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 푸쉰 (한국어판)
클레어 벨튼 지음, 김정용 옮김 / 아트앤아트피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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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푸쉰 COLORING BOOK]

[I Am Pusheen the Cat 나는 고양이 푸쉰] 책과 함께해요~

푸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어요~^^

푸쉰의 특별한 날 : 해피 뉴이어~ 할로윈~

푸쉰의 일과 : 잠자기~ 먹기~

 

지은이 : 클레어 벨튼

옮긴이 : 김정용

펴낸곳 : 아트 앤 아트피플

    

 

파트별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어요~

첫째, I Am Pusheen the Cat 나는 고양이 푸쉰

둘째, ThingsYou Should Know About Cats 고양이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셋째, How to Live 세상 사는 법

넷째, Stormy 스토미

다섯째, A Year in the Life of Pusheen 푸쉰의 멋진 한 해,

  Acknowledgments 감사의 말

왜 영어랑 한글을 같이 표기 하냐면요~ 시작 부터 끝 까지~ 영어와 한글이 같이 표기 되거든요~

푸쉰의 문화를 좀 더 이해하기에서 좋고, 영어 공부도 저절로 같이 되니까 일석이조인거죠~~^^

 

먼저, 푸쉰에 대해 알아야 겠죠~~

푸쉰은 218일생 여자?로 젤리 발가락이 제일 자신있는 신체 일부래요~ 집에 살고요~

모든 음식을 좋아하고 "야옹"이란 단어를 좋아한대요~

또한 블로그하기, 잠자기가 취미이고 전 세계 친구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정말 글로벌해요~^^

 

책장을 넘기면, 푸쉰을 위한 쓰담쓰담 구역을 색깔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래쪽 보다는 위쪽을 쓰담아 달라는요~~^^

푸쉰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캐릭터와 함께 잘 표현해 주고 있어요~

 이어서, 고양이 푸쉰의 일상생활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푸쉰은 전자기기를 좋아하나봐요~ 주인이 살짝 화난거 같아요~^^:;

 

! 푸쉰의 여동생 Stormy 스토미를 소개합니다~~

1024일생 여자? 복실복실 털바지가 자신있는 신체 중 일부이구요~ 가족이 있는 곳에서 같이 살고~

우유 섞인 사료를 좋아하고~ "와와"라는 단어를 좋아한대요~

푸쉰이랑 똑같이 되는게 소원이라고 하네요~~ㅎㅎ

푸쉰이랑 스토미랑 재미지게 잘 놀아요~~

      

마지막으로 푸쉰이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Home is where my butt is. 내 엉덩이가 머무는 곳이 나의 집

웬지 명언처럼 느껴지네요~ 그 집에서 건강하고 사랑 듬뿍 예쁘게 잘 자라렴~~^^

 

잠깐!!

Pusheen Dictionary 푸쉰 사전

소책자는 한국독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습니다. 비매품이라고 증정책~ 감동이에요~^^

 

드뎌, 지은이 클레어 벨튼의 푸쉰 컬러링 북으로 넘어가 볼께요~~

정말 말이 필요없는 컬러링북인거죠~~^^

면발 '호로록' 나 찾아봐라~~

푸쉰과 스토미는 아이스크림에 빠졌어요~~

마술로 용의 불꽃을 막아요~

제빵사로 뾰로롱~~

인어 푸쉰~ 인어 스토미~~^^

유니콘 푸쉰~~

봄여름가을겨울엔 이렇게~~

등등...

 

핸드폰에 노트북에 쏘옥~ 저장~~하고픈 푸쉰이에요~~^^

    

 

초딩5 아이랑 다섯살 아이가 자꾸만 이것도~이것도~ 하며 색칠하는 통에 늦어진 서평 후기였습니다~

몇 장 못 올려요~~

컬러링북 넘 좋아요~~

 

푸쉰과 함께하며 저절로 미소가 번지는~

얼굴 근육 위로 올려주어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트앤아트피플 #푸쉰 #나는고양이푸쉰 #푸쉰컬러링북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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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가까이 더 가까이
글렌 머피 지음, 김명남 옮김, 최성우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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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 마지막, 열여섯 번째는 [발명]입니다~

역사적으로 어떤 발명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어요~

 

먼저, 지은이 부터 살펴봐야겠죠~^^

지은이 : 글렌 머피) 과학 커뮤니케이션 공부 / 과학방송 프로그램 대본 작성

            어린이 대상 과학책 저자 / 런던 과학산업박물관의 전시 및 출판 활동 자문

옮긴이 : 김명남) 화학, 환경정책 전공 /  과학 전문 번역가

감수 : 최성우) 물리학 전공 / 과학 칼럼 연재 및 과학 평론가 활동

 

둘러보기를 통하여 발명의 세계를 안내하고 있어요~

우선, 발견이란? 이미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는 것~

발명이란? 전에는 없던 무언가를 새로 만들어 내는 것~

그 어떤 발명은 하룻밤에 세상을 바꾸어 놓곤 한다는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위대한 화가이자 뛰어난 발명가로서 설계한 낙하산은 실제로 발명이 되었고, 헬리콥터, 행글라이더 등이 있지요~

 

시대별 발명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어요~

물과 돌을 사용한 석기 시대 -> 문자와 금속 사용, 대륙과 바다 탐험을 한 청동기와 철기 시대 -> 기계와 기술 발달이 이룬 문명의 고대 -> 중국와 이슬람 문명, 유럽 인쇄술의 중세 -> 정밀한 도구와 기술의 과학 혁명 -> 기계 연구하는 공학자가 곧 발명가, 엔진과 기계 발달의 기계의 시대 -> 자동차, 비행기, 발전기 3대 발명품이 등장한 전기와 근대 -> 숫자, 빛의 속도, 컴퓨터의 디지털 시대 ->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미지와 함께요~

