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의 꿈을 꾸게 하는 긍정에너지가 가득한 책!

뉴스 속보! 가짜 뉴스 속에서 진짜 뉴스를 찾다! - 예비 저널리스트를 위한 뉴스 리터러시
닉 셰리든 지음, 박혜원 옮김 / 나무말미 / 2023년 4월

아이들이 youtube를 보다가 신기하다고 보여주는 영상들이 있어요. 

저도 보면 신기한 것들이 많아 우와~를 외치면서도 아이들에게 혹시 가짜가 아닐까? 꾸며낸 것 아닐까? 하는 말을 툭툭 던져보는데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인지 전혀 의심을 안 하더라고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에게 깨달음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엄마, 지난번 보여드린 영상 있잖아요~ 그거 사실 주작 이었대요!" 

옆에서 앵무새처럼 말해주던 저의 이야기는 그저 잔소리로만 듣고 흘렸던 아이들인데~ 

자신들이 철석같이 믿었던 인기 유튜버의 영상들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나름 충격을 받았던 모양이지요.

그런데 그 충격이 오히려 자극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뉴스를 보거나 영상을 볼 때 '진짜일까?'를 계속 생각하더라고요.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기 위해서 엄마가 더 노력을 해야겠구나~를 다짐하던 때에 마침 나무말미 출판사의 뉴스 리터러시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가짜 뉴스 속에서 진짜 뉴스를 찾다!』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 꼭 읽고 싶다! 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어떤 눈으로 뉴스들을 접해야 할지, 또 어떤 방법으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을지~ 사실 저도 궁금했거든요. 

먼저 책의 저자인 닉 셰리든님에 대해서 살펴보았어요. 

[언론계에서 10년 넘게 일하고 있는 저널리스트.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고, 유럽 텔레비전 방송국 시상식(Prix CIRCOM Gala Awards)에서 라이징스타상을 받음.

아일랜드 공영 방송국 RTE에서 어린이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투데이(news2day)〉를 2년간 진행한 후 보도국으로 자리를 옮겨 외교 분야를 취재. 

지금은 BBC 스코틀랜드에서 뉴스 리뷰 프로그램인 〈세븐 데이즈(Seven Days)〉, 라디오 프로그램인 〈드라이브 타임(Drive time)〉의 진행자로 활동 중.]

다양한 언론보도를 했고, 현재도 활동하고 있는 분이니 지금 이시대에 아이들이 어떠한 눈을 가지고 뉴스들을 바라보아야할지 정확하게 알려주실 것 같지 않나요? ^^

작가님이 인사말에 남겨주신 문구로 페이지를 펴자마자 감동! 

목차를 보면서 생각지 못한 세심한 디테일에 또 한 번 감동했답니다! 😍

평소 저널리스트의 꿈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너무 좋아할만한~! 

또, 그리 관심이 없었던 아이들이라도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는 재미요소가 넘치는 책입니다. 

대화하듯 쓰여진 책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점점 신문의 역사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게 되지요. 

"가짜 뉴스에도 역사가 있었다니!" "엄마, 그럼 양치기 소년도 가짜뉴스 생산자인거죠?"

책을 읽다 느닷없는 질문에 모처럼 빵터졌습니다. 🤣

가짜 뉴스와 진짜 뉴스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차근차근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는 유익한 시간. 

신문뿐만 아니라 언론매체와 스마트폰, UCC까지~ 요즘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요소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주고 있는 이 책은.. 

정말 닉 셰리든님을 만나 직업체험을 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책의 모든 내용에 북 플래그를 붙이고 밑줄을 긋게 되지만~ 

제일 좋은 내용부분을 얘기하자면 저는 5W1H 페이지를 선택하고 싶어요. 

우리나라에도 있는 육하원칙이죠 ㅎㅎ 쓰기의 기본이 되기도 하고요. 

이 부분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주면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이야기를 정리해서 작성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페이지를 추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쓰기라면 질색할 아이들도 이 책을 읽다보면 홀린듯 writing을 하고 있을거예요. ㅋㅋㅋ

책을 읽으면서 저널리스트의 꿈을 더 확장시키고 싶은 아이들~ 독해를 하면서 보다 일목요연하게 요악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아이들~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싶은 아이들~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물론~ 우리 엄마들께도 추천해요~ 저역시 가짜뉴스에 휘둘리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으면서도 어떻게 구별해야할지 막막한 부분이 있었던터라 이 책을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어린이잡지, 신문, 뉴스를 읽고 보면서 더 할 이야기가 많아질 것 같아요.^^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필독 교양서!! (스포있습니다.)

