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쓰는 일러스트레이터 - 디자인 소스 제작을 위한 필수 기능부터 로고를 활용한 브랜드 디자인 실무까지! 진짜 쓰는 시리즈
우디(서영열) 지음 / 제이펍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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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는 벡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미지를 확대했을 때 깨지지 않는다.  선명한 특징 때문에 캐릭터, 픽토그램, 인쇄물 디자인에 널리 쓰인다. 



[진짜 쓰는 일러스트레이터] 책의 예제들을 따라해보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책이 2022~2023최신 버전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쓰여지다보니 하위 버전에서는 없는 기능들이 있다는  공지가 많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신 버전의 프로그램이 아닌 다소 낮은 버전의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책에서 설명하는 기능이 하위버전에는 없다는 공지가 있었으면 했다.  물론 책에서는 " 2019버전부터 추가된 기능입니다." 라고 설명하는 예제가 일부 있기는 하지만, 전체 예제가 그렇지 않아서 내가 가지고 있는 일러의 기능을 확인해야 했다.








반면에 좋았던 부분은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고 자신만의 굿즈를 만들거나 혹은 대학교 과제, 취업 포트폴리오 등으로 온라인 발주나 인쇄용 파일을 만드는 등의 실무에서 쓰이는 부분이 좋았다.이에 대한 동영상이 QR코드로 연결되어 참고하기 좋다. 




* TIP : 일러스트레이터 SS는 월간 또는 연간으로 사용료를 지불하는 구독개념입니다. 아직 많은 인쇄 업체에서 구독 서비스가 아닌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CS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CS6 버전으로 저장하면 대부분의 인쇄소에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버전 :  
illustrator6 ~ illustrator 10 
illustrator CS ~  illustrator 6 
illustrator CC 2014 ~ illustrator CC 2023 (현재) 



챕터 3으로 오면서 실무 예제를 실습할 수가 있다. 기초 기능으로 20개의 예제가 있고, 그 예제들은 그라데이션 기능 :(인스타그램 로고) (둥근 별) 과 펜툴 기능: (로봇 캐릭터) (패스다루는 법) (패스파인더) (지시선 표현하기) 오프셋 기능: (무지개 그리기) (시계 만들기) 브러쉬 활용: (벗꽃) 패턴브러쉬 활용:  아트 브러쉬 활용 그리고 사진을 벡터 로고로 만들거나 페인트통 도구로 채색하는 방법 등의 순서로 설명한다. 








일러스트 예제를 따라하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실무 디자이너가 직접 만든 고퀄리티의 작품 한 점을 소개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려서 따라해 볼 수 있는 예제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 대부분의 책에서는 입문자를  위한 펜툴 그리기, 채색하기 등의 예제들이 많다. 



책의 제목이 [진짜 쓰는 일러스트레이터]: 로고를 활용한 브랜드 디자인 실무까지. 이다. 실무 디자이너가 직접 시안에 들어간 제품이거나 혹은 출품작 등의 퀄리티가 높은 작품을 직접 보고 따라할 수 있다면,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실제 작품에서 많이 쓰는 방식의 기능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 








책의 뒷커버에서 확인되듯, 난이도는 별 5개에 별 1개다. 입문자들이 선택하는 게 적당하며, 중 고급 사용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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