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다카노 시리즈
요시다 슈이치 지음, 서혜영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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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 10년간 읽은 소설 중 가장 여성혐오적인 소설이고 번역이다.
정이현 작가는 이런 소설의 추천사를 쓰면서 부끄럽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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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라는 우주 - 씨앗에서 씨앗까지, 식물학자가 들려주는 푸릇한 생명체의 여정
안희경 지음 / 시공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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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국내 저자가 쓴 과학책 잘 안 읽는다. 과학책인 양 포장한, 대충 갈겨 쓴 에세이인 경우가 거의 다라서(잘 해봤자, 신문 연재 칼럼 수준?). 이 책은 다르다. 진지한 입문자를 위해서 정성껏 썼고, 표절 없이 "대표 종설 논문"과 추천도서도 따로 잘 정리되어 있다. 감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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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은밀한 감정 - Les émotions cachées des plantes
디디에 반 코뵐라르트 지음, 백선희 옮김 / 연금술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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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관련 책에서 성폭력 가해를 전시하는 걸 읽게 될 줄 몰랐다. 저자는 서문에서 자신이 10세 이전에 상습적으로 또래 여자애들에게 성추행했다고 낭만화해서 태연히 쓴다(옷 속으로 손을 넣고 어쩌고). 성폭력 학대 트라우마가 있는 피해자를 추행해서 호되게 반격당할 때까지 계속했다고. 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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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소시지 갓 도트 시리즈 17
이규락 지음 / 아작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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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서 어랏? 했다. 설정이 복잡해서 이해가 가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뒷부분에 쏙 빠져서 읽었다. 삐급으로 날리는 문장 사이 문제의식도 촘촘하다. 의외의 수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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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스
앤 카슨 지음, 윤경희 옮김 / 봄날의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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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이 넘는 유명인들의 추천사, 크고 화려한 책상자.
책의 내용에 어울리지도 않거니와, 텍스트에 집중하는 걸 방해하는 번잡스러운 책 디자인이다.
상업적이고 과시적인 디자인이 앤 카슨의 문장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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