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토샵 2021
전혜원.최혜린.김시완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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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 CS7의 이전 버전부터 cc 2022까지 꾸준히 버전 업 해온 포토샵은 새로 생긴 기능만큼 널리 쓰이는 툴이다.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포토샵은 일반인도 배우는 데 어렵지 않다.) 포토샵과 일러스트가 그래픽 기본 툴로 20년 이상 사랑 받으면서,  입문서와 중고급 전문가, 아트웍까지 난이도에 따른 책의 구성은 다양하다. 







이 책은 포토샵 2021 버전으로 완벽 입문서다. 다른 책과 달리 삽입된 포토샵 이미지가 큼직큼직하다. (나이가 있는 분들이, 글자 체가 너무 작아서 보기가 불편하다는 분들도 이 책은 적당하다 할 듯 싶은 게 폰트가 일반 포토샵 책보다는 조금 커 보인다. 하지만, 큰 글자 도서는 아니니, 폰트의 사이즈를 확인하자.)





책은 정사각형에 각 단원마다 Special Tip이 있어서 포토샵의 여러 기능을 확인하고, 추가된 중요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Special Tip의 종이는 노란 색으로 따로 표시를 해서 눈에 잘 보이도록 한 게 두드러진 특징이었다.)  포토샵은 설치 전에 클라우드를 설치해야 하는데, Adobe의 모든 프로그램을 구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개인적으로 이 서비스로 기능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고 있다.) 





포토샵이나 일러, 프리미어 등등 adobe 제품은 모두 30일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월 24000원 패키지로 사용 할 수도 있다. 책 속 내용은 이미지 저장하고 내보내기,기본적인 툴의 설명, 화면 크기 설정, 선택 영역 지정, 복제하기, 레이어,텍스트 입력,그리기, 페인팅(브러쉬,HDR) 등의  기본적인 부분부터 미니어처 효과, 비내리는 효과, 인물피부 보정, 아웃포커싱 기능, 이미지 합성, 클리핑 마스크 활용, 애니메이션 동영상 파일 편집, 배너 등등의 핵심기능이 있다.





기본적인 기능을 이미 알고 있다면 Chapter 3의 조정 기능부터 보는 걸 추천한다. (입문서의 특성 상 기본적인 포토샵의 기능을 알고 있다면 이 책은 적당하지 않다.) 포토샵을 손에 놓은 지 오래됐거나 포토샵의 책에 이미지가 다소 작아 불편했다면 이 책의 이미지 배치가 시원시원해서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 책 속의 예제 중에서는 감성적인 유튜브 섬네일 템플 스테이 예제가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 폰트와 문양 하나로 깔끔하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단축키 사용은 빠른 업무를 위해 유용한데,  책의 서두에 잘 정리되어 있어 참고하기 좋았다. 단축키 설정은 ALT+Shift+Ctrl+K(윈도우 설정시) 의 키보드 단축키 메뉴 창에서 개인이 설정할 수 있었다. 기본적인 기능을 알고는 있지만, 뭔가 확실한 기본기가 없다면 이 책의 구성이 도움이 될 것 같다. 큼직한 이미지의 삽입은 어른들이 보기에도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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