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문장제 수학편 2-B 초등 독해가 힘이다 문장제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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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정말 강조되는 요즘~ 

스마트폰과 영상이 더 익숙한 아이들에게 어휘력과 문해력은 정말 필수랍니다. 


국어 어휘력을 늘려서 독해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학적 문해력을 높이는 일도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아이들과 수학 문제들을 풀고 있으면, 계산을 못해서 못푸는 문제도 있지만, 

문제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못해서 못푸는 경우도 은근히 많더라고요. 

하나부터 차근차근 이해해 나가고, 단서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면서 모으다보면 어느새 답이 나오는데 말이죠. 

그러한 스킬도 배우면 좋을 것 같아서 수학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수학 문제집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꼼꼼하게 문제를 읽어나가는 연습도 해보고, 끊어읽기를 하면서 조건파악하는 힘도 길러보려고 선택했어요. 

이번에 2-B과정을 선택했는데, 이 과정은 2학년 2학기에 해당한답니다. 


교재에서는 하루에 두 장씩 매일 매일 진행하면 4주 완성하는 형식으로 스케줄을 짤 수 있게 해놓았어요. 

우리는 천천히 한 장을 하더라도 꼼꼼하게 읽으며 진행하자고 약속했어요. 




문해력 기초 다지기 부분으로 보통 접하는 주관식 문제 형식으로 나와 있어요. 

2학년 2학기의 내용들에 맞게 문제들이 나와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대신 하나하나 큰 소리로 읽으며 무엇을 물어보는 문제인지, 식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어요. 

그렇다보니 한 페이지를 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평소 아이들에게 식을 쓰고 답을 적을 때 단위를 꼭 빠뜨리지 말라고 강조를 해요. 

그렇지만 보통 문제집에서 아이들이 풀 때면 단위가 알아서 쓰여 있어서 크게 신경을 안쓰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도 학교에서는 단위 안쓰면 틀리는 경우도 많아서 이부분은 강조에 또 강조를 했답니다. 

자꾸 알려주고 쓰게 해줘야 아이들도 습관을 들이는 것 같아요. 




문해력 기초 다지기 문제들로 워밍업을 했다면 일일 학습으로 들어갑니다.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해 예시문제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결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이 부분을 따라하면서 문제 하나 하나씩을 해결해가면 틀이 좀 잡히더라고요. 

일일 학습 부분에서는 문제들을 정말 꼼꼼하게 읽어야지 맞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저금통에 돈이 얼마 있는데 매일 빼서 쓴다면 3일 후에 얼마나 남겠느냐~ 

저금통에 돈이 얼마가 있는데 매일 얼마씩 저금을 한다면 3일 후에는 얼마가 되어 있겠느냐~

이런 형식의 문제들은 대충 보다보면 틀리기가 쉽잖아요. 

실제로 저희 아이도 잘못 푼 문제들이 있어서 눈을 크게 뜨고 다시 살펴보자고 얘기했어요. 

아직 저학년이다보니 후루룩~ 하고 문제를 풀면 이해를 잘 못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참을인을 마음속에 새기고, 아이에게 최대한~ 화내지 않고~~ ㅎㅎ 

한 쪽을 풀더라도 정성껏 열심히~ 꼼꼼하게 해보는게 목표다! 했지요. 


집중력이 아직 그리 길지는 않아서 중간 중간 다른 얘기도 해주고 쉬엄쉬엄 해주어야 했어요. 

서술형으로 풀이과정을 쓰는 것도 아닌데 좀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도 하루하루 이렇게 연습이 쌓이다보면.. 글도 멋지게 쓰면서 풀이과정을 적는 날이 오겠죠?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부록으로 복습책이 있어요. 

이부분은 완북을 한 후에 다시 한 번 풀어보는 용도로 사용해야겠습니다. 


이번달부터 독해가 힘이다 문장제 수학편을 풀기 시작했어요. 

아직 앞부분을 풀고 있지만 방학도 곧 시작될테고~ 

더운 여름~ 이열치열 하면서 꼼꼼하게 독해의 힘을 키워보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천재교육 프로그램에서 빠질 수 없는것! 

바로 큐얼코드를 활용한 수학 게임!! 다들 아시나요? 


교재 앞부분 큐얼코드를 찍으면 각 교재 단계에 맞는 수학 게임과 문제 풀이 영상이 있습니다. 

요거 꼭 활용해보세요!!! 



수학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 교재 고심을 하고 계시다면~ 

천재교육 『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문장제 수학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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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 불안, 걱정, 회피의 사이클에서 벗어나기 위한 뇌 회복 훈련
샐리 M. 윈스턴.마틴 N. 세이프 지음, 박이봄 옮김 / 심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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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평소 내가 하는 이야기를 부제로 달아주고 싶어요. 

"고민만 하다 타이밍을 놓친다."

제가 딱 그렇네요. ^^;



저는 어릴적부터 고민과 걱정이 많았어요.

오죽하면 제 친구가 저를 부를때면 '걱정 고민 대마왕'이라고 했을까요.. 

어떤 것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엄청나게 많은 고민을 해요. 

