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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당신의 잠재된 탁월함을 깨우는 열쇠
대니얼 골먼 지음, 박세연 옮김 / 리더스북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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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꼭 읽으라고 추천 하는 책. 읽고 느끼기만 해도 삶을 좀 더 성찰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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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물정의 사회학 - 세속을 산다는 것에 대하여
노명우 지음 / 사계절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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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의 글을 오랜만에 접하니 사회에 한발 더 들어선 느낌이 든다.
매우 훌륭한 글 임에도 많는 주제에서 결론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낀다.
도입부에서 보이던 신선함이 변해 다소 억지스러움과 편견으로 비치는 부분이 보인다.
멋진 작품이나 맹목적으로 작가의 시선을 따르지는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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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과의 전쟁
카렐 차페크 지음, 김선형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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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에서부터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인간은 우연히 얻게된 것으로 최고의 물질적 위치를 점했다는 통찰력.

다른 개체를 끌어들여 인간과 동등한 지위를 부여하면서 인간 사회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경고성 멘트. 도저히 1930년대의 글이라 믿기지 않는다. 하긴 작가의 형에 의한 말 이라지만 로봇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을 정도이니.

중간 중간에 약간의 지루함을 줄 법한 다양한 작가로서의 시도가 있긴 하지만 충분히 우리에게 삶이란 무엇인가를 생각을 해 보게 하기에 충분하다.

 

여하튼 이런 신선한 작가를 만나는 즐거움이란...

 

빨리 원예가의 12달이란 책이 다시 나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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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민음사 세계시인선 22
W.휘트먼 / 민음사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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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십대의 나이에 마치 채근담이랄까? 삶의 주변의 것들을 언어로 풀어내는 글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우리 시대의 우리 이곳의 젊은이에게선 나올수 없을것 같은 그의 글에서 역시 삶을 어찌 보내야한다는 것을 보는듯하다.

" 태연히 자신의 인생을 걸었다가 실패한 젊은이는 자신을 위해 좋은일을 했지만, 자신의 인생을 위험에 빠뜨리지않고 나이들때까지 부자로 안락하게 산 이는 자신을 위해 거론할 가치있는 그 어떤것도 성취한것이 없음을..."

 과연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으며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살라하는가? 한숨이 나오지 않는가?

많은 영감을 주는 글로 가득하다는 말밖에 다른 무엇이 필요할까.

 

휘트먼으로 부터 받은 영감 하나를 현실에 풀어보자.

 

상식은 이렇다.

그들 -국회의원, 장관, 대통령, 기타 나라를 다스리는 그들, 그리고 또 그 부속품들-은 당신들을 위해 거기에 있다.

당신들은 그들을 위해 여기에 있지않다.

상식이 바뀐다.

당신들은 그들을 위해 여기에 존재한다. 그들 때문에 세상의 더러움을 보고, 세상의 부당함을 배우고, 세상의 불공평함을 배우며 심지어 당신들끼리 싸운다.

그들은 이제 당신들을 위해있지 않는다. 그들 스스로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세상은 정의롭다.

당신들의 고단함은 영혼이 즐거이 받을 것이나, 그들의 영혼은 아무런 받음이 없어 공허 할 것이니,

들려오는듯하다. 그들의 후회와 회한에 가득한 길고 큰 한숨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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