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펑]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 영어 에듀테이너 날라리데이브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법
김영기 지음 / 라곰 / 2019년 6월

유튜브로 못하는 것이 없는 세상이다.

동영상을 무료로(물론 광고를 봐야한다) 보기도 하고, 직접 동영상을 올려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내가 만든 기획으로 1인 기획사를 차려 실제 직업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렵지 않게 들려온다.

수익이 될수 있을 정도로 유튜브는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이용한다.

영어공부와 컴퓨터 혹은 개발자프로그램 등등 무언가를 공부하려면, 책을 구매하는 게

당연했다. 지금은 책은 부차적으로 사용하기도 하며, 유튜브의 동영상으로 무료로 공부할수 있는

컨텐츠는 무궁무진하다.

영어가 특히 그렇다고 할수 있는데, 미국드라마 영국드라마로 시리즈를 보면서

반복 청취하고 공부해 원어민의 실력을 가지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는 대단하면서도

나도 그렇게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지게 한다.

영어 에듀테이너 날라리데이브인 김영기씨의 이 책은 유튜브로 영어를 배운

독학이야기와 팁을 알려준다. 이 책은 영어가 한 글자도 나오지 않는 순수한 한글설명서이다.

저자는 유명한 영어 과외선생님이었고,자신이 만든 플랫폼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유튜브를 사용 지금은 크리에이티브이다.

유튜브로 자신이 잘하는 영어를 강의하고 수익을 올리는 일,

유튜브를 무료로 보면서 공부하는 사람들.

어찌보면 저자에게 이득이라 생각되겠지만,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시스템이다.

공부를 잘하는 법을 설명하는 공부의 신. 공부 방법을 글로 설명하듯. 이 책의 내용도

영어공부에 있어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수준이 늘수 있는지.공부에 성공할수 있는지를 말한다.

10년은 기본 30년이 되어도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을 부럽게 느끼는 사람들은 많다

나도 영어공부를 해야 겠다. 하면. 대개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중학생 혹은 고등학생 수준의 책)을

구매하고 몇장 공부하는 게 전부일텐데. 본인도 다를바가 없다.

도대체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적어도 외국인의 쌸라쌸라 말을 바로 해석할수 있을까.

길을 가면서 외국인의 질문에 손짓 발짓으로 알려준 경험도 있어 그동안의 영어공부에

참 회의감이 많이 들었다. 읽기위주의 교육방법 그리고 서로 말하는 방식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여실하게 들었다.

지금의 아이들은 예전의 교육방법과 많이 달라 영어의 수준이 많이 늘지 않았을까?

공부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이 책을 읽고 공부의 순서나 혹은 공부의 정석.을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같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은 다 다른만큼 책의 내용을 전부 차용할 것이 아니라.

제시하는 방법을 읽고 가장 나에게 맞는 방법이라면 그 방법을 꾸준히 하면 될듯하다.

무엇이든 꾸준히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