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로부터 자유로운 미니멀 라이프 - 미니멀 라이프를 만난 뒤 찾아온 자유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음 / 느린서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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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짠테크와 물건비우기로 시작한 미니멀 라이프는 자신의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비워갈 수 있었고 돈뿐 아니라 시간과 에너지도 낭비하지 않게 되고 잊고 지내던 꿈도 다시 꿀 수 있었다며 외벌이지만 적은 소득으로 돈을 모으고 대출을 갚고 자산을 늘려가는 법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기며 짠테크 하는 법을 이 책에서 나누고 싶다고 말한다.

미니멀 라이프는 덜 중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과감하게 줄여야 중요한 곳에 쓸 에너지가 생긴다고 말해준다. 새벽기상은 유일한 자유시간이며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꿈이 있는 여자로 사는 삶, 타인과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미니멀 라이프의 삶, 내게 꼭 필요한 물건만 소유하는 자신만의 미니멀 라이프, 인간관계도 스스로 감당할 수 있고 피곤하지 않을 만큼의 미니멀리즘 인간관계 등을 이야기 한다.

정리정돈으로 시작한 미니멀 라이프,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관리, 옷에 대한 철학, 미니멀 살림법, 제로 웨이스트 실천 등 미니멀 라이프에 실천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깨끗한 집, 꿈을 위한 시간과 에너지, 비교로부터의 자유 등 미니멀 라이프로 얻게 되는 것들에 대해서 말한다.

내 집 장만, 채무 청산, 성공적인 적금법, 가계부 쓰기, 지출을 줄이는 법, 저축, 카드 등 짠테크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서와 독후감, 유튜브 대학 MKYU을 통한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의 삶, 블로그 운영, 미니멀 블로거, 미니멀 유튜버 등 저자의 꿈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장 오늘부터 조금씩 따라서 해봐야겠다는 결심이 생겼다. 나도 책과 운동기구들이 너무 많이 책방은 온통 쌓인 책들로 난리도 아니다. 오늘부터라도 하나 둘씩 정리정돈하고 버릴건 버리고 팔 것은 팔아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해봐야겠다.

꼭 저자같이 성공적인 미니멀 라이퍼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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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내 말을 안 들을까? - 20년 경력 상담심리사가 실전에서 써먹는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도하타 가이토 지음, 김소연 옮김 / 문예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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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상담심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동적 듣기와 능동적 듣기 중 수동적인 듣기가 더 어렵다는 것을 늦게서야 알았고 왜 이야기를 들을 수 없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언제 상대가 내 이야기를 듣지 않고 어떻게 해야 내 이야기를 듣게 할 수 있을까? 이게 이 책의 주제라고 이야기한다.

듣기는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줄 때 가능하다 따라서 듣는 기술은 들려주는 기술로 완성되어야 한다. 상대가 내 이야기를 듣게 하려면 먼저 들어야 한다. 듣지 않고 내뱉은 말은 상대에게도 들리지 않는다.

당연히 있어야 할 게 없을 때 결핍이라고 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듣기 밖에 없다. 마음이 아픈 진짜 이유는 이 세상에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듣기의 핵심에 고독의 문제가 있고 그래서 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고독의 연쇄반응, 고독과 고립의 차이점, 자기만의 방이 지닌 힘 등을 설명하고 고립에 대한 최고의 대책은 유대 관계를 제공하는 것이지만 이는 애매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걸 우선 제공하는 게 대책이 되고 고립된 사람은 선의를 의심하는 경향이 있어 시간을 들여서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다.

전문지식은 세상지식의 바탕위에 세워진다. 우리사회는 너무 크고 복잡하여 전문지식이나 세상지식만으로는 개별적 마음의 복잡한 사정을 모두 파악하기 힘들다. 전문지식과 세상지식이 서로 보완하고 제어해서 그 사람의 마음의 사정을 바라보아야 한다.

돌봄의 주역은 민간 영역이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우리를 돌봐주고 있고 우리도 그들을 돌봐주고 있다. 마음을 돌보는 데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이런 평소의 인간관계이다. 세상지식으로 마음의 문제 대부분이 해결되고 있고 세상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을 때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마음의 변화는 천천히 일어나고 이해의 힘은 조금씩 마음을 회복시켜 준다. 모두가 들으려 하고 있다. 그리고 본인도 나의 이야기를 누가 듣는 걸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이때 마음은 회복되어간다. 바로 여기에 듣기의 힘이 있는 것이다.

