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탁상 달력 : 클로드 모네 ‘빛을 그리다’ - 스케줄달력, 연간달력
언제나북스 편집부 지음 / 언제나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달력의 이미지는 그의 대표 작품 중 인물 중심이 아닌, 배경을 중심으로 한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의 자화상이나 아내 혹은 인물이 어우러진 풍경은 없다. 자연경관을 표현하기 위한 인상주의의 대표 작가답게 작품은 풍경화이다. 12월의 달력 중, 그의 작품 중 Impression: Sunrise 가 1월의 그림이 되었고, Argenteuil Late Afternoon 가 2월의 그림이 된다.











그림의 느낌이 계절의 온도에 맞도록 꾸며진 구성은 썩 잘 어울린다. 클로드 모네의 그림 중 6월의 그림 Morning at Antibes 이 제일 좋았는데, 자연 경관을 표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나무와 강의 경치가 안정되어 보인다. 계절에 맞게 클로드 모네의 그림이 잘 어울려져 있어, 달력을 보면서 클로드 모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달력의 뒷장에는 클로드 모네의 자연경관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전체사진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달력의 앞장은 작은 부분으로 모네의 작품을 넣었고, 그 아래는 To Do Iist를 간단하게 적을 수 있도록 한 부분이 눈에 띈다.










일자에는 3줄의 줄칸이 아주 살짝 있어서 하루의 중요사항을 적는데 적당하다.(하지만 일자의 칸이 결코 크지는 않다. 칸의 크기는 500원 짜리 동전 하나가 들어가는 크기다.) 달력은 2022년의 대표적인 휴일, 대체 공휴일, 국가지정 휴일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3월 9일의 대통령 선거일과 6월 1일 지방선거일 포함) 클로드 모네의 탁상 달력 뿐만 아니라, 서양의 여러 미술가들의 작품도 달력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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