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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기적 AI-POT AI 프롬프트활용능력 1급 기본서 - 한국생산성본부(KPC) 공식인증교재+동영상 강의 무료+실전 모의고사 수록
김영진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2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AI프롬프트 활용능력>은 비교적 최근 신설된 자격증이다. 아직은 취득시 가산점용이라기 보단 실무 공부를 해봤다는 표시 정도가 될 것 같다. 솔찍히 이거 하나 있다고 취업이 뒤집힐 것 같진 않지만. AI 공부는 해봤다 정도로 보여주고 싶다면 의미는 있다.
난이도는 전공자가 아니어도 주말 몇 번 투자하면 따라갈 수 있겠다 싶었다. 처음엔 전공자들만 보는 시험인가 싶었는데 막상 보니 그 정도는 아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뭔가 복잡한 수식이나 영어 투성일 것 같았는데. 여백도 있고, 단락이 잘 나뉘어져 있어서 공부하는데 무리가 없다. 프롬프트 관련 문제 외에 모의고사가 5회까지 있고, 개념정리나 예상문제가 같이 있는 구조라서 3번 정도 반복해 보면 충분히 붙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본 <AI프롬프트 활용능력>은 느낌 상 컴퓨터 활용능력보다는 조금 더 공부해야 하고, 그렇다고 정보처리 기사 급으로 어렵지는 않아 보인다.
책 속 구성을 보면.각 챕터 상단에 3회독 표시와 함께 중요도가 표시되어 있다. 그래서 어디부터 공부해야 할 지 바로 감이 온다. 이 부분도 좋았지만. 좌우 사이드에 있는 <기적의 TIP>이 영진닷컴 책의 가장 좋은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본문의 설명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개념정리라서 더 좋다. 더구나 무료강의를 듣다가 필기하고 싶은 메모장으로도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프롬프트 원리 설명 파트는 생각보다 추상적인 표현이 많아서 처음엔 좀 답답했다. “맥락 설계”나 “토큰 단위 사고” 같은 말이 나오는데, 이게 바로 감이 오진 않아서 몇 번 다시 읽었다.

<AI프롬프트 활용능력:AI-POT> 1급의 경우 68000원의 응시료가 든다. 가격이 꽤 쎈 편이다. 응시료 보고 잠깐 망설였다. 아무래도 민간 자격은 운영비용을 응시료로 충당하기 때문에서인지 가격대가 다소 높은 것 같다.
만약 이력서에 AI관련 자격 하나는 넣고 싶다면 고민해볼 만은 하다. 그래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거라면 의미는 있겠지만. 단순 스펙을 추가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비추천이다. 개인적으로 무조건 따야 하는 필수 자격이라기 보다는 생성형 AI를 공부해봤다고 증명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 느꼈다. 다소 최근에 생긴 민간 자격증이고. 생산성본부가 운영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가 IT로 취업하려는 목적이 있다면 따두어도 좋을 성 싶다.
책은 시험을 위한 지식은 물론, 실무에서 마주할 법한 API활용이나 RAG 시스템 연동 같은 내용도 있다 생각보다 내용이 가볍진 않다.. 그래서 왜 그렇게 돌아가는 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기업 채용에서 인정하는 스펙인 SQLD나 ADSP를 공부하기 전에 입문 단계로 AI-POT를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만약 SQL 좀 다뤄 봤다면 굳이 여기서 한 번 더 돌아갈 필요는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