 

동물은 본능대로 살아가지만 사람은 도구를 사용하여 살아갈 줄 알아요~

집을 짓기 전 동굴 벽에 남긴 흔적을 봐도 알 수 있지요~^^

 

다른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와 달리 [발명]은 집중탐구 편이 많아요~ 소개하고 싶은 발명들이 많은거겠죠~~

먼저, 바퀴를 소개하고 있어요~

 우리가 아이들한테 가장 먼저 알려주는 모양, 동그라미 그리고, 세모 모양, 네모 모양이지요~

굴러가는 단순한 모양을 바퀴로 만들어내는 지혜야 말로 대단한거 같아요~

가까이 더 가까이 중 고대 [이집트] 에서 무덤을 만드는데 사용할 돌을 나르기 위해 통나무 굴림대를 사용했죠~ 마차, 자전거, 자동차, 비행기에도 바퀴가 없으면 앙돼요~~

 

바람과 함께, 돛을 보면여, 거인 같은 전함이 크게 차지하여 보여주고 있어요~ 주돛대 부터 보조 세로돛 까지 위치별 돛이 빼곡하게 달려있지요~ 이집트의 무역선 부터 오늘날 경주용 요트에 사용한 돛을 연대별 보여주고 있어요~

 

아침 부터 밤 까지 하루 24시간을 알려주고 관리할 수 있도록 편리한 시계! 시계 또한 연대별 시계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어요~ 최초의 기계식 시계들은 주로 성당과 수도원에 설치되었다고 해요~ 미사나 기도를 위해 정확한 시간을 알아야겠죠~ '굴대 탈진기'의 작동 원리도 보여주고 있어요~

 

네달란드의 상징으로 튤립과 풍차를 떠올리는대요~ 바람을 이용하여 밀가루를 만드는 제분소로 기계식 활용뿐만 아니라 넓은 습지에서 물을 빼는 데도 쓰였다고 해요~ 그래서 네덜란드의 물에 잠겨 있던 넓은 땅이 마른 땅으로 만들어졌구요~ 오늘날 풍력 발전소가 이 원리로 세계 여러 나라에 세워진거지요~

역시 풍차 발전의 연표를 하단에 보여주고 있어요~

 

글을 퍼뜨린 인쇄기에서는 똑똑한 복사기가 우측에 크게 자리 잡고 있어요~ 명칭과 원리를 설명해 주지요~ 가까이 더 가까이 [기사 와 성]에서도 알 수 있었듯이 수도사, 필경사들이 손으로 베껴서 책을 만드는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 발명된거죠~ 목판 인쇄에 이어 최초의 활자 인쇄기 발명을요~

 지은이는 1447년 독일 마인츠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것만 소개하고 있어서 안타까워요~ 우리나라도 70년이나 앞선 '직지심체요절' 금속 활자본이 있다는걸 세계적으로도 아는 사실인데 말이죠~~ 혹시, 우리나라가 힘이 약할 때 프랑스 외교관이 가져가서 본국의 국립 도서관에 보관하고 있어서 인지도가 약해서 모를까요...? 아무튼, 너무나 슬픈 현실에 속상하기만 합니다.. 지금이라도 돌려주면 좋으련만.. 정치. 외교적으로 쉽지만은 않은가 봅니다..중국의 활자도 소개하고 있네요~ 오늘날 프린터 까지요~

 

우주에서 봤을 때 지구는 하나의 점에 불과한거 같아요~ 1608년 네덜란드의 안경 제작자 한스 리페르세이가 처음으로 망원경을 만들었다는게 신기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만들어 목성을 발견했구요~ 이 후 점점 발전한 망원경이 등장했지요~ 또한, 현미경의발명도 알 수 있어요~ 세계에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헤일 망원경'을 보여주어요~

 

산업화에 절대 빠질 수 없는~ 근대를 이끈 힘, 엔진을 설명해요~

엔진이란? 연료에서 얻은 열에너지를 기계를 움직이는 힘인 동력으로 바꾸는 기계.

피스톤을 움직이는 증기 엔진에서 내연 기관 발전까지 더욱 폭발적인 힘을 내는거죠~자동차를 운전하게 되면서 자동차 정비를 위해 찾아간 곳에서 자동차 엔진을 보며 4기통, 6기통이란 말을 들어보고 작동 원리를 알게 되어 자동차에 대한 애착이 더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엔진 발명은 진짜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스피드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고대 중국과 그리스 사람들은 약 2500년 전부터 카메라의 원리를 알았다고 해요~

 제가 얼마전 에 읽어본 책에 의하면 우리는 조선 후기에 서양문물로 사진을 접했는데 말이죠~ 영국의 사진작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는 최초의 활동사진, '영화'를 만들었다고 해요~ 역시, 연결고리가 있네요~ 필름에서 전자 센서를 이용하여 사진을 저장하는 디지털 카메라의 원리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사진의 역사도 알 수 있고요~

 

트랙하면 자전거나 스케이트 등 스포츠 트랙을 연상할 있어요~ 여기에선 기차를 얘기하고 있죠~ 홈을 파서 수레를 몰기도 했구요~ 산업화의 발달로 기차로 발달하고 있지요~ '지하에서 날아가기'를 보면 스위스와 프랑스의 도시들을 이을 계획인 스위스 메트로의 초고속 자기 부상 열차를 보여 주고 있어요~ 정말 신기 그 자체입니다~~ 바퀴 없이 달리는 자기 부상 열차의 원리를 알려주어요~

