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
이유진 지음 / 형설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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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자격증인 KBS한국어능력시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농심, 서울신문, 마포구청 등 자격증을 인정하고 채택해 적용하는 기관들이 많다. 공기업 단체와 학교, 기관 등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데 2급 이상의 성취도를 요구하는 편이다. 




Part 1에서는 듣기와 말하기 Part 2는 어휘 Part 3는 국어문법론과 어문규정 어법, Part 4 는 비문학읽기 Part 5는 문학읽기 Part 6은 내용생성 쓰기 Part 7마무리까지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몇 장을 직접 풀어보니. 지문을 읽고, 정답을 찾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다소 까다로운 질문의 경우(한자어의 쓰임과 고유어의 의미의 경우가 다소 어렵다.)    5개의 선택지에서 답안을 정확하게 찾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


대표 문항 중 길어지는 발문유형은 수험시간 2시간 동안 (10:00~12:00) 80개에서 100문항 중, 정답을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시험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시간의 분배만 잘 해둔다면 독학으로도 어렵지 않은 자격증이다. 





국가공인자격 취득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응시료는 33000원이다.   여기서 더 놀라운 점은 자격증 및 성적표 발급비용은 신청자 별도 부담으로 33000원 포함이 아니었다. (응시료가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 충분한 시간을 두어 공부하고 응시해야 겠다.)


책에서 기출 대표문항을 확인하면 한자 부분이 적지 않게 출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한자를 일일이 외운다기 보다는 발문유형을 계속 풀어보면서 혼동되는 어휘를 이해하면 될 것 같았다.  


책을 읽고 책에 대한 평가를 하거나 퀴즈프로그램을 풀때, 직장에서 보고서나 제안서를 쓸 때도  한국어능력시험 공부는 실용성이 높다.  책에서는 기출문제를 모방하지 않고, 실제 기출로 만든 유일한 유형 훈련서라고  공지하고 있다. 990점 만점, 1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론과 문항이 5:5로 정확하게 구성된  30일 완성 이론과 기출을 참고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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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11: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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