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업무 스트레스가 좀 줄어들고 나면, ‘그때는‘
무엇을 해야겠다고 결심한다. 즉,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을 시작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다. 우리는그다지 중요하진 않지만 해야만 하는 일부터 일단 해치우고 나중에 시간이 나면 정말 중요한 일을 해야지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논리적으로 어불성설이다. 시간관리 전문가 올리버 버크먼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나중이 아니라 가장 먼저 해야 한다고 말한다. 매일 하루의 첫 시작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데 할애하라고 조언한다. 사고방식을 뒤엎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가장 먼저하고, 그다음에 해야만 하는 일을 처리해야 한다. 다시 말해 소설을 쓰거나, 명상을 하거나, 조깅을 하거나, 일본어를 배우거나, 창업 준비를 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더많은 시간을 투자하거나, 샴 고양이를 키우거나, 세계 여행을 하거나, 보트를 타는 일을 미루지 말고 가장 먼저 해야 한다. - P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