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속도 - 미국 주식, 해외 부동산 투자로 3년 만에 파이어족이 되다
돈파파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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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동산 투자를 해왔던 저자는 해외 주식으로 눈을 돌린다.  주식에는 아예 관심을 끄고 살았던 그가 해외 주식을 공부하려면 투자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것이 방법이라 생각했고, 되도록 저자들이 공통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을 우선적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하는 정보를 수미숨님의 네이버블로그 '수미숨월드'를 활용했다고 한다. 저자는 그러면서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고민하는 성장주와 배당주 투자, 적립식 투자원칙과 장기적 관점과 종목의 매매 타이밍 등에 대해서 자신이 분석한 포트폴리오를  공유한다.  저자의 투자 원칙은 분산투자로 한꺼번에 올인하는 것이 아니라. 소량의 주식으로 여러 곳으로 나누는  방식인데, 이는 저자가 여러 사례를 들려주며 검증하는 방법도 책에서 설명하고 있어 이미 아는 사실 이상으로 얻어갈 수 있는 이론들이 있다. 

시장의 주요변수를 모니터링 하는데 있어서 과거 수차례 금융위기 때의 어려움을 겪었던 부동산 시장의 역사를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정부에서 '그린뉴딜' 정책의 내용으로 확장된 사업을 하면서  주가가 상승되는 기업과 업체를 미리 예상하고 주식을 적정한 때에 매수하는 것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미국주식을 노려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주식을 투자해봤던 사람들이 읽는다면 해외주식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


 저자는 부의 속도에서 차이가 나는 이유는 남들보다 먼저 자신에게 맞는 투자 법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외의 주식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저자의 노하우가 일부 포함된 책이니, 주식투자 활용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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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을 많이 주는 기업은 사업 환경이 성숙기에 접어든 경우가 많으며, 현재 사업을 통해 충분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볼 수 있다. 성장주는 주가 상승률이 높은 대신 벌어들인 수익을 성장을 통해 재투자하는 비중이 커서 배당률이 낮은 편이다. 현재 국내 투자자들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배당주로는 스타벅스, P&G, 코카콜라, 존슨앤존슨, 리얼티인컴, 알트리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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