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집으로 달려가 집을 정돈하고 싶게 만드는 책. 집에 대한 여성작가 10인들의 단상, 삶의 루틴, 단정한 삶을 살기 위한 숨은 노력 등에 공감하고 감탄하며 읽었다.
˝불안은 삶의 불확실성을 통제하려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조금 더 상세히 말하자면,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것과 그러지 못하는 것을 구별하지 않고 ‘내가 어찌할 수없는 것 마저‘ 모듀 통제하려는 것이 불안의 씨앗이 된다(37p)˝
특별하게 인상에 깊은 부분은 없었고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이나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활사 측면이나 건축적인 측면 등에서도 깊은 정보는 얻을 수 앖었고 네이버 지식백과 긁어 놓고 짜집기 한 느낌의 책. 서문이 가장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