신비한 지식 백화점 : 경제 ㅣ 신비한 지식 시리즈
김일옥 지음, 달상 그림, 지식나무교사모임 감수 / 그린애플 / 2023년 4월

경제 지식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아 경제 수업을 따로 찾아 수강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내가 경제를 제대로 알아야 우리 아이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렇다 보니 어설프게 알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또한, 머리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어려운 용어들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아이들에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 싶어 경제 관련 책을 찾아보던 중이었어요.

이번에 『신비한 지식 백화점 』을 읽어보았는데요.

한 줄로 말해보자면~ 온 가족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 말하고 싶어요.

'우주당'이라는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시는 부모님에게 큰 시름이 닥쳐요.

바로 SNS에 가게 위생이 안 좋다는 헛소문이 퍼지고 있었던 거죠.

나날이 어려워지는 가계살림에 학원은 물론 친구들과 매점 가기도 어렵게 된 주인공 우주는 부모님 가게에서 일을 도와드리던 중 우연히 까만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까미라 이름 붙여준 고양이에게서 '앙크'라는 신기한 막대기를 받으면서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집니다.

앙크 덕분에 까미와 대화가 통하게 된 우주는 까미의 말대로 현 최고 핫한 셀럽인 바스테르를 만나게 되어요.

그러면서 일어나는 일 들과 여러 경재 개념과 용어들이 절묘하게 스토리로 이어지면서 흥미진진해진답니다~

까미와의 대화 VS 바르테스와 만날 기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에 '기회비용'이라는 용어를 쉽게 설명해 주어요.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여져 있다 보니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도 너무 쉽겠더라고요.

나는 경제 수업을 들을 때 어렵다는 부담감을 갖고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

이렇게 그림과 함께 쉬운 표현으로 정리되니 한눈에 쏘옥~ 들어오더라고요.

정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학습의 효과를 적절히 잘 섞었구나~ 싶어요.

바스테르와의 만남에서 신비한 막대기 '앙크'를 두고 우주와 바스테르 사이에서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현실 속에서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하는지~ 그 대가는 어떻게 되는지를 이해하게 되고요. 또 유명한 바스테르와 우주의 부모님 가게 우주당과의 인연이 ESG 경영의 이해를 이끌어낸다니~ 정말 대단한 교양서구나 싶어요.

요즘 핫한 이슈 중 하나가 바로 ESG 경영이잖아요. 이 뜻이 무엇인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 건지에 대해서 알기 쉽게 쓰여 있는 신비한 지식 백화점. 따분하고 지루할 수 있는 용어들이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스토리가 더 깊이 진행될수록 인플레이션에서 플랫폼 경제로~ 나아가 암호화폐, 블록체인까지!!

사실 이 부분은 뉴스로 많이 접해도 제대로 이해하고 아는 어른들도 그리 많지는 않을 거예요.

그래서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더 좋다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에요.

쉽게 알려주는 이 책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가 알고 있는 지식들을 보완해 주고 더 풍부하게 아이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답니다.

정말 감동이에요. ㅎㅎㅎ

마지막 부분에 '기본소득'에 대한 까미의 포부와 우주네 학교가 시범학교가 되어 매점 화폐를 사용하는 내용이 나와요.

여기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한 번 더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겠죠?

이 부분에 대해서 찬반 여론이 많은 만큼 장단점들을 잘 이야기해 보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 경제에 더 도움이 되는지를 아이들과 이야기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주인공 우주, 까미와 함께 하는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 경제 개념에 대해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시간을 꼭 갖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단순히 용어정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면서 어떻게 이끌어가야 서로 윈윈하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 고민도 할 수 있어요. 또한, 이야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다양한 토론 주제로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까미가 신비한 막대기 앙크를 떨어뜨리면서 우주의 친구가 주워 또 다른 스토리가 열릴 것 같은 마무리가 이루어지는데요,

개인적으로 경제 편은 여러 스토리로 다루어 더 흥미롭게 이야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봅니다!! 

초등 독해력 빠작 비문학으로 공부해요

빠작 초등 국어 비문학 독해 2단계 (1,2학년) - 바른 독해법으로 훈련하는 초등 비문학 독해 기본서 ㅣ 초등 빠작 국어
구주영 외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초등 독해 문제집~ 종류도 많지만 저희 둘재는 동아출판 빠작하고 잘 맞아요.

