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도 가야 한다 - P50
의사는 알고 있는 지식과 알아야 하는 지식 사이에 필연적으로 간극이 있는 존재들이라고 - P50
사랑해야만 한다 - P36
그가(미국의 미술비평가 아서 단토) (중략) 도달한 예술의 최종 정의는 ‘깨어있는 꿈’이었다. ‘깨어있다’는 것과 ‘꿈’이라는 것은 우리가 늘 경험하는 아주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깨어있는 꿈’은 예술의 영역에서만 발견되는 아주 특별한 것이다. 동시에 그것은 잠들어 있는 상태에서 꾸는 꿈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편적이다.
너에게로 향하는 절경은 너만이 펼칠 수 있단다 - P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