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국내최초 초판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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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 걱정을 멈추고 새 삶을 사는 비법!


자기관리론의 절대적 단어는 걱정이다. 온갖 걱정에 대한 불필요한 피로에 대해, 그 걱정을 몰아내는 방법, 걱정의 극복에 대해 말한다. 한편으로는 그에 따른 행복론을 다루기도 한다.


걱정을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꼬리를 무는 생각으로 불면증을 시달리거나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사실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첫 번째로는 오늘에 충실하기이다.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라고 말하는데, 오늘은 오늘을 준비하고, 내일은 내일을 준비해 오늘 열심히 일을 하자. 라고 말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이와 반대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데일카네기는 걱정에 대해 오늘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한다. 내일을 위한 걱정을 하지만, 막상 내일의 걱정을 하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잡아먹고 내 성격을 그에 따라 옮아매는 성격으로 변화시킬 뿐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걱정스러운 상황을 해결하는 비법을 만드는 것이다.

걱정을 많이 하면 고민되는 상황이 나아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걱정으로 인해 해결법을 찾기가 더 어려워진다.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 상황을 대담하고 솔직하게 분석한 뒤, 실패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떠올려본다.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생각했다면, 필요하다면 그것을 감수하기로 결정한다. 그 때부터는 오히려 마음 속에서 받아들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차분한 마음으로 시간과 힘을 기울이는 것이다.




이에 따른 변화와 사고에 대해 인정하는 것을 도와줄 예시가 "엎드러진 우유 때문에 울지마라"에서 확인된다. 이미 끝나고 지나버린 일을 걱정하는 것은 톱밥을 다시 켜려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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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원로인 코니 맥이 81세였을 때, 나는 그에게 경기에서 진 것 때문에 걱정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렇게 답했다. "아 물론입니다. 예전에는 그랬지요. 하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그런 멍청한 짓은 하지 않아요. 그래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잖아요.이미 흘러간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는 법이지요."  이미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려 곡물을 빻을 수도 없다. 하지만 이마에 주름이 지게 만들고 위궤양으로 시달리게 할 수는 있다.





데일카네기는 1888년 미국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런 그가 이런 심오한 개론(?)을  정의하고 강의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를 즐겼으며, 사람을 대하는 여러 직업을 전전했기 때문이다. 경험만큼 신뢰가는 행동은 없다. 그리고 그는 핵심을 찌르는 원칙과 여러 사례를 들어 그의 책은 여러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이론서로 불리고 있다. 100년이 넘었지만. 데일카네기의 실행법은 지금까지도 많은 성공자들을 위해 쓰임을 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서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읽힐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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