 

소리를 잡아내는 음악 재생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음악 재생 기술은 우리도 잘 아는 미국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한 최초의 녹음기인 '축음기'에서 비롯되었구요~ 녹음된 음악은 여러 나라와 문화를 하나로 묶어 주는데 이의가 없을거에요~~

음악 재생기의 연표를 통해 1997년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를 한국의 새한 미디어가 최초로 선보였다고 설명하고 있어요~다양한 음악 재생기의 원리를 설명해주어요~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 발전기가 발명되자, 세상은 새로운 전기 시대로 접어들었죠~ 증기 터빈 발전기 그 밖의 다양한 발전소가 있답니다~ 날씨나 농업에 많은 영향을 주고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발전소에요~ 아껴서 잘 사용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먼 곳의 소리를 듣는 전화 발명! 전화를 걸어서 상대방에게 연결 되기 까지의 과정을 그림과 설명으로 자세히 알려주어요~ 전화기의 발명은 여러 명이 시도하였으나 결국, 그레이엄 벨이 오늘날의 전화기로 발전했다고 해요~ 최초의 무선 전화기를 보니까 예전에 봤던 '응답하라 1998' 드라마가 생각나요~~

 

처음부터 전쟁 도구로 만들어진 잠수함 발명을 소개하고 있어요~ 오늘날에는 연구, 탐사, 작업 등 다양하게 쓰인다고 해요~얼마나 깊이 잠수할 수 있있는지, 도표로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잠수함의 용어를 그림과 함께 알려줍니다~

 

오늘날 자동차 등장까지는 여러 단계를 거쳐서 만들어졌대요~

증기 자동차 -> 휘발유 엔진 -> 실용적인 네 바퀴 자동차 -> 1913년 미국의 헨리 포드가 싸고 쉽게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조립 라인을 개발했구요~

자동차의 공급으로 사람들은 도시 뿐만 아니라 교외에서도 살게 되었지요~ 자동차 내부 구조를 보여주고 있어요~ 마차 부터 엔진이 두 개인 하이브리드 차에 대한 소개 까지  하고 있어요~

 

공기보다 가벼운 비행선 발명이에요'~ 열기구를 발전시켜 비행선을 발명하였으나 사람의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비행기와 헬리콥터의 발전으로 넘어갔다는요... 애니메이션에서 본적이 있는데, 사라지게된 배경을 알게 되니까 슬프네요.. 그래도 이런 모험정신이 있기에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명이 있는거겠지요~~

더 높이, 비행기를 바로 뒤이어 소개하고 있어요~ 가까이 더 가까이 [비행]에서도 소개했었죠~

기구나 비행선보다 훨씬 무거운 비행기는 가솔린 엔진이 만들어지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죠~ 거대한 점보 여객기가 중심에 크게 그려져 있어요~

 

전기 불꽃에 의해 만들어지는 전파! 전파를 타고,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등장하지요~ 속보를 설명하는 그림이 가라앉는 배에서 사람들을 구출하는 장면인데, 갑자기 '세월호'가 생각났어요... 카메라에서 화면으로, 이동 촬영소의 모습까지 보여주어요~

 

셈과 계산을 도와주는 기계식 계산기에서 전자 공학의 발달,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작고 빠른 컴퓨터 ->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갖춘 컴퓨터의 등장~

전자 스위치 또는 게이트라는 부품? AND(그리고), OR(또는), NOT(그러나) 세 가지 기본적인 논리 조작을 통하여 정보를 처리하는 기계. 즉,  전자식 컴퓨터~~

노트북을 해체?한 모습을 보여주어요~  그 안에는 메인보드, 드라이브, 키보드 등이 있어요~ 정말 컴퓨터의 발명과 발전은 너무나 획기적인거 같아요~~^^

 

지구 밖으로, 로켓의 발명도 가까이 더 가까이 [비행]에서 소개했지요~ 연대별 로켓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우주 비행사가 로켓 안에 있는 모습으로 세부를 보여주고 있어요~ 우주에 대한 끝없는 연구과 갈망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고마운 칼, 수술! 어떻게 사람의 몸에 칼을 대서 생명을 살릴 생각을 했을 까요~? 저라면 감히 상상도 못할 일을요~~ 연표를 통하여 알 수 있어요~ 수술에 필요한 도구 및 혈관을 벌리기 위한 펌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오늘날에는 장기 이식까지 발전되었지요~

 

오늘날 흔히 쓰이는 도둑을 막는 자물쇠와 열쇠의 발명은 200여 년 전에 발명되었다고 해요~ 지금은 홍채 인식, 지문 인식 등 첨단 잠금장치로 발전되었죠~ 일반적인 잠금 장치 원리와 홍채 인식 원리를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요~

 

수술에 이어 더 나은 몸, 생체 공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가까이 더 가까이 [우리 몸]에서도 소개된 부분이에요~ 인공 장기도 만들어 생명 연장과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되었지요~ 보청기 부터 다리 까지 다양한 생체 공학이 발달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하나된 세상, 인터넷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신경계나 뇌를 그린 지도처럼 보이는 인터넷 지도가 크게 차지하고 있어요~

인터넷 연표를 통해 누구에 의해 발달했는지 알려주지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월드 와일드 웹은 스위스의 팀 버너스 리가 만들었는데, 그 덕분에 전 세계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되었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인터넷을 사용한답니다~^^

