인도"가 만들어지는데, 역사상 처음으로 영국이 인도를 강제로 하나로 묶어버린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득이 될까 실이 될까, 애매하다. 힌두교와 이슬람 모두 지배당하면서 갈등이 잠시 멈춘듯해 보이지만 사실 감정은 그냥 억눌렸던 상태였고, 영국이 인도를 교육시킨 것이 오히려 민주주의 폭발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인도는 "왜 우리가 식민 지배를 받아야 하나?" 라며 독립운동에 나선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교육을 시키다니, 피해자가 각성을 해서 저항하게 된 사례였다. 


결국 인도와 파키스탄의 갈등은 종교 차이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긴 시간 누적된 역사적 상처의 결과임을 책은 보여준다. 그리고 영국의 식민 통치는 두 나라를 억지로 한데 묶어 놓으며 잠시 균형을 잡아준 듯 보였지만, 그 안에서는 더 깊은 갈등과 민족적 자각이 자라나고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오히려 영국이 도입한 근대적 교육과 행정 체계가 인도인들에게 정치적 의식과 ‘독립해야 한다’는 확신을 불러일으켰다는 아이러니이다.




이 장을 읽고 나면, 세계사의 큰 흐름 뒤에는 언제나 복잡하게 얽힌 사람들의 감정과 기억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된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이야기처럼, 지도 한 줄로 나뉜 국경 뒤에는 수백 년 이어진 갈등과 선택의 결과가 숨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종교 파트는 단순히 과거의 분쟁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세계의 갈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책 말미에는 북한을 다룬 짧은 내용도 실려 있는데, 요즘 단거리 미사일·극초음속 미사일 시험과 같은 뉴스가 계속 나오다 보니 이 부분이 유독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보도가 사실은 더 넓은 세계 질서 속에서 움직인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었다.


전체적으로 이 책은 세계사의 흐름을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과 직접 연결된 문제로 바라보게 한다. 현재 국제 관계가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그 배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재밌게 읽힐 것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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