친구 같은 제삼자의 중요성에 대해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지만 너는 역시 좋은 녀석이야”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자원이 한정된 사회에서 그래도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에 대화의 필요성과 대화로 문제 해결이 시작되는게 아니라 대화가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한다. 그리고 듣는 기술 12가지와 들려주는 기술 13가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이 책은 특히 현대와 같이 핵가족화 되고 이기적 성향이 팽배해져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고 남의 이야기는 조금만 길어져도 듣기를 거부하는 시대... 뭐 이런 거 때문에 우울증이나 조울증 등 정신질환이 많아지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시대에 남들이 왜 내 말을 듣지 않을까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방이 내 말을 듣어주길 원한다면 내가 먼저 상대방의 말을 들을 줄 알아야 하고 상대방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듣고 싶어하도록 들려주는 요령이 필요하다 이 책은 바로 상대방의 말을 듣는 기술과 상대방에게 내 말을 들려주는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이러한 듣기와 들려주기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설명해 놓은 책이다. 얇은 책이었지만 한번 읽고 내용을 다 이해했다고 하기에는 무리이고 몇 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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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스 -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7가지
저스틴 길리스.핼 하비 지음, 이한음 옮김 / 알레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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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청정에너지 기술은 초기 단계에서는 기존 대안들보다 비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비용이 감소한다. 비싼 초기 비용으로 대부분의 나라들이 처음 발을 들여놓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떨어뜨릴 전술과 정책이 필요하다.

생산이 누적될수록 비용은 하락된다는 라이트 법칙을 설명하고 청정에너지 개발에도 어떻게 적용되는지와 정책적 보조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석탄발전소의 값싼 연료와 높은 건설 비용, 비효율, 환경오염 그리고 천연가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효과와 메탄이라는 온실가스로 인한 폐해 등을 이야기하고 풍력, 태양력 발전의 장점과 기술적 문제, 비용절감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화석연료를 중단하고 청정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기존 화석연료와 관련된 기업, 정부 등 기득권세력들의 저항과 이를 극복하고 이겨낸 사례 및 극복 방안에 대해 미국의 각 도시의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차량의 연비를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과 자동차 제조사 등 이익집단 들의 방행 그리고 이들의 입김에 휘둘리는 정부들...

전기차로의 전환에 충전소 설치 등 문제점과 효과 등을 설명하고 디젤 버스의 매연 등 환경 오염으로 인한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를 이야기한다.

혼잡통행료, 자전거, 버스, 도시 재생, 도시 건설 방식의 제고, 도로 확장 반대, 도시 고속도로 해체 등 석탄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들에 대해 설명한다.

숲은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 중 엄청난 비율을 빨아드린다. 나무와 피복작물을 많이 심고 아마존 등 열대림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 방안과 농업 집약화, 육류와 유제품 소비 줄이기, 식물성 대체 식품 등 식량 체계 균형을 통한 청정 지대 확보 방안에 대해 말한다.

시멘트 등 산업 부문에서도 온실가스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산업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첫째 공정의 효율성 높이기, 둘째 다른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것, 셋째 원료와 에너지의 사용량을 줄일 더 나은 설계와 기술 채택을 이야기한다.

수소 연료의 획득시 화석연료 사용 문제와 폭발성 등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과 원자력 발전과 지열에너지의 문제점과 대책 등을 이야기한다.

이미 우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이대로 대책없이 지나간다면 인류가 이 지구상에 살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을 것 같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 책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법들 즉 화석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고 청정에너지를 사용하여 결국은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기업과 정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과학적, 인문학적, 경제적 측면에서 상세히 설명해 놓은 책이고 특히 우리 자신이 어떻게 해야하고 정부에 어떤 요구들을 해야하는 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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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마지막 골프 레슨 - 더 충만하고 의미 있는 삶으로 안내하는 인생수업
윌리엄 데이먼 지음, 김수진 옮김 / 북스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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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때 실종되어 전사한 줄 짐작하고 아버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온 저자가 딸의 전화를 통해 시작된 아버지를 찾는 여정...

저자가 발견한 인생 회고법 첫째 자기혐오나 후회에 빠지기보다 삶에 감사하며 내 인생을 만들어낸 여러 사건과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기, 둘째 내가 누구이며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진정으로 파악하기, 셋째 과거의 내 삶에 의미를 부여했던 경험과 목적에서 배운 바를 되새기며 앞으로 원하는 삶의 방향을 명확히 깨닫기...

아버지가 훌륭한 골퍼였다는 사실, 프랑스 발레리나와 결혼했다는 사실, 외교관 경력과 온전한 가정생활을 누린 사실을 알게되고 시작된 아버지에 대한 탐색...

베르나 고모, 이복 누이들과 조카들 좀더 일찍 마음을 열었더라면 아버지, 이복 누이 피치트라를 이 세상에 존재할때 만날 수 있었을텐데...

아들과 카톨릭교회에 헌신하며 홀로 살다가신 어머니...
사는 내내 계속되는 정체성의 형성과 재형성 과정...
삶의 목적과 개인의 정체성 그리고 이들 사이의 상호작용... 인생 회고...

어머니의 권유로 진학한 앤도버 사립고등학교는 아버지가 다녔던 학교였고 이곳에서 저자는 삶의 목적을 온전히 추구할 기회를 얻었고 이때 발견한 삶의 목적은 궁극적으로 저자가 평생에 걸쳐 발전시킨 정체성을 빚어냈다.

