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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날씨가 추워 겨울이불을 보낸다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엄마는 늘 염려스럽고 미안한 마음이다
귤을 보내니 맛있게 먹거라

엄마는 늘 말씀하셨지 내게
엄마니까 모든 것 다 할 수 있다고
그런 엄마께 나는 말했지 그 말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 말이라고

남들이 뛰라고 할 때
멈추지 말라고 할 때
엄마는 내 손을 잡고 잠시 쉬라 하셨지

남들이 참으라 할 때
견디라고 말 할 때에
엄마는 안아주시며 잠시 울라 하셨지

다 갚지도 못 할 빚만 쌓여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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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5-01-21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에요~~~완전 슬프게..

2015-01-21 15: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1-22 0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1-23 16: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01-24 02:4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