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여왕과 대영제국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26
곽정아 지음, 정보근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빅토리아 여왕과 대영제국 / 제대로 된 세계대역사 /주니어김영사

 

 

영국하면 으레 고리타분한 왕실과 신사만 떠올랐었는데

영국을 두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고 하는데

그 이유를 이 책을 읽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영국은 전 세계의 넓은 영토를 차지한 거대한 제국이어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제국이란 말은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라는 뜻인데

제국이라는 단어에는 풍요로움가 번영의 이미지가 담겨 있다.

 

 

대영제국은 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와 가장 거대한 인구를 통치했다.

그렇다면 대영제국이 어떻게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가 있을텐데 그것은 바로 국민들의 열의와 열망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초로 영국에 나라를 세워서 왕가를 일군 왕조는 노르만 왕조인데

그 시조는 프랑스 귀족 출신의 윌리엄 공이었는데

영국을 침략할 때 프랑스 왕은 윌리엄 공에게 그냥 영국에 눌러앉으라고 명령을 했기에

손쉽게 영국의 국왕이 될 수 있었다.

그러고보면 영국의 왕은 사실상 프랑스 왕의 신하였던 셈이다.

 

 

 

 

 

 

대영제국은 북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인도와 아시아 등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식민지를 건설했던 영국이 어떻게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역사를  하나를 알아가면서 예전의 영국과 지금의 왕실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한국사도 그렇지만 특히 세계사의 경우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렇게 만화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설명도 쉽게 되어 있는 책은 처음 만났기때문에

아이도 이 책은 잘 읽는다.

 

 

 

 

세계사를 만화로 만났다고해서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은 정보와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때문에

내용에도 충실하기 때문에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입문서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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