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구하기 - 삶을 마냥 흘려보내고 있는 무기력한 방관주의자를 위한 개입의 기술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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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숨어 있는 감정의 바퀴벌레들을 드러내서 해방시키고, 어떤 "척"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그렇게 되도록 만들려고 한다. 당신이 문제다. 그리고 당신이 

해결책이다. 이 책은 말하자면 부스터 같은 것이다.  새로운 관점과 질문으로 

당신 내면의 무언가에 불을 댕겨서 강한 추진력과

새로운 방식으로 인생을 대하게 만들 것이다.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당신 스스로 빠져든 혼란과 자기 파멸적 행동으로부터 빠져나 수 있게 할 것이다.

-  무기력한 자기 방관을 생활화했던 사람들.  반복적인 일을 계속 하면서도 적자에 허덕이고, 타인을 원망했던 날들. 인생의 진정한 돌파구란 인생이 내던지는 것들에 기계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스스로 끼어들 때에만 마련된다. 


잠재의식 속의 동기를 밝혀내고 "생각"을 하고 이 책의 아이디어와 원칙들을 적용한다면 당신은 어느 때보다 자신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책은 꾸준한 질문을 한다. 질문을 읽게 되면서 스스로에게 사고할 수 있는 의식을 마련한다. 의지가 약해질때 이 질문들은 또다시 자기방해에 휩싸인 스스로를 채찍질 해준다.



** 진정한 사고란 : 당신의 기존 패러다임(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 에

  이의를 제기하고 그것을 멈추게 할 때에만 일어날 수 있다. 

***자기실현적 예언: 예언을 하고 나서 거기에 맞춰 행동함으로써 

실제로  예언이 이루어지는 듯 보이는 현상.






책에서 질문하는 내용들을 정리하면,  


1. 이 책을 이용하라. 

2.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새로운 무언가를 할 수는 없다. 절대.

3. 스스로가 만들어놓은 자기 방해라는 잠재의식의 덫에서 빠져나와라.

4. 모든 일은 남이 아니다. 당신 스스로 당신이라는 사람이 된 것이다.

5. 벌어진 일은 이미 벌어진 일, 과거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 오늘을 살자. 과거에 묶여 있지 말고..

6. 사람들은 자기 자신 말고는 아무에게도 신경 쓰지 않는다. 

- 남들의 뒷담화를 할 지언정 흘러가는 행동일 뿐이다. 결국 모두는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 

7. 뒷담화를 즐긴다는 신이 나서 남들을 버스 밖으로 던져버리는 행위다

  뭔가 건설적인 대화를 해라.

8. 스스로 질문해본다. 나의 미래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하라고 말하는가.



인생에 대해 잘 풀리지 않을 때, 모든 문제를 타인에게 풀거나 혹은 스스로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가는 등의 사고를 할 수 있다.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 게리 비숍의 [시작의 기술]의 차기작이다. 삶을 마냥 흘려 보내고 있는 무기력한 방관주의자들을 위한 개입의 방법과 기술을 알려준다. 모든 일과 사고방식은 타인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있음을 꾸준히 강조한다스스로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생각과, 방관적인 삶을 살고 있다면. 내 인생을 구할 개입의 기술을 엮은 당신 인생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을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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