저는 그것을 제가 신중한 성격이라 그런다고 말하곤 했죠. 

물건을 살 때면 이걸 사서 좋은점, 안좋은점에 대해 고민을 먼저 했어요. 

그러다 결정짓기가 어려웠고, 결국 사지 못한 것도 있었죠. 

결론적으로 그러한 문제가 생길때면.. 

저는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거였으니까 내가 고민이 되었던거야.'

'다음에 또 기회가 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고 사지 뭐.'

이렇게 나름 쿨한척 하면서 넘어가기도 했죠. 


이런식으로 몇 번씩 나름의 타이밍이라고 해야할까.. 그런 것들을 놓치고 나서..

나 자신을 질책하고 살짝 좌절하고.. 자존감이 좀 내려가는 경험도 했었어요. 

'나는 성격이 왜 이러지?' '나는 왜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느낄까?' 

그러면서 뭐든지 '한 번 해보고 안되면 마는거지~!' 라고 말하는 성격을 가진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제가 가지지 못한 부분을 갖고 있는~ 상반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관심이 가고 하는 건 당연할 수 있다고 책에서 본 적이 있어요. 

저역시 그러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동경하면서~ 변화되어보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조금은 변화가 되었다고 생각은 들어요. ㅎㅎ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는 두 분의 공동 저자가 있어요. 셀리 M. 윈스턴과 마틴 N. 세이프 두 분이지요. 

두분 다 심리학자라고 합니다. 셀리 M. 윈스턴님은 불안, 스트레스장애 연구소 설립자이자 공동 책임자시래요. 

마틴 N. 세이프님은 강박장애, 불안장애 전문가라고 합니다. 

이 두 분이 쓰신 책이니.. 저자 소개만 봐도 얼마나 전문적인 지식들이 담겨 있을지 기대가 많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머리말부터 나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만성적인 망설임이라 부르는 <예기 불안>.  

만성적인 망설임은 여러 가지 크고 작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마비 상태에 가까울 정도로 무능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말한대요. 

이 글을 보고 '에이~ 나는 이 정도는 아니야~'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아래 글을 보다보니 헉.. 난가? 이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나는 예기불안을 가지고 있었구나.. 

나 스스로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


책에 나오는 예시로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저랑 다르다 싶으면서도 비슷한 부분이 있더라고요. 

나는 이정도는 아니야~ 라는 안도감? 도 들면서 한편으로는 나도 조금은 이런 상황이 있었는데...하며 고심이 되었어요. 

심리학자 분들이 뇌과학쪽으로 분석을 해서 적어놓으신 부분에서는.. 나도 상담을 받으러 가야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제가 심각하다라는 것보다는 이런 심리상태가 생활에도 영향을 많이 주고 있었구나...하는 사실을 좀 더 피부로 느꼈다고 표현해야할 것 같아요. 

어쩌면 저도 어렴풋이.. 나 스스로 이러한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고쳐보려고 좀 더 노력을 했고, 나랑 상반된 사람들과 더 어울려보려고 하면서 변화를 주려고 했어요. 

완벽하게 바뀔수는 없는거지만, 저는 어느 정도는 많이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완벽하지도 않으면서 완벽주의를 꿈꾸는 이 모순된 모습도 얼른 고쳐야 할 텐데요.. 


피곤해서 그래~ 몸이 안좋아서 그랬어~ 

이런 저런 핑계들로 회피를 하던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게 되면서.. 

그 행동 하나하나가 나의 예기불안과 만성적인 망설임을 활성화시키고 있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늘 완벽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은 다 확실하지 않지요. 

불확실성은 언제나 존재해요. 

그러한 사실을 알고,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내 마음도 좀 더 편해지고 내 성향도 좀 바뀔 수 있지 않을까요? 

첫 술에 배부를 수 없겠죠. 처음부터 다 잘되는 건 흔치 않아요. 

잘 안되더라도 낙담하지 말고 차근차근 변화되려고 노력한다면 자신감도 더 쌓일 것이라 생각해요. 


난 늘 고민하느라 시간이 가버린다~ 결정하는데 어려움이 크다~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읽으시면서 현재의 나를 진단하고, 나를 바꾸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향을 함께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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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다 - 불안, 걱정, 회피의 사이클에서 벗어나기 위한 뇌 회복 훈련
샐리 M. 윈스턴.마틴 N. 세이프 지음, 박이봄 옮김 / 심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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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의 상태가 어떤지를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고,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더 노력해야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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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을 이겨 낸 교실 문학의 즐거움 68
혼다 아리아케 지음, 유코 그림, 모카 옮김 / 개암나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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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마음 속에 상처들을 안고 있으면서도 꿋꿋하게 현실에 도전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세 친구들의 이야기.




소꿉친구로 어릴적부터 쭉 함께 해온 친구 켄토와 안. 

책의 이야기는 켄토의 시점에서 풀어지고 있다. 

영국과 일본 혼혈의 안. 토종 일본인 켄토. 

어릴 적 교통사고로 평생 다리에 장애를 갖고 살아야 하는 소꿉친구 안을 늘 도와주고 배려하는 멋진 친구 켄토. 

