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파고 있는 근대 건축이나 패전 후 조선에 살던 일본인이 돌아간 것, 당시 조선인들은 일본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차별은 어떠한지 역사적 맥락에서 본 것을 채만식 <논 이야기>, <미스터 방> 등에서 사실적으로 만나서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