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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Part 1 01 전지적 독자 시점 1
싱숑 지음 / 비채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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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설정은 근사한데, 문장과 진행은 조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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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 진화생물학의 눈으로 본 속임수와 자기기만의 메커니즘
로버트 트리버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살림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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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번역이 문제다. 간단한 문장도 난삽하다. 저자는 진화생물학의 몇 명제들과 개인적 경험을 가지고, 사회심리적 문제를 보편화시켜 결정내린다. 남녀관계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인류의 문제로 일반화시킬 때면 헛웃음이 나온다. 반여성적인 생물학족 환원론. 이 정도면 유사과학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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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행복하게, 그러나 - 어떤 공주 이야기
연여름 외 지음 / 고블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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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하게 재밌다. 페미니즘과 sf에 버무린 어른을 위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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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팔자가 세다고요? - 나답게 당당히 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사주명리학
릴리스 지음 / 북센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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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도 없고, 깊이도 없다. 페미니스트 사주쟁이라길래, 좀 기대가 있었다. 사주명리는 이론 그 자체가 남성중심성과 이성애중심주의와 떨어질 수 없는 거니까. 하지만 이론은 하나도 없고, 얄팍한 내담 경험에서 나온 삼류 점쟁이 특유의 허세와 과장과 독단만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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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을 타고
틸리 월든 지음, 사라 김 옮김 / 이숲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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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스페이스 오페라지만, 이야기는 전형적인 레즈비언 학원물. 성정체성을 둘러싼 정치적 올바름은 멋지지만, 너무 재미가 없다. 화려한 수상경력이 납득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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