아버지와 저자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기록에는 현저하게 대조적인 점과 놀랍도록 유사한 점이 모두 존재했다.

특권을 누리며 응석받이로 자란 아버지와 그럴 기회가 전혀 없었던 저자는 간절함에 차이가 있었고 이는 학창생활의 차이를 만들었다.

아버지가 2차 대전에 참전하면서 역경과 고난을 거치며 책임감을 발달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리치필드 재판에서 협박 등의 부담과 두려움을 이기고 증언하고 그때까지도 저자와 저자의 어머니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등 저자의 아버지 마음속에 저자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한다.

전후 아버지의 귀환 거부! 결혼. 태국 생활, 세명의 딸 출생, 마틴 루터 킹 목사 사망시 코레타 스콧 킹 여사에게 애도를 표하기 위해 방문한 사실, 아버지에 버림 받은 어머니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가 된 것과 가톨릭교회가 이후 어머니 삶의 기쁨과 위안, 공동체 의식의 원천이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생계유지를 위한 어머니의 광고계 생활, 의류사업 등 결혼 생활의 상실이 평생의 만족감을 주는 커리어를 발견하는 길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저자는 아버지가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관심사를 맘껏 탐구할 수 있었고 독립심도 강해졌고 야망도 품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한 어머니의 영향으로 성평등의 중요성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신앙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이자 워너가 준 선물 속 아버지가 골프를 치는 사진을 보고 아버지의 골프 자세를 배우게 된 저자는 이것이 아버지에게 받은 첫 번째이자 마지막 골프레슨이었다고 말한다. 그 덕분에 핸디캡이 2타가 줄었다며...

사촌 크리스가 보내준 아버지가 어릴때 사용했다는 골프클립 세트... 아버지가 그 골프클럽으로 골프를 쳤던 피츠필드 컨트리클럽에서 골프 경험...

아버지의 삶을 탐험하며 너무 늦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중요한 대화를 반드시 나누도록 하자라 말한다. 인생회고의 목적은 삶의 가치를 긍정하는 것이고 자신이 아버지의 부재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오히려 얻은 것들도 많다며 삶의 가치를 긍정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상을 살면서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정체성에 대한 도전을 수없이 받는다 이에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변경하거나 추가하는 등 정체성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다른 면에서는 변화시켜 변화된 환경에 맞게 적응시키는 것이 개인의 성장과 번영의 열쇠라고 말한다.

아버지의 부재에서 시작된 아버지의 기록을 찾는 저자의 여정에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변수들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에 스며들게 할것인가에 대한 노하우들이 스며들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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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하는 법 - 당신의 돈과 인생에서 최대치를 뽑아내는 법
빌 퍼킨스 지음, 김준수 옮김 / 마인드빌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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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에서 개미는 대체 언제쯤에나 놀 수 있는지 즉 생존을 넘어 번영에 중점을 두고 이 책을 썼다고 이야기한다.

인생을 온전히 누리는 삶, 마치 천년만년 살 것 처럼 중요한 가치들을 미루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인식하고 낭비를 최소화하고 성취를 극대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각 연령대에 어울리는 경험 즉 타이밍의 중요성과 돈은 생명에너지이고 일한다는건 생명에너지의 일부를 소비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의 총합이고 경험은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고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험에 대한 투자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고 그래야 경험과 추억으로 부터 얻을 수 있는 추억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난다고 말한다.

자신이 번 돈을 다쓰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은 생명에너지의 낭비라고 말하고 돈을 다쓰지 못하는 이유 중 노년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불확실한 것들에 대한 방어책으로 저축을 택하고 쓰는 것보다는 모으는 쪽에 에너지를 쓰기 때문이라며 장기요양보험 같은 보험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힌다.

자녀가 걱정되어 자신의 돈을 다쓰지 못한다면 자신이 죽을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자녀가 젊고 돈을 더 유익하게 쓸 수 있을 나이에 미리 증여하고 기부금도 마찬가지로 기부단체들이 기부금이 필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이기 때문에 기부를 생각한다면 바로 이 순간에 기부하라고 조언한다.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경험을 온전히 누리기 힘들기 때문에 건강관리와 더 늙기 전에 경험을 즐기는게 유익하다고 말한다.

타임버킷과 버킷리스트의 비교와 왜 경험은 시기 즉 타이밍이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이 책은 오로지 돈 버는 일에만 매진하여 삶의 여유를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현세대들에게 한번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고품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있는 책이다.

물론 하루하루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쉽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이러한 책들이 노년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 생활을 유지하면서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개선하는데도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오로진 전진하는 삶에서 두루두루 주변을 돌아보는 삶으로의 변환을 생각해보는 것도 사회에 유익한 일일 것 같다는 생각으로 서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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