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마우리치오는 밀라노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 계단에서 괴한의 충격을 받고 사망하고, 파트리치아는 전남편에 대한 살인 교사 혐의로 장기 복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된다. 
남은 구찌 집안 사람들은 사업 지분을 모두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현재는 이 브랜드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질투와 소송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구찌라는 상표는 살아남았다. -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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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의 수면 아래를상상한다ㅡ빙산의 움직임이 가진 위엄은,
그것이 수면 아래 1/8 밖에 내어놓지 않은 데 있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미국의 소설가)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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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 사실을 알고 나서 나는 종종 
셀마 라겔뢰프 Selma Lagerlöf의 
<환상의 마차》에 나오는 글귀를 생각했다.

‘신이시여, 나의 영혼이 당신에게 
돌아가기 전에 성숙에 이르게 하소서!‘

이 글의 종교적 어조를 거슬려 할 필요는 없다. 
기독교 신앙으로 인한 무게감이 없더라도 
진실은 보편타당한 법이다. 

어느 정도 영혼의 성숙에 도달한 사람들은 
그림자 속에 숨지 않는다. 
그들은 계속 자신의 소리를 낸다. 

나는 여전히 온전히 살아 있는 사람이지 
무덤가에 앉아 다리를 늘어뜨리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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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가 낳은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남긴 유명한 말이 있다. "난 시카고 출신이야. 절대 쫄지 않는다." 
이것이 시카고 사람들의 기백이다.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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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은 용기와 도량이다. 생명과 금전이라는 두 가지 중대한 가치를 아까워하지 않으므로." 스스로 자신이 작다고 말하는것은 용기가 있는 것과 똑같이 중요한 일입니다. -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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