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인문고전 판타지만화 추천

묘신계 요괴전 3 - 인문 고전 속 요괴 만화 ㅣ 묘신계 요괴전 3
도니패밀리 그림, 권나혜 글, ㈜화화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6월

#초등 학생이 #인문고전 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 있다. 고전문학은 종종 풍부한 상상력을 요구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문학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이 많아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아이가 매번 비슷비슷한 이야기에 질려한다면 이번엔 이 #판타지만화 책을 #추천 한다. 오늘 소개할 #묘신계요괴전 은 자산어보, 송남잡지 등 옛 문헌에 기록된 토별가, 달걀귀신 이야기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고전 속 요괴 만화 시리즈다.

쇠를 먹으면 몸집이 커지는 요괴, 달에 사는 토끼 신수와 두꺼비가 된 달의 여신, 인간을 잡아다 키우는 인어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비한 존재들이 등장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이 요괴들과의 해프닝을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인문 고전 속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는지 생각하다보면 이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도 이해할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인문학적 소양도 쑥쑥 자라나게 되는 이번 책!!

평화로워 보이는 인간세상~ 그런데 이런 평온함속에서도 종종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거나, 물건이 갑자기 사라지는 일 등 다들 한번씩은 겪어본 적이 있지 않은지?? 사실 이 세상에는 인간들이 사는 세계말고도 또 다른 세계가 있다. 바로 묘신이 다스리는 의지, 영혼의 영역인 묘신계라고도 한다. 코끼리는 인계 육지에서 가장 큰 동물로 불린다. 하지만 묘신계에서 코끼리는~ 쇠를 먹으면 피부가 엄청 단단해지며 힘도 세진다. 그의 정체는 머리와 몸통 위쪽이 푸른색 털로 뒤덮져 있고 쇠를 즐겨먹는 요괴인 '불가사리'다.

불가사리는 그 어떤 무기도 뚫을 수 없는 단단한 피부를 갖고 있기로 유명하다고.. 어느날 초등 학교 뒤쪽의 오래된 창고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나서 경비 아저씨가 창고 문을 열어봤더니 창고 안의 쇠붙이가 다 사라진 뒤였다. 어느날 요괴가 눈에 보이는 인간이 등장한다. 귀엽고 깜찍한 푸른털의 코끼리를 보고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친구들에게 이런 존재에 대한 얘길 하지만 믿어주지 않는 친구들~ 그런데 한 친구가 집에 가려고 자전거로 가는 순간, 자전거 몸체가 없어진 사건이 일어난다. 아무래도 불가사리의 짓인듯~ 많은 쇠붙이를 먹어치운 불가사리는 점점 몸집이 커져 쇠구슬 만한 똥으로 파괴력이 급 상승하고 있는중~ 과연 친구들은 무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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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불가사리는 ‘송남잡지’ 라는 고전 속에 등장하는 요괴로 쇠붙이를 먹어치워버려 죽이려고 했으나 그러질 못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리하여 불가살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또 하나는 달에 사는 토끼 신수와 두꺼비가 된 달의 여신인 달토끼와 항아 이야기~ 이것 또한 고전문학인 토별가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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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문고전은 어려워서 읽지 못하는데 이 판타지만화는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 특별한 고전 속에서 나오는 상상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등 인문고전 판타지만화~ 묘신계요괴전 3권 추천!!

과학상식 배울 수 있는 초등학생책 추천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6 : 몸의 구조와 기능 -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ㅣ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6
안치현 지음,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적어도 우리집에서 만큼은 쉬는 시간에 #초등 #학습만화 를 보는 것을 허용해주고 있다. 특히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과목인 #과학 분야는 단어도 생소하고 내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학습만화를 이용하여 효율을 한껏 높이는 중이다. 오늘 소개할 #미스터리과학조사단 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과학상식 을 배우는 학습만화로 우리집에서 인기가 많다. 조사단의 리더 신기한과 멤버들의 해프닝을 읽다보면 재미는 물론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학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과학원리와 상식, 용어등을 배울 수 있다.

만화는 복잡한 개념을 시각적으로 이해시키고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미스터리 과학조사단은 제40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우수과학기술출판상 아동부문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기도 하다. 이렇게 공신력있는 상을 받은데에는 이유가 있을법도 한데~ 만화 중간중간 수록된 정보 페이지에는 이번 주제인 몸속 기관, 뼈의 생김새, 혈액과 혈관 등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과학 교과의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중학교 2학년 2학기 과학 동물과 에너지 등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어렵게 느껴지기만 했던 과학이야기~ 초등학교 2학년인 별이도 좋아하는 책 소개해본다.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과학상식을 배우는 미스터리 과학조사단, 이번 6권에는 몸의 구조와 기능 이야기가 나온다. 과연 어떤 스토리일지 궁금해하면서 스타트!!