 

여원미디어의 가까이 더 가까이 시리즈를 읽어보면서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궁금증을 갖고 정보를 더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사는 우리 어른이나 아이들이 함께 읽어보기에 더없이 좋은 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막연히 발명가들이 만든 것을 이용하지만 말고 그 의미를 되새겨 이용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어서도 좋았습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를 읽으면서 역시 융합책이라고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열여섯 권을 읽으며 많이 똑똑해진 저를 발견하면서 아이들한테 퀴즈도 내고, 아는  체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원미디어 #가까이더가까이 #발명 #융합교육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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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소방관 놀이 퍼즐 - 직업탐험 5-8세
알리스 튀르쿠아 그림, 박선주 옮김 / 아라미kids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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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바다가 생각나게 하는 파란색 바탕에 [똑똑해지는 소방관 놀이 퍼즐 '직업탐험 5~8']

 

제목이 책 위쪽에 적혀있구요~~

    

 남녀소방관이 제대로 작업복을 갖춰입고 서로 미소짓고 있어요~~

  소방관에게 필요한 장비들도 보이구요~ 곳곳에 불이랑 물이 보여요~

     

5살 울 막둥이가 손가락으로 짚으며 "나 이거 알아~"라며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말해요~ 소방차를 보고 말하더라구요~ 역시 로봇과 차에 관심이 많아서 바로 얘기했나봐요~^^

      

맨 뒷쪽에도 소개하고 있지만, [똑똑해지는 ~~] 시리즈를 발행한 아라미kids 출판사에요~

     

다시 앞쪽으로 오면요~ [똑똑해지는 소방관 놀이 퍼즐]로 어떤 점을 익힐 수 있는지 안내하고 있어요~

   

  진짜 그런지 어디 한 번 볼까요~^^

 저는 옆에서 지켜만 보고 초등5학년인 둘째 누나의 설명하에 5살 막둥이가 함께 하였습니다~

 

놀이 1 부터 놀이 44 까지 있어요~

 

- 처음, 동물원에서 탈출한 사자 포획작전 미로에서 한 숨을 쉬더라구요~ ^^; 왜 그런가 봤더니 가다가 길이 끊길 때 한 숨을요...

 

- 다른 점 5가지 찾기에서는 보통 세 개 정도는 바로 찾고, 본인의 위치에서 헷 갈리거나 없는거는 늦게 찾거나 못찾더라구요~ 힌트를 주면 다시 도전해서 찾고요~

 

- 번호 순서대로 점 이어 그림 그리기에서는 처음 시작만 하다가 말더라구요... 그래서 누나가 바로 여기로 가야한다고 하니까 삐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같이 잡고 그렸더니 좋아했어요~~

 

-똑같은 빨간 호스! 누가 누구의 것인지 잘 따라가야하는데, 이건 지레 "누나가 해"라고 하더라구요~ 알았다며 금방 끝내는 누나였어요~

 

-불이 난 집을 찾는거에요~ 미션에 맞는 집을 찾는거죠~

 

쭉쭉 하다가 이미지 옆에 빈칸을 채워야 하는 낱말 완성하기가 있어요~ 이건 누나가 알아서 패스를 하더라구요~ 관심을 보이면 알려주려고 했는데, 어리둥절한건지 물어보지 않더라구요~

 

-두개씩 카드 나열하기는 바로 찾아서 손가락으로 짚었어요~

  "~ 어떻게 금방 찾지?" 했더니 "나도 다 알아~" 해요~ 자신만만할 때 하는 말이거든요~

   우쭐대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소방관이 입은 작업복을 색칠하는 놀이에요~ 분명 표지에서도 봤는데, 섹션별로 다양한 색을 칠하길래, "왜 이렇게 했어?"라고 물으니까 "이게 더 멋져~"라고 했어요~

 

쭉쭉 하다가 역시나 다른 점 5가지 찾기나 두 개씩 맞는 카드 찾기에 관심을 갖고 눈이 반짝반짝했어요~

 관찰하는게 재밌나봐요~

 

-점이 있는 칸에 색칠하라고 했는데, 선처럼 긋듯이 칠하더라구요~

 

-소방 헷멧을 엉뚱하게 착용한 소방관을 보고는 '' 터져서 웃고요~

 

-알록달록 예쁘게 색칠하세요. 놀이에서는 불은 빨간색, 나머지는 전부 파란색으로 칠했어요~

  물이 많아야 불을 잘 끌 수 있다나요~~^^

 

또 쭉쭉쭉 놀이해봤어요~~

  

  

  

 

 

이렇게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기, 이상한 그림 찾기, 이름 맞히기 퀴즈, 카드 연결 규칙 발견하기, 미션에 맞는 그림 찾기, 색칠하기, 점 연결하기를 통하여 집중력, 문제 해결력, 관찰력, 논리력, 규칙을 알 수 있다는거죠~

무엇보다 소방관이 주제이다 보니까 소방관과 관련된 직업, 직무에 대해서 알 수 있고, 앞으로 집에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스스로 깨닫느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혹시나 맞았는지 궁금하면, 정답편을 보면 돼요~

    

붙였다 뗐다는 좋아하는데 스티커가 없는게 살짝 아쉬웠어요~

 현재 정가 대비 40% 할인 판매 중이라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에요~

보통은 10% 할인인데 말이죠~^^

     

집중하며 웃고, 심각해 하는 아이 표정을 보면서 저도 매우 흐뭇했답니다~

 

