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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그래비티 - 억만장자들의 치열한 우주러시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5월
평점 :
절판
우주 개발에 월면토는 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기반기술 중 하나로 중요한 재료가 되고 있다.
월면토를 잘 활용하면 우주개발국 사이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고 해서 NASA가 최근 월면토에 부쩍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월면토를 모방한 복제토인 인공 월면토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미 일론 머스크와 제프 베이조스가 우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른 행성을 탐사해 화성에 영구적인 거주지를 설립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로켓을 만들고 있는데다. 우주산업에 가장 발빠른 러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 중국까지 우주산업에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우주개발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억만장자들이 선택한 우주에 대한 이야기는 우주개발만큼 뜨거운 연료전쟁과 인류가 왜 화성으로 가야만 하는지, 과감한 우주에 대한 투자가 결국 미래의 혁명적 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까지 설명한다. 현재 한국의 항공우주산업은 다른 나라에 비해 뒤쳐져 있기는 하나 사업 타당성 분석을 위해 지금이라도 정비산업에 힘을 쓴다면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매일경제에서 출간한 이 책은 우주에 대해 조금더 알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는 물론 우주의 최신 소식을 알기 위해서도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