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부자들

연금부자들 - 100세 인생, 평생월급 500만원 만들기, 개정판
이영주 지음 / 새로운제안 / 2021년 2월

목돈이 생기면 어떤 투자를 할까.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등등 투자할 거리는 많지만,
 노후를 위한 연금은 아무래도 차일피일 뒤로 미루게 된다.

복리로 오랫동안 불입하는 든든한 노후가 되는게 연금이다.
회사를 다니면, 퇴직금(퇴직 연금)으로 해마다 쌓이고, 
국민연금은 유족 연금 제도와 함께 분할연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연말정산을 해본 직장인이라면, 연금저축 추가납입을 통해

연간 400 한도 내에서추가 납입을 하고,

세제 해택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더불어 개인연금을 따로 불입해 연복리 이자를

A타입과 B타입으로 선택해 확정기간만큼 
금액 대비 비율만큼 정할 수도 있다. 

꾸준히 소득이 있어야 들 수 있는 적금은 
단기간에 급히 써야 할 일이 있을 때 편리하게

꺼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금의 경우는 어떨까? 목돈을 연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시납연금보험이 그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받는 거치형과 불려서 받는 거치형이 있는데

1억을 맡기면 생기는 이자를 보여주는

세부적 상품 포트폴리오가 연금수령 방식에 따라

10년 보증과 100세 보증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 (역시 연금도 자세히, 이득이 되는 상품을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은, 아직은 연금을 불입할 시기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30대와 40대 독자들에게

더 필요한 책으로 보였다.

소득을 꾸준하게 창출하는 세대가 중년층이기 때문이다.

책의 서두에 밝히는, 점점 늙어가는 대한민국에, 

역시 연금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