아이와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요~~ 감사합니다~^^

      

#아라미키즈 #똑똑해지는소방관놀이퍼즐 #퍼즐책 #놀이책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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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의 아들, 염 큰숲동화 12
예영 지음, 오승민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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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인상의 [백정의 아들, ] 누가봐도 이 아이가 염이구나~ 알 수 있어요~

    

출판사 뜨인돌어린이에서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을 위한 '큰숲동화'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이에요~

: 예영 작가님 국문학사 / 문예창작석사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을 썼으며, [백정의 아들, ]으로

2018년 아르코문화창작기금을 받았다고 해요~

그림 : 오승민 작가님, <꼭꼭 숨어라>, <아깨비의 노래>로 수상의 영광을 받았고,

다수의 그림을 그리셨다고 해요~

 

책은요, 워낙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혹시나 구독자가 사실로 착각할까봐 친절하게 '일러두기'를 통하여 안내하고 있습니다~

, 본문을 읽다가 뜻이 막히면 뒷쪽에 부록편을 통하여 뜻풀이를 보면 되구요~~^^

    

차례에는요~ 물음표를 한 성인 남성의 얼굴이 가운데 넓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제목 백정의 아들 부터 불꽃, 염 까지~ 소제목만 읽어봐도 무슨 사건이 벌어졌구나~ 하고 알 수 있어요~

 

본문을 들여다볼까요~

 '마라천은 건너지 마라'... 도대체 왜?? 건너편 번촌에는 괴물이라도 사는걸까요..?

일곱살 염이와 개똥이, 칠성이가 보여요~

우리의 호기심 대장 염이는 기어코 건너갔어요~

순간, 염이는 한 아이만 빼고 모르는 아이들로 부터 괴롭힘을 당해요...ㅜㅜ

동네 사람들에 이어, 아버지도 소식을 듣고 달려오게 돼죠...

(, 엉뚱하게도 "공산당이 싫어요!" 라고 외쳤던 이승복 어린이가 떠올랐어요...ㅜㅜ)

 

너무나 가뿐한 할아버지가 계세요... 백정이지만 아버지는 용기를 내어 의원댁에 찾아가요...

의원이 할아버지 병환을 보려는 순간,

지나치게 치장한 김득출이 나타나서 허무하게 돌아서고 말아요...

할아버지는 하늘나라로 가요...당연할 것 같은 관도 없이요...ㅜㅜ

 

무척이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 아버지!

열세 살 염이와 개똥이, 칠성이가 공식적으로 도축장에 들어가요~

어른들은 본인들의 순서대로 도축을 시작합니다~ 세 녀석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소의 그림을 보니까 왜 표지, 면지에 색상이 그런 색인지.. 소의 검붉은 피를 표현한 느낌이에요~

 

염이는 양반과 서양 귀신?을 만나요~ 혼을 빼앗는 기계?

 지금이나 예나 가출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고 실천?도 하나 봅니다~ 

염이가 결심했거든요~

갑자기, 공명첩을 받아 양반이 된 김득출이 죽었다고?? 아버지가 살인자라고??

 

염이는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됩니다~

여기에 의리파 개똥이와 칠성이도 함께 하지요~

"소 잡는 백정이지 사람 잡는 백정이냐?" 아버지의 직업 정신과 인성을 알 수 있는 부분 같아요~

 

염이는 아버지의 실력을 인정하여 집으로 부를 정도인 이조식 대감을 찾아가요~

콜록콜록 마른기침을 하는 행랑 머슴 달구를 먼저 만나요~

생각보다 차갑게 대하는 이조식 대감이에요...

 

재판 중 하나씩 들어나는 증좌에 그 상황에 딱 맞아떨어지는건 아버지가 살인자라고 가리켜요..

아버지가 아무리 진실을 얘기해도 소용이 없어요..

목숨이라도 구제하려면 거짓 자백을 해야한다고요...?

    

번촌 모지리 봉삼가 목격자로 나타나요~ '입이 없고 점이 있는 사람'...

사진을 찍어준 류계현 양반이 도와준대요~ 검안서를 들여다보는 4인방~

조선 후기에도 과학수사를 하고 있었네요~~ , 부실수사도 있었죠...

 

두 개의 장신구가 주는 단서는 무엇일까요..?

김득출이 죽기 전 아버지한테 말한 "벚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경기 감영으로 간 아버지는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요?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씩 잘 풀려나가고 있었지만, 워낙 신분사회 속에서는 더 확실한 증좌가 필요하대요... '미끼를 물었으니 확 당겨야지' 소제목 의미는?

 

류계현이라고 소개한 양반은 과연 무엇을 위하여 갑자기 나타난 걸까요?

진정, 염이를 도와주려는 건 맞을까요?

 

~ 살인자의 누명에도 끝까지 자신의 신념대로 당당히 맞선 아버지이자 염이를 향한 부성애가 제 눈을 촉촉히 적셨어요...

 

백정이란 신분에 갇혀 아무렇게나 불리었던 염이는 류계현 나리 덕분에 '불꽃 염' 으로 다시 태어나지요~^^

 직접 쓴 종이를 건네주고요~

머지않아 사람은 신분의 차별없이 모두 똑같다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얘기를 해요~ 

정말 그렇다라고 끄덕여지지는 않지만요~--

 

결론을 보면, 확실한 해피엔딩이 맞지요~~ 하지만, 뭔가 살짝 아쉬운건... 왜 일까..

