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건축 - 조선·대만·만주에 세워진 건축이 말해주는 것
니시자와 야스히코 지음, 최석영 옮김 / 마티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타큐수와 서울, 타이페이를 둘러보면 붉은 벽돌로 지어진 서영식 건물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비슷한듯하면서 나라별, 도시별로 다른 이 건물들. 식민지 건축에 대해 연구한 깊이 있는 책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식민지 건축물이 사라진다고 연구가 끝나는 건 아니다. 식민지 건축물이 지어졌다는 사실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