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치는 장애인의 역량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들이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장족의 발전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려고 그는 과감한 시도를 했다. 장애인들만 고용한 고객 전화 상담 센터를 출범시켰다.
그는 히브리어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뜻에서 센터를 ‘콜 야촐(Call Yachol)‘이라 일컬었다. 구직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그는 표준적인 면접 절차를 뒤집었다. 그가 구축한 이 체제는 놀라움으로 가득했다. - P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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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지연된 만족을 선택하는 능력은 마땅한 삶을 사는 데 있어 매우 결정적인 요인이다. 어쩌면 지능보다 더 믿을 만한 변수일 것이다. 결국 대가를 지불하는 가장 설득력 있는 이유는 당신이 무언가를 희생할 때마다 그 가치를 더 중요시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인생에 가치를 더하는 것은 의미 있는 목표다. 또 한편으로는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그 희생이 보상을 주었든 아니든 기분 좋은 일이다. 최고의 샷을 쳤다면 목표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부끄러울 것이 없다. 후회도 없을 것이다. 후회는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에 지불하는 대가이기 때문이다. - P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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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연금술사는 물질을 변형하는 마법의 힘이 깃들어 있다는 신화 속 현자의 돌을 찾아 헤맸습니다. 그 돌을 발견하는 비결은 너무나 평범해서 굳이 주우려는 이가 없는 돌을 찾는 거였어요.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부정적인경험, 특히 열등감은 현자의 돌과 같습니다. 납을 금으로 바꾸어 주지는 않지만 우리 자신은 바꾸어줄 것입니다. 세상으로 나아가는 목표가 자기 자신과 깊이 관계 맺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이 고통 많은 인생을 살아간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비로소 이해하게 될 겁니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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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드웨인에게 전하지 않았던 그 쪽지를 기억하는가? 거기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진짜 원하는 걸 가지려면 무엇보다도 진짜 네 모습을 찾아야 해‘ 클리너란 바로 그런 것이다. 안을 들여다보면 진짜가 보인다. 밖으로 눈을 돌리면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 진실을 왜곡한 이미지만이 보일 뿐이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과연 그 모든 외적인 압박과 기대를 떨쳐냈을 때의 느낌은 어떠할까? -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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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는 2011년 10월,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지 정확히 2주 만에 잡스의 생애를 기리는 행사를 열었다. 그 행사에서 제일 가슴 뭉클한 순간은 오랫동안 잡스와 함께 일한 파트너이자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인 조니 아이브가 진심 어린 추도 연설을 할 때였다. 아이브는 잡스를 추도하면서 잡스가 남들과 확연히 다른 점을 이야기했다. "궁극적으로 너무나도 막강한 아이디어들이 처음에는 불안정하고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생각들이라 너무 쉽게 무시되고 너무 쉽게 절충되며 너무 쉽게 짓눌러질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사람이 잡스일 것입니다." -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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