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보험 - 제대로 된 보험설계로 인생의 위험을 대비하라
최성진 지음 / 라온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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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반려견 보장상품, 오토바이 전용보험, 전동킥보드 보험, 모바일 앱 전용상품, 단기간만 보장하는 미니보험 등등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실손보험은 필수로 들고 있지만, 주변의 권유로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리모델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보험의 성격에 따라 재가입이 필요할 수도 있고, 혹은 일부만 삭제할 수도 있다. 




보험 회사의 수익을 떨어뜨리는 상품은 금방 단종된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그만큼 이득일 수도 있는 부분인데, 과거에는 실업자가 되면, 구직급여를 받을 경우 보험회사에서 지급하는 실업자 보험이 있었다. (당연히 이 보험은 이미 단종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량 실업자가 생겨나기 훨씬 이전의 보장상품이지만, 실업급여를 타게 되는 경우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기에 받을 수 있는 상품이어서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른는 사람은 잘 모르는 상품이기도 하다. 이는 유배당 보험도 마찬가지였다. 지금의 보험은 모두 무배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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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해도 변액보험은 원금을 보장해 주지 않는 상품이 많았다. 보험료에서 적립금에 속하는 부분을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데 수익률은 플러스가 될 수도 있지만,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다. ~ 변액연금, 변액종신보험, 변액유니버셜 보험 등 "변액"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상품은 말 그대로 내가 낸 보험료가 어딘가에 투자된다는 말이다. 해지해도 돌려받을 환급금이 전혀없고, 앞으로 계속 납입하더라도 수익률 변화를 예측할 수 없다. 변액보험은 펀드나 투자를 좋아하고, 펀드변경도 잘 할 수 있는 고객에게 맞는 상품이다. 결국 어딘가에 투자를 할 때는 본인의 관심과 지식이 가장 큰 무기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저자는 보험 중에서 가장 많이 가입하는 입원일당에 대해서도, 이미 중증환자라도  더이상의 병원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면 퇴원시키기 때문에 입원일당의 의미가 적을 뿐만 아니라, 입원일당을 받기 위해 5000원 이상의 보험료를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다. 게다가 갱신되는 경우라면 1만원의 입원일당을 받기 위해 1만원 이상의 보험료를 납입하게 되므로 그런 보장은 과감하게 해약하거나 보험 일부를 삭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보험증권을 확인해 보험의 보장내용을 확인하고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높은 것은 아마도 이런 특약과 관련된 사항이 아닐까 한다.  입원일당은 실손보험에서 가장 많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런 실손의료보험은 설계사에게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종신보험이나 암 보험의 경우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았다. 









<책 속에서>
*종신보험은 가입하려면 보험료가 너무 부담될 뿐만 아니라, 사망에 대한 만기가 없기 때문에 단 한번의 보험료 납입으로도 작게는 5000만원, 크게는 몇 억원 이상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싸다. 이 경우는 정기보험으로 가입하면 훨씬 보험료를 줄 일 수 있다. 그런데 정기보험은 중간에 해지해도 해지환급금이 없다. 설계사는 본인의 영업에 도움이 되는 종신보험을 권유한다. 



* 보험리모델링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보험의 대명사는 종신보험과 CI보험이다. Z세대 종신보험은 사망 시 뿐아니라 살아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대한 질병일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제대로 인지시켜주는 보험설계사는 거의 없다. "중대한"이라는 문구가 의사의 진단서에 반드시 씌어 있어야 보험금이 지급된다. CI보험처럼 진단명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도 있고, 받지 못할 수도 있다면 가입할 필요없다. 





가족력도 신경써야 하는 부분인데, 만약 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다면, 기존 보험료를 벗어나지 않는 한도에서 보장 구성만 바꿔 사망보험금, 입원일당을 없애고 누락되었던 뇌혈관, 허혈성 진단금, 부족한 암 진단금을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사망 보험금은 종신 보험으로 대체하거나 사망보험금을 가입한 상태에서 일부 진단금을 추가해도 좋을 것 같다. 



보험은 처음의 보험설계사의 권유로 가격대에 맞게 가입해 불입했었는데, 책에서 말하는 쓸모없는 가입내용과 보험의 트렌드 그리고 갱신형 보험과 비갱신형 보험의 복층설계의 관계 등은 경험이 많은 설계사가 아니면 잘 모를 수 있는 부분이라 꼭 확인하면 좋을 내용이었다. 요즘에는 인터넷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이를 위한 주의사항도 읽어볼만 했다. 보험은 나와 가족들을 위해 부동산 공부하듯 알아야 하는 지식 중 하나가 되었다. 당연히 제대로 된 보험설계로 인생의 위험을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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