생각해 봤어요~

 

그건.. 염이가, 아버지가, 할아버지가, 친구들이, 친구들의 아버지가, 천천골 동네 사람들이 백정으로 태어날걸 알고 태어난게 아닌데... 누구의 핏줄로 태어났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인간 대접도 못받고 사는건 너무 비참할거에요.. 그런 의미에서 무작정 의심했던 번촌 사람들, 현청의 현감이 사죄하는 모습이 그려졌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그 모습까지 그려졌다면 더욱 통쾌했을거 같거든요~ ^^;

 

사건의 시작 부터 전개, 결정적 증좌까지 완벽하고 멋졌어요~ 마치 제가 수사관이 된듯한 기분이 들었으니까요~^^

    

작가님은 가혹한 운명 속에서 스스로 희망을 찾아낸 아이, 염이를 통하여 우리 스스로도 마음속에서 희망을 찾아내길 바란다고 해요~

 

중학교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도 그런 취지에서 생겨난 교육 제도겠지요~

초등 고학년 부터 꿈을 갖고 있거나 꿈을 꾸고 있거나 꿈을 꾸길 원한다면 [백정의 아들, ]을 읽어보길 적극 권장합니다~~

 

진정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뜨인돌어린이 #백정의아들염 #초등추천도서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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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가까이 더 가까이
조이스 타일드슬레이 지음, 장석봉 옮김, 조한욱 감수 / 여원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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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더 가까이 3차원 입체 그림책의 열다섯 번째는 [이집트]를 선택하였습니다~

지은이 : 조이스 타일드슬레이) 고고학자, 고대 이집트학자,

작가, 방송인, 영국 리버풀대학교 명예연구원

옮긴이 : 장석봉) 철학 전공 / 출판 기획, 번역, 작가

감수 : 조한욱) 사학 전공 / 편집 활동 및 작가

이집트에 사막이 많다는건 알겠지만, 표지 이미지를 보니까 황금으로 빛나는 것처럼 보여요~

    

 먼저 읽어본 중세시대 기사를 떠올리는 장면이에요~ 눈 보호 차원에서 말머리에 장식을 해준 것일까요~~

    

 차례에 둘러보기를 통하여 이집트의 오랜 역사와 종교적 의미, 생활 양식을 알려준다고 해요~

이집트는 나일 강의 선물이라고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가 말했다고 해요~

 나일 강을 기준으로 강가의 기름진 땅은 검은 땅’, 그 외 떨어진 곳은 메마른 사막 붉은 땅으로서 검은 땅에는 농사와 집을 짓고 살고, 붉은 땅에는 와의 무덤과 공동묘지를 만들었다고 해요~

북부 이집트(하이집트)에서 남부 이집트(상이집트)에 이르기 까지 무덤과 신전 등의 위치를 나타내고 있어요~

 

오랜역사를 간직한 이집트는 처음에는 도시 국가 였는데, 나르메르 왕이 통일하였고, 우리에게도 친숙한 피라미드 시대를 열어요~ 평화를 유지하며 미술 발달과 부유했던 이집트는 혼란기를 맞으며 영국의 지배를 받게 돼요~ 그리스도교에서 독립하였으며, 이슬람 국가로 옛 물건을 잘 간직하고 있지요~

   

  피라미드 사회였던 이집트는 땅을 일구는 농부(80~85%), 중간 계급(10~15%), 왕족과 교육받은 상위 계급(5%)라고 해요~ 교육받은 상위 계급에는 왕실 간호사, 제사장, 궁녀 등이 있어요~ 노예부터 다양한 계층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어요~

고대 이집트 발굴에서는 프랑스의 나폴레옹의 학자들이 이집트 유적에 대해 흥미를 갖게 돼요~ 이탈리아인이 머리 조각상을 끄집어 냈는데, 런던의 대영 박물관에 전시되었다고 하네요~ 오늘날에는 절대 할 수 없는 약탈인거죠...

 

이집트의 신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사람과 비슷하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다투기도 했대요~

여러 신들을 섬기고 죽어서나 살아서나 부적을 지녔다고 해요~ 풍뎅이 모양 부적은 브로치 느낌이에요~ 태양신 의 딸 하토르와 죽은 세티 1세가 서로 마주보며 서 있는 모습이 세티 1세의 무덥에서 나왔다고 해요~ 머리 장식부터 옷차림까지 전신으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이집트의 왕 파라오는 살아서는 호루스대접을 죽어서는 오시리스의 대접을 받으며 절대 권력을 자랑했어요~ 그의 아들이 세속하고요~ 여럿 왕비를 두었는데 왕비는 파라오와 나란히 그려졌구요, 왕비는 주로 파라오의 여동생이 된다는게 희한하게 느껴져요, 그 외 다른 부인들은 왕궁 밖에서 따로 살았다고 해요~

투탕카멘과 여왕 하트셉수트의 모습과 파라오와 왕비의 차림을 보여주고 있어요~

    

 파라오가 의식용 도리깨를 들고 있네요~ 우리나라에도 농사용 도구로 사용하지요~^^

생김새는 달라요~

고왕국과 중왕국에 피라미드 건설은 전문적으로 피라미드만 짓는 이들과 왕의 명령으로 석 달 동안 일한 뒤 고향으로 돌아가는 보통 사람들이 했다고 해요~

단단한 나무 기둥으로 돌덩이를 운반하여 피라미드를 세웠는데, 안쪽에는 화강암, 피라미드 본체는 초기 : , 후기 : 진흙 벽돌로 만들었고, 겉면에는 나일 강 건너편의 석회암을 썼다고 해요~ 돌덩이 2개의 무게는 코끼리와 맞먹는다고 하네요~@@

