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은 지금 수익형 자산에 투자하는 순간 종부세 폭탄을 맞을수 밖에 없다. 투자하고 싶어도 기존 고가의 주택을 팔아 다른 곳으로 이사하지 않으면 투자를 할수 없다.그런데 지방 또는 강북에 사는 수강생들은 투자의 폭이 넓다.
본인 소유의 집이 공시지가 기준 6억이 넘지 않으면 배우자 명의로 수익형 건물을 하나 정도 사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다.
스물 여덟의 젊은 나이에 부자가 되는 방법을 공부하고,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성공하겠다 마음 먹은 저자는 부동산 투자 방법에 관해 종잣돈을 만들고, 매달 수익이 나오는 수익형 자산에 투자를 하라고 말한다. 수익형 자산이라는 단어 자체도 막연하게 다가오는데, 수익형 자산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리고 어떤 투자를 해야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1부에 부자가 되는 법칙을 시작으로, 5장에는 수익형 자산으로 부자가 되는 길을 말하고 있다. 수익형 자산 건물을 구입하는 방법과 건물을 계약하는데 필요한 사항과 자산 운영 기술과 방법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는데, 저자 본인은 부자되는 방법을 어느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 본적이 없었음에도, 70억 자산가에서 120억 자산가가 된다. 120억으로 이미 파이어족이다. 싱글파이어족과 일반인들을 통해 수익형 자산 분석 방법과 자산형성에 관한 팁은 책에서 뿐만 아니라 그의 유튜브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자는 가르침없이 경험한 지식을 책이나 강연을 통해 쉽게 남에게 알려주고자 했는데, 그 마음은 참으로 본받을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자산 관련 경험담이나, 자산 관련 책에는 경제 서적이나 통화, 대출 이율 등 무언가 복잡하고 딱딱한 이야기가 실려있어, 무겁게 느껴지는데, 이 책은 가볍게 읽히면서도 무게감 있는 설득이나 설명이 들어 있어, 흥미가 마지막 장까지 이어진다. 이 책의 매력이다.
파이어족들에게 월급은 늘 부족하지만 안전 자산이라 직장을 그만두지 말라고 당부하는 글로 시작하여, 저자의 자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다가구, 다세대 투자 방법을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어렵지 않아서 잘 읽히고, 자산가로 입증된 사람이 쓴 글이라, 충분히 이해되고, 도움이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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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아파트는 월세받기가 무척 쉽다. 대부분 한 가정이 세입자인 경우가 많아서 월세를 거의 밀리지 않는다. 수리해줘야 하는 부분도 별로 없다. 하지만, 원룸은 월세를 못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원룸에는 월급이 밀리면 월세를 바로 못내는 사람들이 대부분 거주한다. 빠듯하게 살아가다 보니 아파트와 비교하면 월세가 밀리는 빈도가 많은 편이다.
아파트 월세는 보증금을 많이 받아놓아서 몇 개월 미납이 생기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원룸의 보증금은 300~500만원 정도이고, 낮은 곳은 100만원을 받기도 한다. 그러니 월세가 몇개월 밀려도 보증금으로 밀린 월세를 충당할 수 없어 내보내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그래서 내공을 키워 순서대로 투자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