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나는 책이 아닌 책 쓰기로 인생을 바꿨다
이혁백 지음 / 치읓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학창시절 책읽기를 좋아하고, 문학시간을 좋아했었다.

고등학교때는 문학시간에 쓴 소설이 만점을 받아 학급에 발표되기도 했고, 백일장에 차상을 받은 경험도 있다.

대학교를 입학할 당시 글을 써서 먹고 살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정말 특출난 글재주가 없는 이상은 

밥벌이 하기 힘든 일이 예능계통, 글이라 생각했고, 그렇게 글에서 오는 감동이나 희열이 잊혀져 갔다

그래도 책읽기를 여전히 좋아하는 탓에 한달에 3번 정도 책을 읽기는 하지만, 

책으로 밥벌이가 될까라는 생각은 아직도 여전하다.

하지만 이책은 제목부터, 끌림이 왔다.



진짜 책을 쓸수 있을까. 내가 원하던 글을 맘편히 쓰고, 돈에 구애받지 않고 가능할까..

이책은 우선 계속 글을쓰라고 한다. 우선 써라. 내용을 중간에 고쳐쓰지말고 계속써라.

초고가 무엇이고 퇴고가 무엇이고, 책을 읽기 위해 손에 집어들수 있는 제목이 어떤것이 있는지..

목차에서 눈에 들어오는 문구는 어떤것이 있는지, 기획하고 정리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려고 노력한다.

내용은 별 내용없는데로, 책의 제목에 이끌려 목차를 보고 목차의 제목이 

내 감성을 자극해 자연스레 책을 구입한 경우도 있는데, 결론은 순삭이지만,

독자에게 흥미를 줄수 있는 문구, 제목이 결국 책을 구독시키는데 일조한단 점에서 동의한다.

책이 제목에서부터 목차, 머릿말 등 이미 책을 집어드는 순간, 독자에게 책을 기억시키고, 

흥미를 유발시켰다고 볼수 있단 점이다.

단 한단어의 문장이나, 제목이 수많은 책들 사이로 본인을 집어들어달라, 기억해 달라라고 말하고 있다.

첫 문장에서부터 책쓰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독자들을 이해시키고, 과거에 비해 훨씬 쉬워진 저자들

(진입 장벽이 낮아짐) 이 많아 짐으로, 더 더욱 글쓰기가 어렵지 않다고 설득한다.

전문지식이 없으면 못쓸꺼라 생각하고, 어렵게만 느껴진 작가라는 직업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내 경험, 내 이야기를 써서 출간하고 난뒤에 꽃길을 걸을것만 같이 설명된 부분도 있으나, 

정말 글주변이 있는 사람이라면 진입장벽이 낮은 상황에서 그리 어렵지 않을꺼라생각한다.



강연을 받을경우, 수입이 얼마인지, 인세는 어느정도 인지, 

부차적인 수입구조들이 어떤지에 대해서도 적혀있어 흥미로웠다.

그리고 나도 내 이야기를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나와있는 그대로 해볼 생각이다.

훗날 이 책의 주인공처럼 내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에 성공한 내모습을 보면서 뿌듯해할 그날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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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쌓아온 경험을 비추어 책을 써라

1. 책을 쓰면 우선 평범한 나의 의식이 성공자의 의식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2. 책을 쓰면 평생 돈을 벌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진다.

-> 책이 팔리면서 저자에게 배당되는 인세는 물론이고, 

책 출간과 동시에 기업체, 중고등,대학교,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 요청이 잇따른다.

잡지 및 사보, 칼럼 기고 신문 잡지 인터뷰 및 방송 출연까지..

주변 작가들을 보면, 1회 강연으로 적게는 100만원, 많게는 1,000만원이 넘는 돈을 받는다.

저자 역시 글을 쓴후, 각 기업 및 기관으로부터 1시간 강연료로 최소 100만원 이상을 받고 강연을 한다.

그뿐 아니라 카이스트 등 명성있는 기관으로부터 강연 요청을 받을만큼, 저자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는 경험을 했다.

꾸준히 책을 쓰다보면 2권, 3권 내 이름으로 된 저서가 쌓이게 되고, 그로인해 나의 브랜드 가치가 올라간다.

자연스럽게 글을 쓰면서 해당분야 공부를 하게 되고, 그 분야 전문가로서 지속적인 부를 창출하게 된다.


3. 책을 쓰면 똑똑한 부자가 된다.

책쓰기 위해 많은 양의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책을 섭렵하게 되고, 풍부한 지식을 얻게 된다.

하루 딱 1시간만 책쓰기에 미쳐라!!

하루 1시간씩 꾸준히 글을 쓴다면, 3달이면 한권의 책을 완성할수 있다.

작가는 글솜씨가 좋아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 쓰기를 통해 글솜씨를 키우고, 필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완벽한 문장력, 문법 들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들이는 시간에 누군가는 벌써 책을 몇권 써서 운명을 바꾸고 있다.

경험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값진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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