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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자율학습 리액트 프런트엔드 개발 입문 - 리액트 19와 타입스크립트로 배우는 실무 중심 프런트엔드 개발 자습서 ㅣ 코딩 자율학습
김기수 지음 / 길벗 / 2025년 9월
평점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음

길벗 출판사는 실용적이고 친절하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게 쉽게 풀어낸다는 느낌이 강한 출판사다. 특히 컴퓨터나 실용서적이 그런데, 그 중에서도 [고딩 자율학습] 시리즈가 그렇다. 표지에 등장하는 캐릭터만 봐도 길벗의 책이구나 알 수 있으며, 친숙하면서도 웃는 듯한 표정이 부담없이 책을 펼치게 만든다.
우선 [고딩 자율학습 리액트 프런트엔드 개발 입문]은 최신 리액트(리액트 19)와 타임스크립트를 기반으로 한다. 기초 개념부터 실무 패턴까지 한 번에 익히도록 구성된 입문서로 82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은 꽤 많다. 하지만 잘 정리된 구성 덕분에 처음 학습하는 사람도 따라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책과 연동된 학습 프로그램인 (코딩 자율학습단)은 카페에서 후기가 좋은데, 오늘은 여기까지 라는 분량을 카톡으로 보내줘서 혼자서도 규칙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평, 그리고 궁금한 점은 네이버 카페나 Q&A 게시판에 올리면, 멘토나 운영자가 신속하게 답변을 해주는 등. 학습에 용이하도록 만든 학습단까지 있어서 책을 구매해 공부하면 일석 이조의 느낌까지 준다.
입문자의 입장에서 책의 구성이 이해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자율 학습단까지 있어서 완독할 수 있어 복습이나 추가 실습을 더해 보완하면 좋을 것 같았다.
<왕초보부터 신입 개발자 준비 단계까지의 입문자를 타겟으로 하는 실무형 입문서 : [고딩 자율학습 리액트 프런트엔드 개발 입문] >
책으로 돌아와서 [고딩 자율학습 리액트 프런트엔드 개발 입문]은 초보자의 눈 높이에 맞춰서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입문자 혹은 왕초보가 공부해도 문제가 없다고 한다. 타입스크립트 학습의 장점은 JS에 타입 기반을 얹어서 정적 타입 시스템이나 코드 안정성과 유지 보수성을 높이는 방식이라 리액트를 이해하게 해준더. 8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은 단기간 완독은 쉽지 않다. 그런데 학습단의 일정 (코동 4주 내에외로 스케쥴을 보인다.) 에 맞추면 일주일 당 분량을 소화해서 복습과 실습까지 하는 완벽한 습득의 구조가 되어 공부하기 정말 좋을 것 같다.
코딩은 단순히 빠르게 치는 것보다는 정확하고 구조적으로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구나 IDE(예: VS Code)에는 자동완성 기능이 있기 떄문에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직접 다 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오히려 오타를 줄이는 습관과 키보드 단축키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 자주쓰는 단어인 (function, const, return, props, state)가 익숙해지면 영타의 속도는 자연스럽게 늘어난다고 한다.
대학교 전공 서적의 경우 이론 중심이지만 전문 서적은 고급 심화를 다룬다. 길벗 자율학습 시리즈는 실무 입문형 교재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과 리액트를 실무에 바로 연결하고 싶은 사람에게 딱 인 책이이다. 너무 어려운 책은 아니고, 왕초보도 따라갈 수 있는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코드를 실습하고, 작은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이론만 보는 게 아니라 직접 만들어보면서 감을 잡을 수 있다. 단순한 문법이 아니라. 상태 관리, 라우팅, 데이터 통신까지 학습할 수 있다. [고딩 자율학습 리액트 프런트엔드 개발 입문]는 전자책 버전도 있지만. 실습의 개념을 따라하기에는 역시 실물책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