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슬픔이여 안녕 ㅣ 범우문고 87
F.사강 지음, 이정림 옮김 / 범우사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부탁이에요. 제발 내 머리속에가 내가 젊다는 것을 주입시키려 들지마세요. 나는 최소 한도로 젊음을 쓰고 있거든요. 청춘이 모든 특권에 있어서나 모든 변명에 있어서 내게 어떤 권리를 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참 오랫동안 붙잡고 있었던 책, 비 내리는 일요일에 미뤄둔 책들을 끝냈다. 사강의 글을 읽으면 영화를 보고 싶고 소설을 쓰고 싶다. 아마 그녀의 글이 만드는 뉘앙스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