미스터리 과학조사단이 살고 있는 마을~ 이번 미스터리는 학원에서 시작한다. 신기한은 대결을 제안한 전학생 연보라와 함께 의뢰인을 만나러 간다. 이번 의뢰인인 다영이는 저녁에 학원에 남아 공부를 하다가 복도에서 움직이는 해골을 봤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연 움직이는 해골은 있는 것일까..??  

의뢰인은 친구와 늦은 저녁까지 학원에서 같이 공부중이었는데 친구가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했다. 그런데 복도에서 움직이는 무언가를 보게되고 깜짝 놀란다. 그것은 바로 해골이었다~! 그리고나서 화장실 다녀오는 친구와 마주쳤고 이 에피소드는 그렇게 지나가는 듯 했는데.. 며칠 뒤 화장실에 갔는데 해골손이 밑에서 쑥 들어오더니 화장실 문에는 핏덩이까지 묻어 있었다. 하지만 경비 아저씨랑 왔을 때는 아무런 흔적도 남아있지 않았는데.. 대체 학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  

신기한의 미스터리 수첩에는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다. 소화기관, 호흡기관, 순환기관, 배설기관 그리고 우리 몸 속 뼈의 생김새까지 그림으로 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다. 뿐만 아니라 강해나의 찰칵사진첩에는 재미나게 할 수 있는 틀린그림 찾기 코너까지 준비~ 까미의 냥냥 지식펀치 코너에는 혈액과 혈관에 대해 파헤쳐보는 코너다. 특히 과학수사에 쓰이는 루미놀 용액에 대한 쓰임새도 나와있었는데 이건 어디에도 볼 수 없는 특급 정보~ 

초등학교 2학년인 별이도 좋아하는 이 책은 저학년부터 볼 수 있어 더 좋은것 같다. 미리 과학에 대한 상식을 알아두기엔 더할나위 없는 학습만화~ 초등 학습만화 과학상식 배울 수 있는 미스터리 과학조사단 6권 완전 추천!!

생활속 과학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책

해수면 상승에서 살아남기 2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5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윤순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요즘 기후변화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교과서에서 나오는 그런 상식이 아닌 생활 속 환경 상식을 알려줘야할 때가 많은데 #해수면상승 문제가 그렇다. 오늘은 갑작스러운 해수면 상승과 폭우로 인한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활속과학 #상식 을 배울 수 있는 #해수면상승에서살아남기 #2권 을 소개해보려 한다. #살아남기시리즈 는 워낙 유명해서 우리집 아이들도 정말 즐겨보는데 유용한 정보들이 정말 많다.

살아남기 시리즈는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에듀테인먼트 만화시리즈로 화재, 바이러스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부터 비행기 사고, 토네이도, 산불 등 위험 천만한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사건 사고에 이르러 보는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특히 서바이벌 짱인 지오의 생존기를 통해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과학상식을 배울 수 있어 #초등학생 들에게 적극 #추천 하는 책이다. 이번 해수면 상승에서 살아남기 2권은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궁금한 분들은 팔로팔로~

만약 눈앞에 거대한 빙하가 나타나면 어떨까?! 위험천만한 자연재해 앞에서 어떤 상식을 갖고 있어야 할지 알려주는 이번 책~ 해수면상승에서 살아남기 2권 시작해본다. 

