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드디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가 나오면서
노라 에프런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이름이 된다.
마초 액션 영화에 밀려 한 동안 맥이 끊겼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는 화려하게 부활했고,
그 중심엔 노라 에프런이 있었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제, 노라 에프런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유브 갓 메일...
로맨틱 코미디에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게 들어 있는 영화들.
쥴리 앤 쥴리아를 본 게 얼마 전 같은데, 노라 에프런 감독이 백혈병으로 71세 생을 마감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