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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평생 오르는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라 - 무한계단처럼 제2의 소득이 쌓이는 기적의 월배당 시스템
이의석(모니뜨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1월
평점 :

이 책은 시중에 나온 다른 주식 책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친절하고 쉬운 편이다. 보통 주식 책이라고 하면 빼곡한 글자와 복잡한 재무제표 때문에 머리가 아픈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마치 잡지나 잘 정리된 학습지를 보는 것처럼 구성이 아주 시원시원하다. 사진 속의 화면 설명만 봐도 알 수 있듯, 어려운 용어를 설명하는 데 공을 들이기보다 직접 짚어주는 식이다. 주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큰 어려움 없이 따라갈 수 있다. 미국 주식에 관한 책이 많이 나오는데, 저자는 담배 회사나 통신사 이야기를 예로 들어서 아주 쉽게 풀어내고 있다.
<월급이 평생 오르는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라>
장점
모든 페이지가 컬러로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다.
실제 HTS 화면과 도표를 통해, 즉시 실천 가능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점
기초적인 내용에 충실해 더 깊이 있는 기업 분석이나 고난도의 매매 기법이 적다는 것이 아쉽다.


세금 문제도 화살표와 도표를 써서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초보자인 입장에서 이보다 더 편리할 수 없다. 또 이해하기 편한 구성이라 좋았다. 특히 복잡한 이론을 길게 늘어놓지 않고 실제 투자자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 위주로 담았다는 점은 이 책의 큰 장점으로 보인다. 이런 구성 덕분에 책장이 술술 넘어가서 완독에 대한 부담도 거의 없다. 결론적으로 주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전혀 어렵지 않은 입문서이다. (개인적으로는 입문서가 많이 있는데, 중급이나 고급의 주식 사용자를 위한 난이도의 책도 있었으면 좋겠다.)
또 책은 그림과 도표가 풍부해서 눈이 편안하다. 아주 보기 좋은 책이다. 실제 투자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배당 가계부 작성법이나 분기별 종목 조합법 같은 실전 팁들이 가득했다. 읽는 내내 따라 해보고, 내 것으로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으로 핵심을 짚어주니 막연했던 미국 주식 투자가 비로소 선명하게 머릿속에 그려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두려움보다 나만의 배당 수익을 만들어갈 기대감이 더 크다.
특히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유용하다고 느낀 핵심 정보를 하나 공유하자면 다음과 같다.
매달 배당금이 들어오는 <황금 조합> 만들기
미국 주식은 보통 3개월마다 배당을 주는데, 기업마다 돈을 주는 달이 다르다. 책에서는 이를 활용해 구멍 없는 월급 시스템을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1, 4, 7, 10월에 배당을 주는 기업 (예: 알트리아)
2, 5, 8, 11월에 배당을 주는 기업 (예: 버라이즌)
3, 6, 9, 12월에 배당을 주는 기업 (예: 푸르덴셜)
이렇게 각 그룹에서 종목을 골라 섞으면 1년 12달 내내 통장에 배당금이 꽂히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