갑작스러운 폭풍과 해수면 상승으로 전 세계가 재난을 맞이한 상황~ 바다 한가운데에서 폭풍을 만난 파라다이스호는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섬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섬에 도착했지만 이미 마을이 바다에 거의 잠겨버린 상태~ 엔젤 선장은 배를 돌리려 했지만 지오는 포기하지 않고 선장을 설득해 대피소를 찾아내고 섬 사람들을 구조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거센 폭풍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파라다이스호는 길을 잃은 채 바다를 떠도는데.. 과연 해수면 상승의 위기 속에서 지오는 생존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 거대한 폭풍을 일으킨 원인이 무엇이고 해수면은 왜 상승하고 있을까? 의문이 든다면 이번 과학상식 코너를 자세히 읽어보길 바란다. 빙하란 극지방에서 찾아볼 수 있는 눈이 많이 쌓여 만들어진 커다란 얼음덩어리다. 수천년동안 눈이 쌓이고 다져지기를 반복하면서 만들어지는데 빙하는 지구생태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빙하의 종류는 대륙빙하, 계곡빙하, 산록빙하등으로 구분되는데 이것도 얼음의 크기나 형태에 따라 빙하, 빙붕, 빙산, 유빙으로 달리 부른다.  또한 바닷물은 한 곳에 가만히 있지 않고 끊임없이 일정한 방향과 속력으로 흘러가는데 이것이 바로 해류다. 해류는 온도로 구분짓는데 차가운 바닷물을 운반하는 흐름은 한류, 따듯한 바닷물을 운반하는 난류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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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폭풍 해일 발생시 행동요령에 관해 나와있는데 굉장히 유용했다. 마지막엔 서바이벌OX퀴즈와 빈칸채우기 등 다시한번 책 내용을 정리하는 서바이벌 팡 노트 코너가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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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가상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놀랍게도 이런 일은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가 지구를 빠른 속도로 데우고 있기 때문에 빙하가 녹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렇게 지구 온난화는 서서히 우리 생활을 완전히 바꿔놓는데 이번 해수면상승에서 살아남기 2권을 보며 더더욱 실감이 났다.앞으로 우리가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방법들을 찾고 그를 실천하는데 시간을 써야할 때가 온것 같다. 특히 폭풍 해일 발생 시 행동요령등을 알려주어 정말 좋은 생활속과학 상식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완전 추천!!

초등을 위한 간접직업체험 책으로 추천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2 - 도전! 나도 방송국 PD! ㅣ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2
히카와 마쓰리 그림, 이노우에 아키코 글, 김정화 옮김, 트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예전에 사람들이 꿈에 대해 물어보면 변호사, 의사, 선생님 등 늘 똑같은 대답을 하곤 했다. 그런데 이제는 직업이 다양해지는 만큼 그에 걸맞게 아이들에게도 #직업체험 의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생기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 직업체험을 책으로 해보는건 어떨까? 오늘 소개할 #방울이의꿈따라유랑단 책은 #초등 어린이들에게 여러가지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평소에 그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아주 유익한 책이었다. '꿈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는 키워드에 걸맞게 첫 번째 시리즈에는 파티시에가 된 이야기였다면 두번째 이야기는 바로 #방송국PD 가 된 이야기다.

요즘은 학교에서도 영상물을 교육에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이런 미디어나 영상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것을 만드는 사람들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평소에 궁금했던게 많았던 초등학생이라면 완전 추천한다. 특히 방송국은 수많은 연예인과 방송인들을 볼 수 있어 매력적인 직업인데 이번에 방울이는 방송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며 별루지pd를 만나게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나 또한 방송국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다.ㅎㅎ 나의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아직 정해지 못한 아이들이라면 참고할만한 간접 직업체험 책으로 추천한다.

엉덩이탐정 사무소 건물 1층의 행운 고양이 찻집에서 일하던 조연 방울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방울이의 꿈따라 유랑단~ 그 두번째 이야기 시작해본다.

앙금이와 그레언니 그렇게 셋이 한집살이를 시작했던 지난 시간~ 앙금이가 구한 멋진 저택이었지만 집세가 너무 비싸서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어야 했다. 지난 시간엔 카페에서 파티시에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주인인 카비바 씨가 외국으로 공부하러 가는 바람에 이번엔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집세를 내기 위해 시작한 아르바이트는 바로~ 방송국이다! 앙금이는 방송국이란 얘기를 듣자마자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 샤샤를 만나기를 꿈꾸고 있었다. 

그리하여 방송국에서 조연출로 일을 시작한 삼총사~ 방송국PD 인 별루지와 인사하고 자신이 하는 일을 소개하는데 PD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사람이다. 앞으로 하게될 일은 조연출의 역할로 촬영 전 미리 촬영 장소와 주변 환경을 확인하는 일이다.  세 친구는 기대감을 품고 방송국 일을 시작한다. 그런데 별루지pd, 어딘가 좀 독특하다. 세 친구는 별루지 사단과 함께 일을 시작하며 지시하는 이상한 업무를 수행한다. 기차와 이어달리기를 대결한다거나, 풍손 속에 들어가 동네 한바퀴 돌기등..  세 친구는 매번 최선을 다해 봤지만 별루지는 결과물이 별로라며 고개를 젓는다. 무탈하지 않은 방송국 도전기! 과연 방울이와 앙금이, 그레 언니는 방송국 아르바이트를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더불어 책의 뒤쪽에는 방울이와 앙금이, 그레언니의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뒤죽박죽 학교생활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도 실려있다. 세 친구가 어떻게 만났고 어떤 사건에 휘말려 가까워졌는지 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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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이 적당하고 내용이 재미있어서 아이도 금새 읽었다. 방송국PD라는 꿈을 찾아 다양한 일을 하는 방울이와 친구들의 행보를 따라 가며 배우는 직업체험기로 아주 좋았다. 자신이 주체적으로 꿈을 찾아 나서는 세 친구의 이야기! 요즘 초등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소양인것 같다. 재미났던 방송국pd 직업체험 이야기, 방울이의 꿈따라 유랑단 2권~ 3권은 또 어떤 직업일지 굉장히 궁금하다.ㅎㅎ

