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으로 난생처음 내 집 마련
김상암 지음 / 지식너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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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30발행한 최근간 책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공공주택에 대해 10년간 강의했고, 

저자 본인의 공공주택 당첨으로 실제 공공주택에 거주했다.

가장 확실한 정보를 알고 있어서 공공주택,혹은 임대주택,분양주택에 

관심이 있거나 거주할 목적이라면 도움이 클 것이다.

저자의 10년의 강사 기간 동안 알게된 최신정보를 모두 공유한다. 




공공주택마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력이다.

청약저축이나 부금, 예금 등을 일정액을 불입하면 공공주택을 구입 할수 있다는 

막연한 정보는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1순위와 2순위 그리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공통된 사항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금액은 2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불입가능하며,

책정된 금액을 꾸준히 불입하는 것과 중도에 멈추고 다시 한꺼번에 불입하는 것은 가점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3년 이상 24회 이상의 불입기간이어야 1순위가 된다.

기간은 길수록 도움이 된다.



청년 1인가구/ 일반가정 /신혼부부 /고령자/ 취약계층 등 신청대상자에 맞는 

전략을 알려주기 때문에 책에 쓰이는 목차를 보고 나에게 맞는 페이지를 선택해 봐도 좋다.

공통된 부분은 자산총액이다. 신청하는 대상에 따라 금액은 달라지나, 정해진 금액보다 

가지고 있는 돈이 많을 경우 당연히 가점제에 해당이 되지 않아 탈락된다.




공공주택은 정보가 정확하고 나에게 유리한 사항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게 당연하다.

지인이나 주변의 말에 귀기울이기 보다는(실제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알게 될 수있다.)

공공주택을 구입할 목적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LH공사,SH공사 등등)

, 기본적인 사항과  유리한 부분을 쉽게 설명하고 표로 만든 이 책이 도움이 클듯 하다.

실제 저자가 상담을 하고, 유리한 선택으로 당첨된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어 신뢰가 높다.









책을 빨리 선점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초판 특별부록 책자가 있어 책속부록인

 택지개발지구를 한눈에 알수 있으며,생애주기별 내 집 마련 플랜도 확인할수 있다.




꾸준히 청약금액을 지정해 불입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책의 저자는 금액을 10만원으로 책정해 불입하길 권한다. 

이유가 뭘까?






<책속에서 알게 된 정보>

*한국고용정보원 실업급여,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급여 등등 국가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소득도 기타소득으로 본다. 전월세 세입자의 임차보증금, 재개발 재건축시

조합원 입주권이 포함된다.


*보통 재산총액이 5천억원 미만이면 중소기업으로 분류한다.

->중소기업현황 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인지 회사의 상태를 확인할수 있다.

(중소기업근무시 제조업일 경우 가점제 최고3점 책정됨)


*공공주택에서 당첨된 후 거주하다 자발적으로 기간을 채우지 않고 퇴거할 시에 다음 당첨건에서

손해를 볼수 있다. 감점이 10점, 사실상 다음번 공공주택 당첨이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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