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으로 1억 만들기 - 월급 모으기·관리·투자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평생 재테크 공식
한희재(재리)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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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그래프와 도표는 물론 핵심 키워드에 하이라이트가 되어 있는 [월급으로 1억 만들기]는 재테크의 고수인 저자가 여러 로드맵을 제시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정신이 번쩍 들었던 부분은 페이지 101의 하이브리드형 종신보험이었다. 흔히 옛날 보험은 일단 묻어두라고들 하지만, 종신보험의 경우 이런 고정관념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려준다.

 

p101

하이브리드형 종신보험 활용법

결혼과 출간 감소로 전통적인 종신보험 수요가 줄어들자 최근 보험사들은 사망 보장에 더해 특정 질병 발생 시 사망보험금을 미리 지급하는 "하이브리드형 종신 보험"을 많이 출시하고 있다. 즉, 살아 있을 때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이 등장한 것이다.


1세대 하이브리드형 :CI 보험

. 상품명에 CI 가 있다면 검토 또는 조정이 필요하다.

. CI보험은 중대한 질병 진단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하는 상품이지만, 지급 기준이 매우 엄격하고 대부분 말기 중증 단계에 해당할 때만 지급 되는 경우가 많다.

. 실제 보장받기 어려운 사례가 많아 전문가 상담을 통해 특약 조정 또는 해지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 권장된다.



보험사가 내세우는 <하리브리드>라는 말은 용어 뒤에 숨겨진 <지급 기준의 함정>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필요할 때 정작 꺼내 쓸 수 없다면 그건 보험이 아니라, 고정 지출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부동산 건폐율과 용적률을 꼭 알아야 하는 이유도 알 수 있었다.  부동산 초보가 놓치기 쉬운 건폐율과 용적률을 도심 고밀도 지역의 예시를 들어 설명하는데, 이는 내 집 마련이나 투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수적인 기초 지식을 알려준다. 내 연봉과 지출 규모에 맞춘 세팅법은 물론, 미래 자산의 가치를 결정짓는 숫자들까지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p. 278~281

건폐율은 땅 위에서 건물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용적률은 그 땅위에 건물을 몇 층까지 어느 정도 규모로 올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그래서 서울 강남, 사당, 종로처럼 역세권 도심 고밀도 지역은 대부분 용적률이 높고, 건물도 높게 올라가 있다. 반면 외곽 주거지는 저층 주택이 많고, 용적률이 낮은 편이다. 특히 재건축, 재개발, 신축빌라나 상가 투자를 할 때는 건폐율, 용적률이 곧 수익과 직결된다.









책은 1억을 모으기 위해 보험, 주식, 펀드, 부동산, 부업, 창업, 연말정산, 가계부, 강의 할 것 없이 저자가 시도해본 모든 것이 담겨있다. 주식에서는 지금 당장 매수할 6가지를, 부동산에서는 내 집 마련을 위한 3단계 전략, 청약에서는 월세 세액공제를 자세히 다룬다. 나에게 맞는 부업 등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광범위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너무 많은 종류의 재테크를 담으려다 보니 깊이가 깊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재테크를 분야별로 다양하게 알고 싶다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잘 맞는 책이다. 넓고 얕게, 하지만 꼭 필요한 것만 골라 담은 이 책은 시원한 레이아웃과 직관적인 도표 덕분에 끝까지 완독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재테크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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