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에서 개미는 대체 언제쯤에나 놀 수 있는지 즉 생존을 넘어 번영에 중점을 두고 이 책을 썼다고 이야기한다.인생을 온전히 누리는 삶, 마치 천년만년 살 것 처럼 중요한 가치들을 미루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인식하고 낭비를 최소화하고 성취를 극대화하는 방법은 무엇일까?각 연령대에 어울리는 경험 즉 타이밍의 중요성과 돈은 생명에너지이고 일한다는건 생명에너지의 일부를 소비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의 총합이고 경험은 충분히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고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경험에 대한 투자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고 그래야 경험과 추억으로 부터 얻을 수 있는 추억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난다고 말한다.자신이 번 돈을 다쓰지 못하고 죽는다는 것은 생명에너지의 낭비라고 말하고 돈을 다쓰지 못하는 이유 중 노년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불확실한 것들에 대한 방어책으로 저축을 택하고 쓰는 것보다는 모으는 쪽에 에너지를 쓰기 때문이라며 장기요양보험 같은 보험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힌다.자녀가 걱정되어 자신의 돈을 다쓰지 못한다면 자신이 죽을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자녀가 젊고 돈을 더 유익하게 쓸 수 있을 나이에 미리 증여하고 기부금도 마찬가지로 기부단체들이 기부금이 필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이기 때문에 기부를 생각한다면 바로 이 순간에 기부하라고 조언한다.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경험을 온전히 누리기 힘들기 때문에 건강관리와 더 늙기 전에 경험을 즐기는게 유익하다고 말한다.타임버킷과 버킷리스트의 비교와 왜 경험은 시기 즉 타이밍이 중요한지 이야기한다.이 책은 오로지 돈 버는 일에만 매진하여 삶의 여유를 누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현세대들에게 한번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 고품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있는 책이다.물론 하루하루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쉽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이러한 책들이 노년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 생활을 유지하면서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개선하는데도 참고가 될 수 있다고 본다.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오로진 전진하는 삶에서 두루두루 주변을 돌아보는 삶으로의 변환을 생각해보는 것도 사회에 유익한 일일 것 같다는 생각으로 서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