과학키트가 들어있는 초등과학 만화 추천

내일은 발명왕 41 - 업그레이드 더하기 발명 ㅣ 내일은 발명왕 41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요즘 찾아보면 #초등 아이들이 볼만한 재미난 #과학만화 가 꽤 많다. 특히 우리집에 있는지도 몰랐던 #내일은발명왕 이 책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학만화책 중에 하나인데 이번에 무려 41권이 출시되었다. 내가 알기론 제일 오래된 과학만화가 아닌가 싶다. 이렇게 오랜기간 사랑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 교과서의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서다. 내일은 발명왕의 이번 주제는 '업그레이드 더하기 발명'으로 사탕, 가습기, 정수기 등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의 작동 원리에 대해 배우고 그 발명품을 업그레이드 하는 내용이다.

4학년 2학기에서 과학 교과서에서 나오는 '물의 상태 변화' 단원에서 배우는 물의 세 가지 상태인 물의 증발, 5학년 1학기의 용해와 용액에서 나오는 용액의 진하기, 용질과 용매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의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설탕물로 보석 모양의 사탕을 만들어보며 과포화 용액에 대해서 알아본다. 그리고 아이들이 열광하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학습 내용으로 그 원리를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발명키트 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칫솔살균기 를 만들어보았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ㅎㅎ

어렵고 지루한 과학은 놉! 여기 아이들을 위한 맞춤 초등 과학만화 내일은 발명왕이 있다. 이번 편에서는 어떤 흥미 진진한 발명 대결을 할지 궁금하다면 고고~ 

4강 대결 시작 전 진행된 보물찾기에서 쪽지를 찾아낸 조예나~ 예나가 쪽지에 어떤 팀을 적었는지에 따라 4강 대진표가 결정된다. 그런데 뜻밖에도 한국B팀으로 대결 상대팀을 지목하며 대회장의 분위기가 술렁인다. 사실 두 팀은 스타일이 비슷해서 서로 피하는게 좋다는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된 가운데.. 다른쪽에선 영국팀과 독일팀의 또 다른 대결이 시작된다. 

협회장은 대결 주제 발표를 앞두고 뜬금없이 사탕을 내놓는다. 알고보니 그 안에는 대결주제가 새겨져 있었는데~  드디어 이번 4강 진출팀들은 최고의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집에서 탐구하기 코너에는 설탕물로 보석 모양의 사탕을 만들어 보고 과포화 용액에 대해 알아본다. 신기해서 집에서 한번 해보기로 했다.ㅎㅎ그리고 생활속의 발명 코너에는 응급처치방법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 충격기, 하임리히법, RICE요법등을 소개한다. 예전에 나자매님들이랑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직접 해보기도 했었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났다. 그리고 학발과명실 핵심노트에는 지우개연필, 롤러스케이트 등 더하기 기법을 이용한 발명품에 관련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안그래도 내일은 발명왕 41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던 봄이에게 더할나위 없이 재미난 이야기 시작~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ㅎㅎ역시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초등 과학만화 맞는듯!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발명이란 것을 쉽고 재미난 #과학놀이 처럼 접근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특히 주인공들이 문제점을 느끼고 해결책을 찾으며 교과서 속 과학 이론과 용어를 쉽고 재미나게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나자매님들이 가장 기다리던 시간! 발명키트 만들기~^^

이번 주제는 자외선LED전구로 만드는 칫솔살균기다. 두찌는 칫솔살균기가 뭐냐고 물어보는데 열심히 설명해주고~ 가이드에 따라 만들기 시작! 재료는 모두 준비되어 있고 건전지만 있으면 된다. 이제는 익숙하게 순서에 따라 조립하고 만들어보는 나자매님들~ 드디어 완성된 칫솔살균기, 실제로 테스트도 해봤다.  오호호~ 신기하게 불빛이 들어오면서 살균이 되고 있었다. 케이스만 튼튼하면 갖고 다녀도 손색없을 정도의 퀄리티 굿!! 이번 실험키트를 통해 자외선과 살균 작용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발명키트 제작보고서도 참고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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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초등과학을 배울 수 있어 좋은 내일은발명왕 시리즈~ 우리 나자매님들의 최애 초등만화로 찜콩!!