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고 황홀한 역사 - 죽음의 심판, 천국과 지옥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바트 어만 지음, 허형은 옮김 / 갈라파고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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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전개가 무척 흥겨워서 기대를 주었으나, 어라 ! 이게 아니데 하면서 뒤에 뭔가 나오겠지 하면서 끝까지 읽었으나 이게 뭐지? 하는 느낌( 영화에서 그러듯이)이다. 저자는 유럽에서의 문헌을 토대로 쓴 글이라 더욱 조악스러워 보인다. 한마디로 저자는 숲의 여러 나무 중 일부만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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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09: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구도하는 시선에서 종교학자의 글을 보는 건 우물에서 숭늉 찾는 꼴이에요. 목적이 다르니까요. 그리고 서구 문헌 연구하면 조악하고, 그쪽이 읽는 문헌을 참고하면 덜 조악합니까? 말이 되는 소릴 하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