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헤이븐 2 : 저택의 침입자 비룡소 걸작선 66
파드레이그 케니 지음, 에드워드 베티슨 그림, 김경희 옮김 / 비룡소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룩헤이븐 저택에 위협이 찾아온다. 괴물들에게만 있는 특별한 능력이 탐이 난 세력들이 저택에 몰래 숨어든다. 숨어든 자의 목표는 무엇인가, 과연 이 위기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인가?

‘인간의 느릿한 언어’로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나아가 저마다의 성장을 이루기를 바라며



기묘하고 생동감 있는 묘사는 마치 괴물들이 실제로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신비한 괴물들은 공포에 대상이 아닌 혐오와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괴물의 모습과는 다르다. 우정을 나누며 가족을 걱정하고 모르는 상대방도 포용한다. 소중한 존재를 잃는 두려움을 알고 사랑을 알고 있다.


괴물은 외형을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닌, 상대를 이해하지 않고 쉽게 혐오하고 차별하는 모습을 보며 괴물이라고 말해야 한다. 친구와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가슴 따뜻한 괴물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신비롭고 재미있는 요소들은 몰입감을 주어 마치 영화를 보는 거처럼 책이 주는 교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탄탄한 스토리와 잊고 지낸 어린 시절 우정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도서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룩헤이븐 1 : 괴물들이 사는 저택 비룡소 걸작선 65
파드레이그 케니 지음, 에드워드 베티슨 그림, 김경희 옮김 / 비룡소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매인 톰과 젬은 우연히 발견한 구멍, 보호막인 글래머를 통해 룩헤이븐에 오게 되었다. 이곳은 괴물들이 사는 저택으로 그곳에 사는 괴물들은 특별한 능력을 기지고 있다. 미러벨의 설득으로 저택에서 머물게 되고 보살핌을 받는다. 그리고 공포의 존재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인간의 느릿한 언어’로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나아가 저마다의 성장을 이루기를 바라며



기묘하고 생동감 있는 묘사는 마치 괴물들이 실제로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신비한 괴물들은 공포에 대상이 아닌 혐오와 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우리가 알고 있는 괴물의 모습과는 다르다. 우정을 나누며 가족을 걱정하고 모르는 상대방도 포용한다. 소중한 존재를 잃는 두려움을 알고 사랑을 알고 있다.


괴물은 외형을 보고 말하는 것이 아닌, 상대를 이해하지 않고 쉽게 혐오하고 차별하는 모습을 보며 괴물이라고 말해야 한다. 친구와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가슴 따뜻한 괴물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신비롭고 재미있는 요소들은 몰입감을 주어 마치 영화를 보는 거처럼 책이 주는 교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탄탄한 스토리와 잊고 지낸 어린 시절 우정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도서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기만의 집
전경린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혼한 아빠가 이복동생인 승지를 엄마에게 말도 없이 맡기고 소식을 감췄다. 엄마와 나 그리고 승지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찾아가지만 만나지 못했고 이 세 명이서 엄마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된다.


⠀⠀⠀
우린 무언가를 할 때마다 실패도 하고 상처도 입고 후회 도 하지. 관계가 잘못되어 마음이 무너지기도 해. 사는 동안 몇 번이고 마음이 무너지지. 하지만 중요한 건 다시 하는 거야. p. 121

겉 보기엔 비슷비슷한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저마다 건너야 할 인생의 강들은 얼마나 다를 것인가? p.138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어. 저마다 자기 생긴 대로, 행복을 찾아야 한다구. 그게 인생인걸. 범죄가 아닌 이상, 누구도 그걸 억압해서는 안 돼. p. 146

인간인 이상, 피할 수도 없고 즐길 수도 없는 게 있어. 그래서 싸우는 거지. 난 모두에게 저마다의 잠과 저마다의 싸 움이 있다고 생각해. 그 잠 속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을 즐기 면, 영영 꿈에서 깨어날 수 없어. p. 160

사랑이 다시 온다 해도 난 뒷걸음질할 것만 같다. 사랑은 나를 격정적으로 만들고, 균형 잡힌 관계들을 훼손시키고, 내 일상의 페이스를 무너뜨린다. 내 사랑에 대해 내가 보는 눈과 다른 사람들이 보는 눈은 다를 것이다. 무엇보다 사랑 은 반드시 끝이 난다. p. 180

사랑이든 삶이든, 난 그게 내 몫의 강물을 헤엄쳐 건너는 일 같아. 그 물은 내 존재로부터 솟아 나와 큰 강을 이루어. 누구에게나 혼자 건너야 하는 강이 있는 거야. p. 262

⠀⠀⠀
⠀⠀⠀
화가의 꿈인 엄마의 어려운 청춘 이야기가 눈에 밟힌다. 안정적이지 못한 남편의 수입과 행동들 그리고 호은은 키우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했고 자신의 삶을 살기 위해서도 노력했다. 여성의 들려주는 혼란과 방향성,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딸이 울면 엄마의 탓이라 하는 마음이란, 엄마의 사랑과 존재는 무엇일까?


