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의 3천만원 3 -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허영만의 3천만원 3
허영만 지음 / 가디언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OECD국가중, 경제 교육이 부족한 편인 대한민국 국민의 관심을 재태크의 한 방법인 주식 쪽으로...~!!!




만화를 만들기까지


책은, 시장 질서 교한 행위 방지법에 의해 앞으로의 가격이 뛰는 주식을 소개하거나 추천했을 때, 문제가 될수 있었다.
허영만 작가는 그런 점에 자문단을 두어, 매매 2주 후에 투자 내역을 만화화 하기로 한다.

->주식 웹툰에 대한 법률적 규정이 없지만, 특정 주식을 소개하고, 매도하는 과정에 법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책의 모든 내용은 2주 전에 이미 벌어진 애기를 실었다.

【 김빠질 수 있지만, 실시간 투자 권유가 나오면 성급한 독자들이 비로 베팅할 수 있다. 그런 위험을 막고, 최소 2주 쯤
기다릴 수 있도록 인내심을 키워주는 것이다.】




래버리지 투자 : 보유한 자산 ( 현금, 주식)을 담보로 하여 내가 보유한 자산보다 일정 배수 이상의 투자를 하는 방법




이 만화를 시작한 이유


젊은 세대는 지금 불편한 것을 참지 못한다. 경제 관념이 부족하다. 시간은 총알처럼 흘러가는데, 누굴 믿고 뒷다리만

 긁고 있는가? 이것이 이 만화를 시작한 이유 중 하나다.

자문단의 법률적 해석을 받은 결과, 자문단의 투자금을 받아서 운용하려면 자문과 일임 투자 관련 라이센스가 있어야 

하는데,5명 중 2명은 있으나 3명이 없었다. (2권부터 김태석 씨가 들어와서 자문단은 6명이 된다)
그래서 작가가 직접 통장 5개를 만들어 600만원 씩 투자를 하게 되는 방식으로 책의 주식 종목에 발을 담그게 된다.-1권-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대다수의 사람들 중 요행수를 바라면서 불평으로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의지를 가지고 방법을 찾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도 있다.
행동하지 않는 욕망은 허무하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건강한 몸을 원하면 보약을 먹고 운동을 한다.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돈 걱정에서 벗어나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그 방법 중 하나가 올바른 주식투자이다.
《돈, 일하게 하라 》 주식농부 박영옥



증권 계좌는 한개만 있는것도 나쁘진 않겠구나 ..2년마다 투자 수익률 대회를 하는 삼성증권.
초단타를 하고, 가격변동이 아주 심한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 주식 투자가 10명에게 종목을 물었을 때,
아는 종목을 고른다. 거래량이 거의 없고, 사람들 관심도 없는 종목은 살때, 팔때도 어렵다.
그런 종목은 아예 건드리지도 않는다.

중 장기 투자는 월 평균 수익이 크게 나기 힘들고, 여윳돈이 많아야 묵혀 놓을 수 있다.
준비 안된 투자자들이 주위에서 돈 벌었다는 말 듣고 덤벼들었다가는 100% 깨진다.
사람들 잎에 오르내릴 때에는 이미 주가가 천장이므로...
거꾸로 혹 수익이 생기면 그것은 비극의 시작.





워렌 버핏은 IT주식을 사지 않은 걸 후회했다.

주식을 직접 사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거래패턴을 알려준다. 카톡의 형식을 빌려 톡으로 대화하듯 거래 매수,

 매도를 주문한다. 5팀의 거래를 허영만 작가가 직접 주문 처리를 한다. 종종 허영만 작가의 빠른 매도처리가 안되거나 여행에 대한 부분으로  빠른 주식 거래가 발생하지 않을때는 좀 답답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주식을 매도하고 매수하는 기본적인 타이밍은 좋아진다.

손실 금액과 손익금액을 바로 알려주며, 5팀의 거래량의 비교도 한눈에 가능하다. 어느 회사의 주식을 사는가를 알려주고,매수하려는 이유, 회사의 거래량, 최대 주주를 설명하며, 전문 용어가 중간중간 톡 하듯 나오면, 용어를 모르는 독자를 위해 허영만 작가가 그림과 함께 뜻 풀이를 하는 방식이다.

허영만 작가는 간접적으로 투자자문단의 회사 동향과 매도를 하면서 알게된 정보들을 정리하면서,
점점 자신도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길을 선택한다. (3권부터 )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들 6인은 대체적으로 장타가 아닌, 단타로 거래하고, 치고 빠지는 간격 등이 길지 않다.
주식을 오래 두고, 후에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방식도 있지만, (책속 1권의 우담 선생의 경우는 그런 방식을 

쓴듯하다. 하지만, 그 치고 빠지는 시간을 놓쳤다.!) 거의 대부분의 자문단 5인은 단타의 방법을 쓴다.

여기서 책의 장점 한가지!!!!!
매수한 회사의 주식을 사고, 그 회사의 특징, 최대주주와 현재 주식이 오를 가능성에 대해 허영만 작가와 

자문단 6인이 애기하듯 한 형식은, 특히나 다른 책에서와는 다른좋은 방식이라고 본다.

글만 잔뜩있고, 전문용어 남발에 알수없는 그래프까지, 머리가 아파오는 책들에서, 만화 카톡 형식의

 레이아웃은 책의 끝 부분까지 놓지 않을 정도로 집중하게 한다.

저평가된 가치주를 어떻게 찾았을까? 그에 대한 방법도 실려 있다면 좋을 성 싶다. 

1권에는 어떤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았으니 매수(사는것)하라고만 하지.그 저평가된 가치주를 어떻게 

찾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은 없다. 3권의 경우 주식차트 보는 법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단타로 매도하고, 매수하는 동안 수익이 8500원일 수도, 180만원일 수도 있지만,적은 수익률에 

답답해하지 않고 꾸준히 다른저평가주를 찾고, 공부하며 시기 적절한 타이밍에 팔고 빠지는 방식은 

쉬운 듯 하지만, 어려워 보인다. 쉬웟다면 누구나가 주식에 성공했을 테니 말이다.


매도 포인트가 중요하다.!!! 기본적인 주식의 기본용어 정도는 알고 들어가자.
매수,매도,저점매수, 손절매,관망...등등.




3천만원 주식만화는 1권을 시작하고, 7개월쯤 되는 시점에 3권이 발간되었다. 개인적으로 그간 자문역할을 했던
우담 선생, 김태석씨가 자문단에서 중단하게 되었고, 작가 허영만씨가 직접 투자에 함류한다.
허영만씨의 주식투자를 뜯어 말리는 배우자의 조그만 카툰도 웃음을 짓게 하는 부분이다.

①권과 ②권에서 다른 분들의 투자성향을 보고, 적지않은 수익을 봐온 작가의 주식 투자는 어떨지 더욱

 재미가 쏠쏠할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