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쓴 산문. 뭐랄까 친한 언니를 오랜만에 만나 카페에 마주 앉아 3시간, 4시간이고 수다를 떠는 느낌이다. 모든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아 이건 정말 좋은 말이야의 반복인 대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