이번에 빠작 비문학 2단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빠작은 비문학과 문학으로 나누어져 있지요.

이 점이 저는 너무 좋더라고요.

빠작 1단계를 풀면서 아이가 어느 영역에 자신감이 더 있는지~

어떤 부분에 약점을 보이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빠작 비문학 2단계를 풀면서도 더 꼼꼼하게 알아보려고 했어요.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라가면서 지문의 난이도가 올랐더라고요.^^

내용이 좀 더 심화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문제 수는 많지 않아서 큰 부담은 없어요.

대신 진도가 느린 편인 아이에게 지문읽기는 좀 어려워졌다고 하더라고요.

우린 급하지 않아~ 천천히 꼼꼼하게 하지~ 하면서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들도 많이 나와서

독해 문제집을 풀면서 이것저것 이야기꽃이 피곤해요^^

배추김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는 아이가 혼자 김치 만들기 했던 추억도 떠올리고~

우주 주제가 나올 때면, 작년과 올해 별자리에 대해서 하늘을 쳐다봤던 이야기도 하고요~

할 얘기가 너무 많아지는 독해 공부 시간입니다. ^^

독해 공부를 하면서 놓칠 수 없는 것!

바로 동아출판의 스마트러닝이죠!

제가 모든 지문을 다 읽으면서 설명해 줄 수는 없잖아요.^^;

저는 추억담 같은 이야기를 주로 해주게 되고~

진지한 지문 공부는 스마트러닝 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ㅎㅎ

한 지문 별로 큐얼 코드를 찍어서 폰으로 봐도 좋고요~

PC를 이용해 홈페이지에서 큰 화면으로 봐도 된답니다.

차에서 이동할 때 책이 없이도 스마트러닝을 틀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이동하는 시간을 알차게 이용할 수 있어 엄마는 즐거울 뿐입니다. ㅋㅋ

천천히 가지만 멈추지 않고 꾸준히 학습하는 우리 둘째~ ♡

비문학을 정복하는 그날까지!!

빠작 비문학과 함께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는 모두 이방인일 것 같은...

이방인 ㅣ 현대지성 클래식 48
알베르 카뮈 지음, 유기환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2월

알베르 카뮈 

1913년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 몽드비에서 가난한 노동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인간의 부조리와 자유로운 인생을 깊이 고민한 작가이자 철학자. 

그가 보여주는.. 말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 책을 읽으면서 계속 고민하게 된다. 

"오늘, 엄마가 죽었다. 어쩌면 어제, 잘 모르겠다." 로 시작하는 『이방인』

어머니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하는듯.. 현실을 부정하는듯.. 

나오는 사람들의 행동과 주인공 뫼르소가 보여주듯 서술하는 행동들에서.. 나는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마치 주인공 옆에서 항상 동행하며 그의 행동을 관찰하는 입장으로서 책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는 슬픈가? 아무 느낌이 없는가? 

그의 시선에 담긴 모든 것들은 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주인공의 행동에 주변 사람들은 단지 슬퍼서 그러는 것이라 생각하는 듯.. 

그러나 정작 본인은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뒤로하고 현실에 돌아올 기쁨을 느끼고 있다니.. 

어머니의 장례식이 계속 되면서 나오는 그의 행동들은.. 

어쩌면 우리 세상에 낯선.. 스며들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돌아서면 큰 의미 없는 현실.. 그저 그날을 즐길 뿐.. 

작은 행동 하나하나.. 사소한 생각의 문장 하나하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깊게 빠져들게 한다.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이런 표현의 글을 쓸 수 있을까?

문장 하나하나가 장면으로 만들어져 영화 속 장면처럼 스쳐 지나간다. 

네 번의 총성.. 네 번의 노크 소리.. 

죄수로서의 생활 속에서.. 그는 또다른 그만의 해방감을 느끼고 있었던걸까?

p154 내가 가진 선의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런 오만불손한 확실성을 좀체 받아들일 수 없었다. 

이 확실성의 근거를 이루는 판결과 그 판결이 난 순간부터 흔들림 없이 전개되는 판결의 실행 사이에는 어처구니 없는 불균형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

p155 그렇지만 판결이 난 순간부터 그 결과는 내가 내 몸뚱이를 부딪치는 이 벽의 존재만큼이나 확실하고 엄중해진다는 사실을 나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사형보다 중요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그것이야말로 인간에게 진실로 흥미진진한 유일한 일이라는 사실을 어째서 몰랐단 말인가! 