그에게도 느즈막히 깨닫게 된 그의 마음 속 상처가 있었음을.. 



세상 누구나 상처는 있을 것이다.  

그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상처든, 마음의 상처든.. 상처라는 것은 그 사람을 힘들게 하고 용기를 내다가도 좌절을 안겨주기도 한다. 

주인공 켄토는 안에게 마음을 터놓고 아픈 다리로 인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친구의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 

본인이 트라우마가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상처'가 있다는 공통점이 안과 자신에게 있다고 위안을 삼는 것을 보니..마음이 짠했다. 


그들의 반에 또다른 켄토가 반이동을 해 왔다. 학교 폭력으로 인해 반이동처리가 된 것이다.  

흑인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켄토 다니엘.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그는 외모 때문에 겪게 되는 여러 고충들로 인해 성격이 많이 포악해진 상황. 

그런 그에게 역시나 혼혈인 안이 다가와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사고 이후 아픈 다리로 인해 놀림을 받아 많이 위축되고 소심해진 안. 

자기 소개 시간에 스스로를 '쿼터'라는 말로 깎아내며 자존감 바닥인 모습을 보여 안타까웠는데.. 

그녀 역시 두 켄토 소년들과 함께 지내면서 위로받고 힘을 얻어 도전해보는 용기를 갖게 되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각자 상처를 하나씩 갖고 있는 친구들이.. 서로를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면서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주는 멋진 모습들.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며 응원하는 모습들을 보며 '이렇게 멋진 친구들이 있어서 너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도 상처가 있고, 우리 가족에도 장애가 있고, 아픔이 있다. 

내 주변에도 힘들어하고 위로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 역시 나름대로의 인생을 살면서 하나 둘씩 부딪히고 상처받고 있는 일들이 있다. 

내가 모든 것을 다 도와주고 응원해줄 수는 없지만,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고 있을까? 생각해본다. 

우리 아이들도 켄토와 다니엘, 안과 같은 진정한 친구를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생긴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친구를 얻는 다는 것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아이들보다 조금 더 인생을 살아본 선배 입장으로서 알고 있기에 말이다. 


세 친구의 우정이 얼마나 찐한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들이 어떠한 상처를 갖고 있는지, 그 상처들을 친구들과 함께 어떻게 이겨나가고 있는지를 알고 싶지 않은가?

마음 짠하면서도 흐뭇함이 베어나오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해본다. 

초등 5학년으로 되어 있는 이 친구들에게.. 살짝의 러브라인도 형성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 ㅎㅎ 

단행본인데도 불구하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것은 왜일까?

책을 읽고 나니 내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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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 - 똑똑! 옆집 여우인데요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1
도미야스 요코 지음, 오바 켄야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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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동화의 신비로움과 일본 동화 특유의 아기자기함이 묻어나는 동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이번에 책세상 맘수다 카페에서 책을 지원받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들의 이름의 성이 '시노다'더라고요. ㅎㅎ 

북적북적한 대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노다 가족. 

아빠, 엄마, 유이, 다쿠미, 모에. 다섯가족이 사는 집에 친척들이 자주 온답니다. 



평범해보이는 이 가족이 왜 수상한걸까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시노다 가족에게 있기 때문이죠. 


바로~ 아빠는 사람이지만 엄마가 여우라는 사실이랍니다. 

이 집에는 유이, 다쿠미, 메이 세 남매가 있는데 모두 혼혈!!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거 같지 않나요? 

더군다나 이 혼혈 아이들이 신비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어떤 능력들을 가지고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달빛이 사라지는 삭이 되면 여우는 본성을 감출 수 없단다.



붉은 달이 뜬 날 시노다씨의 집에 찾아온 이모 할머니. 

거대한 재앙이 들이닥칠 거라고 예고를 해주시는 이모 할머니의 말씀에 걱정이 많아집니다. 

유이, 다쿠미, 모에가 잘 헤쳐나가야 할 텐데요.. 



모험심이 강하면서도 엉뚱한 면이 많아 집안의 사고뭉치로 통하는 삼촌이 다녀가신 후~

다쿠미에게 심상치 않은 일들이 생깁니다. 무슨 일일까요? 

온 가족이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이 너무 흥미진진 합니다. 

새삼 가족의 단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었어요. 

읽으면서 아이들에게도 "무슨일이 생기면 반드시 아빠 엄마한테 다 말해줘야해!" 라고 해주었네요.



도미야스 요코 작가님의 판타지 가족 성장 스토리~ 

정말 푹~ 빠져들어 읽었답니다. 

아이들이 워낙 재미있게 읽어서 저도 읽어보았는데요.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훅훅 읽었네요. 


화장실에 둥지 구름을 만들어 살고 있는 작은 용을 보며 애완동물처럼 키우는 아이들. 

그런 용을 원래 있어야 했던 하늘로 올려보내기 위해 가족이 힘을 합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하나된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ㅎㅎ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는 시리즈라고 해요. 이번이 1편인데~ 

어서 빨리 다음 편도 보고 싶어요!! 






<다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직접 읽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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