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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업무 자동화를 위한 파워 오토메이트
장부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5월
평점 :

파워 오토메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의 일부로, 사소하지만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돕는 서비스라고 한다. 이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플로우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파워 오토메이트를 활용하면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아웃룩, 팀즈 등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과 연동하여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알아두면 반드시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에 업무 자동화 프로세스를 실현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으로 하고 싶다면 대신해줄 수 있는 파워오토메이트 서비스 이용을 추천한다.

상사로부터 전자메일을 받았을 때 푸시 메일을 받는다던지, 현재 위치에 대한 날씨 예보를 받거나 새 파일이 추가가 되면 이메일 알림이 오게 하는 등의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책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빠르고 쉽다. 엑셀처럼 템플릿 서식이 있어서 내가 원하는 내용으로만 바꿔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추가 비용 없이 모든 윈도우 10 사용자가 파워 오토메이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윈도우 10은 설치가 필요하다: 무료) 윈도우 11의 경우 이미. 기본 디폴트로 설치가 되어 있다.
파워 오토메이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직관적으로 뭘 하고 싶은지에 따른 예제도 나와있으며, 사용하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예제를 통해 만들어 보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잘 만들어진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반복되는 업무 자동화를 위한 파워 오토메이트]에서 특히 좋았던 부분은 엑셀,워드, PD업무 자동화였다. 엑셀이나 PDF는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인데. 굳이 프로그램을 열지 않아도 자동으로 생성되는 작업을 클라우드 흐름으로 만들어볼수 있어서 확실히 작업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다.
팀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관리업무에 연락처 공동작성, 팀 내 경비 내역, 프로젝트 진척 상황, 근태 승인 등등은 승인업무를 요구하는 시나리오인데, 회사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부분이라 만들어지는 흐름을 읽고 추후 AI 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명함에서 정보 추출(하지만 현재 명함 판독기는 영어와 일본어만 인식할 수있다고 한다.) , 문서 정보 추출 AI (AI가 이메일의 첨부 파일의 주요내용을 읽어 엑셀로 저장한다.) 를 알 수 있어 AI전문 활용부분을 참고해 보기 좋았다.

파워 오토메이트는 프로세스 마이닝을 통해 연결된 프로세스 흐름을 파악하고 성능 지표를 사용해서 비효율성을 찾고 수동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는 부분을 알려주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저자의 블로그(몰래 공부하는 파워 플랫폼 : https://blog.naver.com/bkjang ) 로 이동하면 파워오토메이트와 관련된 다양한 추가 학습자료(동영상 포함)을 활용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