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공 찰떡이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심화(1.2.3급) 30일 개념 기본서 - 특별부록: 그림으로 읽는 한국사 연표, 전문가의 한 방 정리, 빈출 키워드&선택지
시나공 한국사 연구회 지음 / 길벗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교육부장관 소속의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시행한다. 공무원 시험의 필수 과목일 뿐만 아니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 시 가선점으로 인해 많은 수험생들이 선택해 공부하기도 하는데, 2020년 한능검의 시험 등급이 변경되어, 시험이 조금은 어려워졌다. 한능검의 기존 등급_ 고급, 중급, 초급이. 심화 기본으로 1급 부터 6급까지로 나눠진다.

 과거 46회 까지는 1등급: 70점 이상이면 합격이었지만, 47회 (2020년 5월 부터)는 80점 이상이어야 1급으로 합격할 수 있다.



그래서 한국사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문제집이나 이론서를 어떤 것을 선택할까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이번에 출간한 길벗 시나공한국사연구소 저서의 [철떡이해 한능검]은 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우선, 한국사의 책을 3권으로.( 이론 중심: #찰떡이해/ 문제 중심: 막판기출/ 2020년 6월 출간되는 암기 중심: #올킬암기) 로 구성했다. 한국사 책의 끝판왕의 느낌이다. 

대개 한국사 책을 두껍게 해 이론과 문제 중심으로 구성한 책이 많은데. 길벗은 그 예상을 빗겨 암기할 부분에 대한 책을 따로 출간한다. 그렇게 해서 한 세트로 만들어냈다.( 근래 이같은 구성의 책은 처음 보는 듯하다. # 절대 추천!!!)




찰떡이해는 이론 중심의 설명서와 함께 (문제도 있다.) 부록: #빈출키워드 선택지+ 출제자의 한방정리 까지 한권에 알뜰하게 포함되어 있다. 책을 보는데 완전 만족스러운 느낌이 든다. :-D) 길벗의 경우 시나공 컴퓨터 IT관련 책이 많은 편이며, 해마다 구성과 표지가  변경되어 출간되는데,  이 책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도 잘 만드는 출판사구나" 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예상도 해본다.





하지만. 너무 꽁꼼하고 깐깐하게 책을 보는 나에겐,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한국사에서 출제되는 부분 중에서 한국사 문화파트. 불탑이나 사원, 절 등의 이미지와 함께. 신라시대/고려/삼국/조선시대의 유물을 중심으로 한 자료가 좀 적지 않나 하는 것이었다. 이런 문화사 이미지 자료가 따로 마련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본 [찰떡 이해] 책에서는 없지만, [올킬암기]:2020년 6월 출간의 도서에서는 문화사와 암기에 맞는 구성(사진,표 위주)으로  구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

어쨋든. 올칼라에 형광펜으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해,중요한 부분만 따로 확인할 수 있으며, 빈출 키워드는 책에 대한 가성비를 높여 특히 좋았던 책이었다. 이 책 한권이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은 어렵지 않아보인다.  





***단지 시험의 가산점만을 위해 공부한다기 보단 우리 역사에 대한 역사의식 고취에 대한 부분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한국사의 가치관이 곧 세계사의 가치관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한국사의 공부는 그만큼 중요하다. (본인도 한국사 공부를 하면서 가치관이  많이 정립되었다. :-D 또한 한국사를 공부하게 되면, 고차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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