언젠가 이 감옥에서 나간다면, 나는 모든 사형 집행을 빠짐없이 보러 가리라. 

...

내가 사형 집행을 보러 간 구경꾼으로 집에 돌아와 음식을 토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말도 안 되는 기쁨의 물결이 내 가슴속으로 북받쳐 올라왔기 때문이었다.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그가 비로소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는 마지막 문구를 읽으며... 

진정한 행복이란.. 뫼르소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아직까지도 나에게는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는 그의 철학이지만.. 

어릴적 읽었을 때 느꼈던 부분과..지금 느끼는 그것은 작지않은 차이가 있다. 

그는.. 정말.. 다 인정한걸까? 다 받아들인걸까? 

감명 깊은 영화를 보고 난 후 여운이 가시지 않아 자리를 뜨지 못하듯... 

이 책을 읽으면서.. 마지막 장을 덮기가 힘들었다. 덮고 싶지 않았다고 해야할까? 

덮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는 어떤 결론을 내리고 싶은 걸까? 

며칠 나누어서 이 책을 읽었지만.. 뫼르소가 자꾸 그리워진다. 

동아 초등 국어문제집 백점 국어로 새학기 대비!

백점 초등 국어 2-1 (2023년용) - 강의가 더해진, 교과서 맞춤 학습 ㅣ 동아 백점 시리즈 (2023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11월

겨울방학동안 2학년 새학기 대비해서 초등 국어 문제집을 풀고 있어요. 

바로 동아출판의 백점 국어! 

백점 국어 교재는 진짜 교과서 맞춤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교과서 단원별로 지문과 문제들이 꼼꼼하게 잘 나와 있어요. 

개념정리 부분도 그냥 읽고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단어들을 한 번씩 써가며 정리할 수 있어서 아이 머릿속에 좀 더 남더라고요. 

국어 문제들을 풀면서 선생님 놀이를 같이 하는 아이라서 ㅎㅎ

형광펜으로 열심히 밑줄을 그어가며 말로 설명도 해주고 문제를 풀더라고요. 

너무 놀면서 하는건 아닌가 싶어 타이머도 맞춰놓고 했는데 ㅋㅋ

그래도 재미있게 공부해주니 교재가 잘 맞아서 다행이기도 해요. 

동아 백점 국어에서는 개념정리가 꼼꼼한 것은 물론, 기본 문제들도 중요한 문제, 서술형 문제, 교과서 기본 문제 등 자세히 표시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는 특히나 중요하다고 표시된 부분에 오답이 좀 있더라고요.^^; 

중요한 것을 틀리면 안되는데 말이죠 ㅎㅎ 

이렇게 표현이 되어 있다보니 저도 채점하면서 조금 더 살펴보게 되고, 아이에게도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동아의 자랑거리! 뿜뿜! 뽐낼 것을 하나 꼽으라면 바로 무료 스마트러닝이 있지요!! 

국어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다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아요. 

또 홈페이지 들어가서 로그인을 꼭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백점 국어의 경우는 개념정리 페이지에 큐얼코드가 있어요. 

그걸로 열기만 하면 바로 강의가 시작된답니다! 

언제 어디서든 교재와 모바일기기만 있으면 만사오케이! 

혹은 교재가 없어도 홈페이지 들어가서 볼 수 있으니 오고가는 차안 자투리 시간 활용도 완전 굿이에요! 

백점 국어 개념정리 동영상은 저희는 시작 전에 보려고 하는 편이에요. 

국어의 경우에는 문제들을 다 풀고 정리를 들으면 잘 안듣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스마트러닝으로 개념 설명들을 먼저 듣고 그 후에 문제풀이를 진행합니다. 

우리집 과외쌤! 스마트러닝! 정말 좋습니다.^^ 

백점 국어 교재 안에는 낱개북이 들어 있는데요.

이건 복습용으로 활용하려고 놔두고 있어요.

다음 주가 되면 새학기가 시작되니까요~

학교생활 하면서 매 단원 시작할 때 복습하는 용으로 사용하려해요.

내용이 좀 쉬워서 금방 할 것 같지만요 ㅎㅎ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백점 국어는 정말 백점! 입니다.^^

욕심은 방학 때 완북하는 거였는데 아직 완북하기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네요.

꾸준히 열심히 해서 즐겁고 재미있게 국어공부를 하기로 약속!

동아맘이라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