피라미드 높이는 정말 상상 그 이상이에요~ 자유의 여신상 보다 훨씬 큰 피라미드도 있구요~ 대피라미드에 사용된 약 2.5톤의 돌덩이가 무려 230만 개 정도로 추정되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무려 30채나 지을 수 있다고 해요~ 이 빌딩의 높이도 뉴욕에서 서열 1,2위로 다툴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말이죠~ 파라오 피라미드 대답해요~~

 

썩지 않고 잘 보존된 시신 = ‘미라만들기

제사장이 맡아 약 70일이 걸렸대요~

콧구멍을 통해 머리뼈에서 뇌를 빼내 버렸대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요.. 그와 달리, 심장은 지성의 중심이라 여기고 그대로 두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장기들도 천연 소금인 탄산 나트륨을 뿌려 놔뒀구요~ 시신에도 뿌려 40일 후 시신이 썩지 않는대요~ 기울어진 작업대여서 몸 안의 액체가 바깥으로 잘 나올 수 있게 하였구요~ 1, 2차 천을 감싸고 보호용 관까지 작업이 완료 됩니다~ 동물 미라도 있다고 해요~ 오랫동안 재위한 람세스2미라를 통해 그의 모습을 추청할 수 있었다고 해요~ 키가 크고 코도 컸다고요~ 노인의 모습이었을텐데 키가 컸다니, 그 옛날에도 키 큰 사람이 있었다는요~

 

죽은 뒤의 세상 = ‘사후 세계로의 여행에서는요, 서기관 이었던 후네페르의 사자의 서를 보여주고 있어요~ 여기서도 심장이 등장해요~ 무게를 비교하여 심판한다는게 재밌어요~ 사후 세계에서의 행동을 알려주거나, 갈대의 평원으로 가는 여행을 어떻게 하는지 알려준대요~

 

고대 이집트인들은 나일 강물이 불어나고 줄어드는 데 따라 일 년을 세 계절로 나누었다고 해요~ 7월부터 10월까지는 물이 흘러넘치는 계절이란 뜻으로 아케트라 부르고, 11월부터 3월까지는 겨울로 새 생명이 나타나는 계절이라는 뜻으로 페레트라 부르고, 4월부터 6월까지는 여름으로 가뭄의 계절이라는 뜻으로 셰무라고 불렀대요~ 이 농사 주기는 아스완 하이 댐이 건설된 1960년대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세 계절에 따른 농부들의 생활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나일 강둥윽 따라 생활 했기 때문에 주로 배를 이용한 교통수단이 발달했어요~ 파피루스 뗏목 생활의 상징으로 태양의 신 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대요~ 고왕국, 중왕국, 신왕국으로 오면서 배는 나무를 이용하여 좀 더 가벼우면서 튼튼하게 지어졌지요~ 왕국별 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고대 이집트인들은 무덤과 신전은 돌로 지었지만, 집과 궁전은 진흙 벽돌로 지었대요~ 그래서 세월을 못이기고 대부분 무너져 버렸다는요.. 그렇지만, 그 당시 그림들과 평면도로 그 당시 집을 짐작한대요~ 원근법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기라 다층집이 아닌 넓은 단층집인걸로 고고학자들은 알아냈다고 해요~ 귀족의 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잔치나 종교 행사가 벌어지는 곳에서 연주하는 음악가들은 모두 여자만 보여요~ 남자도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어요~ 또한 많은 악기는 전해 오고 있지만, 악보가 없어서 그 당시 음악을 다시 연주할 수는 없다는요...또 노래의 가사는 많이 남아 있지만 노랫가락은 전혀 없다는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악기 하면 유럽을 먼저 떠올렸는데, 고대 이집트는 대단한 거 같아요~

 

무덤 장식은 미술가들이 하는데 격자를 사용하여 인물의 비례를 정확히 맞추었다고 해요~ 미술가 뿐만 아니라 건축가, 수학자도 필요해 보입니다~ 왕조 시대 때부터 신성 문자를 사용, 물건 모양을 본뜬 문자 = ‘상형 문자로서 왼쪽에서 오른쪽,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힐 수 있었대요~ 서기가 되고 싶은 사람은 기도문, 이야기, 어린 학생들에게 착하게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글 따위를 수없이 베껴 쓰면서 글자를 익혔다네요~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알파벳 옆에 신성 문자 표기법을 보여주어요~ 이름을 한 번 써발고 하네요~

저는 이름 이니셜만 보면, P는 의자, J는 뱀, A는 독수리와 팔이에요~ 아이들과 이니셜 퀴즈 맞추기를 해봐도 재밌을 거 같아요~^^

신관 문자와 글자를 쓰고 있는 정자세의 서기가 보입니다~

 

물건들을 잘 만드는 장인들은 존경을 받았다고 해요~

보석 세공사, 석수, 목수 등이요~

 금으로 만든 매가 날개를 촤악~ 펼친 가슴 장신구도 보이고요~ 파리 모양의 목걸이~

금보다 비싼게 은이라네요~ 오늘날과는 달라요. 가난한 사람들은 값싼 돌로 만든 장신구를 착용해야 했구요~

 

고왕국 시대에는 왕을 보호하는 근위대만 있었고, 중왕국 때에야 군대가 만들어 졌다고, 신왕국 때 군대의 규모가 커졌다고 해요~

몰이꾼과 함께 전차에 오른 왕의 모습이 보여요~ 여느 군인과 달리 옷을 제대로 착용하고 있어요~ 람세스2세와 관련있는 카데시 전투 설명도 하고 있어요~

