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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 2030 미래 성장 가치주 발굴 기법
이상우 지음 / 여의도책방 / 202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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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고 매입과 매도를 한 번 이상 해본 사람.
주식의 기본 용어를 알고 있는 사람.
책을 볼 때, 글의 양보다는 표와 지표, 차트가 많아 이해도를 높이는 책을 선호하는 사람
15년 이상 주식과 금융에 몸 담아 전문가가 쓴 책을 선호하는 분.
책은 글보다 그림과 차트, 표가 많았다. 그래서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으나. 기본적으로 주식을 한 번 이상 해본 사람에게 더 유익한 책이 아닐까 한다. 예를 들면 경제지표와 시장 지표에 따른 주가의 방향성을 표로 만든 53page 와 같은 표들이 많은데, 그 내용이 대개는 갭과 가처분소득, 양적완화, GDP성장률 등의 다소 어렵고, 주식시장에서 꼭 쓰이는 용어들이 참조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물론 출자 전환(금융기관이 부채를 회수하는 대신 기업의 주식으로 맞바꾸는 것) 등의 각 주로 설명되어진 부분 또한 있기는 하나, 책 속 내용은 당연히 알고 있을 부분이라 감안하고 설명하는 용어들이 많아서 기본적인 주식의 흐름을 알고 있는 사람이 읽기에 적당해 보였다.
그러나 반면에 네이버로 10분 만에 투자할 기업을 골라내는 방법을 설명하는 57page에 걸친 3page는 리포트와 필터링을 체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테마 업종을 선택해 투자 하려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특히 유용해 보인다. 이는 처음 주식을 사고 파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입문서에 쓰여질 내용으로 추천하고 싶은 part 였다.
주식을 공부하는데, 책 한 권으로 모든 걸 다 완벽하게 알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책의 대부분을 글이 차지하는 것보다 글과 그림의 비율이 절반 씩 차지하는 책이 더 좋은 책이라고 본다. 주식의 전문가들도, 한 권의 책을 읽었을 때, 전체를 다 알지 못하듯, 주식의 이론과 내용을 알려주는데 이해를 요하는 표와 그림은 어느 때고 참고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짜 주식이다. 책의 이름은 자신만만한 느낌이 가득 든다. 4장 성장주 편에서 보이는 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을 실전 매매법 10가지는 책의 진짜 가치주와 전략을 참고하는데 좋을 것이다. 부록에서 알려주는 유망기업의 계통도는 다른 책에서 보여지지 않는 부분이다. 책의 큰 특징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유망종목의 기업 리스트와 함께 섹터 투자 TIP이 있어, 어떤 종목의 주식을 주목하는 것이 좋은 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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