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의 소소한 단상˝진심으로 별을 바라보거나 기타 선율에 미친 듯이 끌리는 시기란 인생에서 아주 잠깐밖에 없으며 그것은 정말 귀한 경험이다˝이 책을 읽기 전 이 문장을 빌려 쓴적이 있었다. 그날의 난, 동그란 달 앞에 서서 한참을 물끄러미 바라보기도 하고 노래를 짓기도 했다. 지금은 달을 볼 일이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