가족의 안정감이 무너진 채 공허함을 안고 살아가며 오해와 방향성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성장이 있다. 혼자 있어서가 아닌 자신의 모습이 아니어서 외로운 순간을 직면한다. 이토록 외롭고 아픈 이유는 각자 인생이란 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자신만의 삶을 꾸려가는 순간에서 만난 상처의 고된 아픔, 결핍을 마주하며 쌓아 올린 토대들이 녹아 아늑한 품이 된다. 나만의 의지와 신념은 더욱 단단한 기둥이 되어 튼튼한 집이 되어 줄 것이다.

엄마의 집에서 자기만의 집으로 나아가며 혼란과 어지러운 이 두려운 세상을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물음과 용기로 살아간다. 모두 각자 나름대로의 삶이 있으며 그 무엇을 가져다 붙여도 나만의 인생의 이야기가 된다.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간의 계곡
스콧 알렉산더 하워드 지음, 김보람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쪽으로는 20년 전의 과거, 동쪽으로는 20년 후의 미래의 시간인 동일한 마을이 있으며 시간의 흐름을 바뀔 혼돈이 있어 마음대로 이동할 수 없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오딜은 다른 마을로 갈 기회가 생겨도 가지 않을 것이며 과거나 미래로 가도 진정한 위로는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오딜은 동쪽 마을에서 온 사람들을 목격하고 그 사람들은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에드메의 부모님인 것을 알아채며 에드메의 죽음이 다가올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오딜은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는 것과 질서에 따르는 것 사이에서 갈등을 한다.



내가 사는 이곳이 누군가에게는 미래이고,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과거인 것이다. _p 66

현재란 언제든 깨질 수 있는 연약한 것이죠. _p 133

서쪽으로 간 사람이 거기서 개입을 일으키면, 시간이 파도처럼 그를 덮쳐서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삼켜버립니다. 아주 단순하고 무자비하게 _p 137

'되기로 정해져 있는' 건 없다. 하나의 결과가 다른 결과로 대체된 거야. 남은 결과를 결정하는 건 네 몫이다. _p 452

개입을 시도한 자는 살아남지 못해. 우리가 감추고 생략하는 건 수단일 뿐이다. _p 454



누구에게나 예기치 못헌 이별이 찾아온다. 나 또한 언젠가는 이 세상에 작별 인사할 시간이 찾아온다. 감정을 억눌러 외면하고 나면 끝없는 고통이라는 시간이 찾아온다. 이별에겐 충분한 시간과 슬픔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 생각된다.

과거를 구원하고 현재를 실아 갈 수 있는 건 현재이며 슬픔과 낙담 속에서도 우리는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길과 자아를 찾아간다.

책을 읽다 보면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나의 상실을 마주하며 나 자신의 길을 걷고 싶은 의지가 생긴다. 지금 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생각하게 되고 나의 선택에서 시작된 감정을 고민하게 된다.

결국 스스로 선택하며 걸어가는 삶을 살아야 하며 과거의 슬픔이 있지에 지금의 내가 있고 발전된 미래가 있다고 생각된다. 철학적인 질문과 사색에 잠기에 하는 이 이야기는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알게 된다면 혹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요?
지금 나의 선택에 따라 미래가 바뀔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 이 세상 모든 워킹맘에게 바치는 6년 차 책방지기의 행복 찾기 프로젝트
이혜미 지음 / 톰캣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게 안정적인 회사를 퇴사하고 차린 그림책방 주인이 된 이야기이다.

‘엄마는 왜 책방을 해?’

「 조금 더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어서,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하는 거야. 」

그림책은 그냥 그림이 많이 들어간 어린이용 책이 아니라, 내 마음 깊은 곳을 들여다보게 하는 신기한 책이라는 것을. _ p.27

어떤 한 문장이, 한 페이지의 그림이 예고도 없이 마음을 톡 건드려서는 무의식 속에 잠들어 있던 나의 감정과 생각들을 건져 올린다. _ p.127

왜 내 일을, 내 꿈을 그렇게 쉽게 포기하라고 말하는 걸까. 난 아이를 원했을 뿐이지, 아이로 인해 내 삶이 매몰되는 것을 원한 것이 아니다. _ p.153

세상에 쓸모 없는 일은 없다. 지금 당장 돈이 되지 않아도,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얻지 못해도, 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은 변화를 만들어 낸다. 나는 그 힘을 믿는다. _ p.215


책방을 운영하면서 자영업자의 슬픔과 고충을 느낄 수있었다. 사업이 대박이 나면 좋겠지만 실패하면 모는 손해를 떠안아야 하는 두려움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낯설고 막막함까지 잘 느껴져서 마음 아프기도 하고 적자도 생기고 다른 책방과 비교도 하며 슬퍼하는 모습에 아니라고 잘 하고 있다고 외치고 싶기도 했다.

‘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라는 제목처럼 이 책을 읽다 보면 그림책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이나 에세이 같은 책은 많이 읽어도 어릴 때 빼고는 그림책을 읽은 기억은 없지만 오늘은 책방에 가기도 그림책을 하나 사고 싶다.

엄마이기 전에 책방을 운영하는 한 사람을 응원하며 꿈을 찾아가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단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지금은 엄마이기도 책방 지기도 하며 강사님이자 작가님이 된 ‘이혜미’라는 사람이 참 멋져 보인다.

무의미해 보여도 묵묵히 자신이 가는 길을 걷고 있는 당신에게 응원과 멋진 사람이라고 해주고 싶다. 결코 헛된 것이 아니라고 당신에겐 힘이 있다고.


도서 재공 받았지만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