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 보이스가 남긴 공전절후의 걸작이다. 비틀스의 명반 [Rubber Soul]을 접한 그룹의 리더 브라이언 윌슨이 '비틀스를 뛰어 넘는다'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완성한 앨범.  목표 달성을 위해 그들에겐 획기적인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다. 우선 그는 명 프로듀서 필 스펙터가 개발한 'Wall of Sound'를 도입해 소리의 층을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폴 매카트니도 극찬한 'God Only Knows'가 그 증거물이다. 이 외에 'Wouldn't It Be Nice', 'Sloop John B', 'Caroline No' 등의 골든 레퍼토리가 당대를 접수한 주역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비틀스는 바로 이 음반에 자극받아 1년 뒤, 음악 역사상 단 한 장의 걸작으로 추앙받을 작품에 자신들이 가진 모든 재능을 올인하기에 이른다. 바로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의 탄생 비화다. - 네이버 배철수의 뮤직캠프 추천 명반 


여름이라 비치 보이스의 서핑 USA가 생각나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제일 좋은 노래는 이 노래.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로 2012-08-08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한씨님께 전적으로 동의~~~.^^
오늘도 덥지요???ㅠㅠ
한씨님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많이 바쁘세요? 여전히???

hanci 2012-08-09 1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밤에는 그래도 많이 시원(?)해진 것 같았어요. 바쁘다기 보단 몸과 마음의 여유가 없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