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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
진 스톤 지음, 이경아 옮김 / 올(사피엔스21)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
해를 거듭할수록 건강에 대해 관심이 생기는 것을 보면서 아~ 나도 나이가 들고 있구나 싶어진다. 병에 걸리지 않고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행복한 삶이 아닐까 싶다. 생명을 오래도록 유지한다고해서 그것이 행복한 것은 아닐 것 같다. 살아가는 동안 큰 질병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복 받은 사람이 아닐까 싶다.
<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정말 그 비밀이 뭘까 궁금했다.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처럼 소식하기, 운동하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등 이런 기본적인 이론이 아닌 뭔가 새로운 비밀이 숨어 있지 않을까 싶었다.
남다른 건강 비밀로 자신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장수하는 사람들의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블루 존 거주자들에 대해 알려준다. 그렇다면 다른 지역에 비해서 블루 존에 사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오래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를 알아야 많은 사람들이 그들처럼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의 첫번째 비법은 바로 식습관에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식사를 주로 하고 과식을 피한다고 한다. 또한 신선한 과일을 간식으로 섭취하기때문에 쓸데없이 지방이나 서탕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또 소식하는 것이야말로 블루 존 전역에서 관찰되는 것도 특징이다. 물론, 그외 환경적인 요인들도 있기는 하지만 현재 우리의 식습관이랑 비교를 해본다면 확실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금보다 조금 더 간강한 삶을 누리기위해서는 식습관부터 바꿔야한다는 걸 명심해야 할 것이다.
어떤 일이든 그 상황에서 그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따라 건강에 미치는 요인이 크다는 것도 반듯이 기억해야 할 부분이다. 무한 경쟁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생활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의문이 생길정도로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삶이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면 그렇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다. 일단 내 건강을 위해서 긍정적으로 체면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아까운 것이 있다면 바로 잠자는 시간에 대한 점인데... 책에서 건강에 대한 비밀중에 낮잠이 건강에 주는 장점에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고 숙면이 건강에 미치는 부분이 크다는 건 알았지만 낮잠을 자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었는데 인체에 미치는 부분에 대한 글을 읽다보니 이것도 나의 잘못된 선입견일 수 있구나 싶어졌다.
지금까지 건강한 삶을 영위한 25명의 경험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점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은 국내 작가의 책이 아니라 우리와 조금은 차이가 있지만 건강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꾸준하게 따라서 실천할 수 있는 걸 선택해서 실천해본다면 내 몸은 분명 달라질 것이란 확신까지 들게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