 

집중탐구 편이에요~

하이집트 사카라 묘지 구역에서 조세르 왕을 위한 무덤이 첫 번째 피라미드이자 돌로 지은 첫 번째 석조 건물이라고 해요~ ‘계단식 피라미드6 계단으로 늘렸답니다~땅 밑에 미로로 된 복도로 둘러 싸인 널방이 있어요~ 어마어마한 규모를 짐작할 수 있어요~~

 

하이집트 기자 묘지 구역에서 쿠푸왕의 대피라미드를 설명하고 있어요~ 쿠푸의 아들 카프레 왕이 세운 대스핑크스의 모습도 보여주고요~ 사자의 몸, 왕의 얼굴을 한 늠름한 모습이에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복잡한 내부구조로 신비롭기 까지 하다고 해요~ 정말 가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미완성인 지하방왕비의 방이 있고, 완성된 널방은 왕의 방뿐이라고 해요~

고왕국과 중왕국 시대에는 북부에 피라미드를 지었는데 제사 후 바로 도굴을 당해서 신왕국 시대에는 깊은 계곡에 비밀스럽게 왕들의 무덤을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이곳을 왕가의 계곡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요~ 바위를 깎아 만든 세티 1세의 무덤은 왕가의 계곡에서도 가장 길고 깊은 무덤이라고 해요~ 도굴꾼들은 방해석으로 만든 아름다운 사르코파구스는 훔쳐 가지 않고 남겨 두었다고 해요~ 양심은 있는 걸까요~? 아무리 깊숙이 있어도 도굴의 피해는 막지 못했다고 해요~

    

 근대 이후 발견된 파라오의 무덤 중 가장 잘 보존된 투탕카멘의 무덤은 겨우 8살에 왕위에 올라 17,18살에 세상을 떠났다고 해요.. 죽음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어요..

 

이집트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신전인 카르나크 신전을 보여주고 있어요~

신왕국 시대에는 오늘날의 룩소르인 테베가 수도였다고 해요~ 카르나크 신전은 신왕국의 신 아멘, 아멘의 부인 무트와 아들 콘스 등 여러 신을 모신 신전 단지였데요~~ 전체가 아닌 일부 실사를 보여주는, 다주식 홀에 있는 기둥들 사이에 사람들이 너무나 작아보여요~ 1탑문에서 제8탑문까지 있어요~

 

왕가의 계곡과 왕비의 계곡에 무덤을 만드는 일꾼들의 마을 = ‘데이르 엘 메디나라고 해요~ 이 마을은 보통 나일강 근처가 아닌, 사막에 지은 마을이라서 당나귀로 물을 싣고 날랐다고 해요~ 매주 계곡으로 일을 하러 가야 하기 때문이었겠죠~

집 입구부터 집안을 관찰하고 하늘에서 본 마을의 모습은 마치 미로게임과 같아요~

아멘호테프 4세가 살아서 새로 옮긴 수도 아마르나에는 왕의 도시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그가 죽자 도시도 버려졌다는요...아마르나의 지도와 왕궁의 내부를 보여주고 있어요~

 

나일 삼각주를 빼앗으려는 리비아 부족들을 물리치기 위해 세워진 자위예트 움 엘 라캄 요새는 이집트에 남아 있는 가장 큰 요새라고 해요~ 람세스2세가 만들었는데 리비아 부족들에게 패하고 람세스2세 다음으로 왕위에 오른 메르넵타가 요새를 버렸다고 해요..

 

주변 도시들과 멀리 떨어진 아부심벨 신전은 모래 바위를 깎아 만든 두 개의 신전으로서 람세스 2세가 세웠다고 해요~ 홍수 때 나일 강의 물 높이를 조절하기 위해 아스완 하이 댐을 만들었어요~농사법에서도 살짝 언급했었지요~ 그런데 세계 여러 나라가 함께 신전을 뜯어내어, 물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고 해요~ 엄청난 일꾼과 장비, 비용이 들었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무려 425억 원 정도라고 해요~@@ 그만큼 지켜야할 문화적 가치가 있다는 거겠죠~

 

선사 시대와 왕조 이전 시대부터 로마에 정복되기 까지 이집트의 왕조들을 나열해주고 있어요~ 왕조란 왕들의 한 갈래를 말하는데, 보통은 핏줄로 이어진 사람들끼리 나누어 놓았다고요~

이름 옆에 물음표는 확실한 기록이 없는 왕들을 가리킨다고 해요~고왕국 시기에 4명의 왕들만이 물음표가 붙어 있내요~

 

람세스 관련 서적을 통하여 이집트를 알았고,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불가사의한 건축물을 알아 보기는 했지만, 이토록 구체적으로 알아본 경우는 처음이에요~ 좋지 않은 기후 조건에도 왕과 신을 섬기는 이집트인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화려한 화장과 복장도 아름다워요~ 미라를 만들 때 뇌를 그냥 버렸다는게 안타깝기는 하지만요~ 책을 읽다가 왕의 기원전 시기가 궁금하다면 고대 이집트의 왕들편을 살펴보고 다시 읽어보는 센스가 필요해요~

그러면, 더욱 이해가 잘 되는 거 같아요~ 사후 세계를 중요시 여긴 이집트 관련 용어는 생소한 점이 많아요~ 뜻풀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알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신비로운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신전 및 생활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람세스2세 왕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어요~ 따로 정보를 더 찾아보고싶다는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원미디어 #가까이더가까이 #이집트 #융합교육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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