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력혁명 - 뇌피로가 풀려야 인생이 풀린다!
이시형 지음 / 북클라우드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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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뇌력혁명 - 뇌피로가 풀려야 인생이 풀린다

 

 

한국인들은 늘 피곤해! 피곤해!를 입에 달고 사는 것 같다.

정서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던 청소년시기부터 대학입시라는 큰 관문을 넘어 대학생활을 마치고 조금은 여유롭게 보내야 할 시기에...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와 두통에 시달린다는 기사도 읽은 기억이 있는데 요기에 직장상사 스트레스까지 겹치면 정말 하루에도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늘 피곤에 찌들게된다.

 

 

이렇게 풀리지 않고 쌓여만가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뇌는 점점 더 지쳐가면서

나도 모르고 활력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으로 변해간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피곤함이 육체적인 피로함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다.

뇌에 피로가 쌓인다고 생각을 했었던적이 없는데 '뇌력혁명'을 읽으면서 정말~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다.

 

 

이책의 저자는 아마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정신과의사이다. 뇌를 제래도 알고 있는 전문가라 그런걸까? 정말 최강 동안이시다. 80세의 나이라고 누가 믿겠는가 말이다. ~~

 

 

나이들어가면서 식욕도 떨어지고 삶에 활력도 없고 늘 축~ 늘어지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만난 '뇌력혁명'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생활패턴을 확~ 바꿔보고 싶을정도로 정신차리게 만들어주는 내용들이 가득했다. 일단 피로에 찌든 삶에 원인은 육체적인 고통이 아니라 뇌..가 피로했다는 사실...그것을 새롭게 알게되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한데 그럼 그 피로한 뇌를 어떻게 쉬게해줘야 하는지 그 방법들을 소개해준다.

 

 

최근 이렇듯 뇌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육체적인 피로보다 뇌피로를 먼저 풀어야 한다는 걸 깨닫게된다. 그것이 바로 정신적인 건강을 뜻하는것이다. 늘 피곤해를 입에 달고 사는 현대인들이 풀어야 할 숙젠느 바로 뇌피로가 먼저라는 점이다.  뇌피로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육체적인 피로로 나타나는 것인데 그 심각성을 우리는 너무 모르고 있었던 것 같다.

 

 

만병의 근원이 바로 뇌의 피로에서부터 온다는 걸 알게되니 앞으로 육체적인 피로감을 찾았던 방법말고 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방법...일단 멈춤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주말을 이 도시를 떠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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